2026.10.0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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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정황만 있었던 'MB 정부 블랙리스트'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국가정보원 개혁위원회가 11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2009년 2월 취임 이후 문화연예계 특정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퇴출 압박 활동을 하게끔 지시했다.국정원이 퇴출활동을 펼친 문화연예계 인물은 △이외수, 조정래, 진중권 등 문화계 6명 △문성근, 명계남, 김민선(김규리) 등 배우 8명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등 영화 감독 52명 △김미화, 김구라, 김제동 등 방송인 8명 △윤도현, 故 신해철, 김장훈 등 가수 8명이었다. (관련기사 CBS노컷뉴스 17. 9. 11. '박원순 제압문건·MB 블랙리스트'는 모두 사실이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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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이른바 '문화연예계 블랙리스트'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해당 명단에 오른 당사자들이 불쾌감을 드러냈다.국가정보원 개혁위원회가 11일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로부터 보고받아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원세훈 전 원장은 2009년 2월 취임 이후 문화연예계 내 특정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퇴출 압박 활동을 하도록 지시했다.국정원이 퇴출활동을 펼친 문화연예계 인물은 ▲이외수, 조정래, 진중권 등 문화계 6명 ▲ 문성근, 명계남, 김민선(김규리) 등 배우 8명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등 영화 감독 52명 ▲ 김미화, 김구라, 김제동 등 방송인 8명 ▲ 윤도현, 고(故) 신해철, 김장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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