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투갈은 5일(한국시간) 포르투에서 열린 리그A 4조 4차전 홈 경기에서 이겼다. 승점 12로 2위 덴마크(승점 6)를 6점, 3위 웨일스(승점 3)를 9점 차로 따돌려 남은 두 경기와 관계없이 조 2위 이상을 확보했다.
호날두는 1차전 조기 교체, 2차전 결장에 이어 3차전 선발 제외 방침이 전해지자 조르즈 제주스 감독과의 갈등 끝에 스스로 팀을 떠났다. 포르투갈은 이후 덴마크 원정을 4-2로 이겼다.
이날 선제골은 노르웨이 몫이었다. 전반 36분 외데고르의 프리킥을 아예르가 가슴으로 떨어뜨린 뒤 오른발로 골키퍼 키를 넘겼다. 포르투갈은 2분 만에 주앙 칸셀루가 롱 스로인을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균형을 맞췄다.
결승골은 후반 43분 곤살루 하무스가 터뜨렸다. 주앙 펠릭스의 패스를 왼발로 마무리했다. 호날두 대신 최전방을 맡은 뒤 3경기 연속골이자, 노르웨이전 2경기 연속 결승골이다.
포르투갈은 프란시스쿠 콘세이상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지만 승리를 지켰다.
노르웨이 엘링 홀란은 후반 22분 다리를 절며 교체돼 부상 우려를 낳았다.
덴마크는 호일룬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웨일스를 1-0으로 제압했다.
2조의 독일은 그리스와 0-0으로 비겼다. 위르겐 클롭 감독 부임 후 4경기 1승 2무 1패에 그친 독일은 네덜란드·그리스(승점 8)에 밀려 3위다. 그리스와의 2차전 패배 설욕에도 실패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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