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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엄기준부터 권율까지…악역들의 '전성기'
올 한 해 SBS 우수연기상은 악역들의 잔치였다. 수목드라마 우수연기상 여자 부문을 수상한 '수상한 파트너'의 남지현과 주말·일일드라마 우수연기상 남자 부문을 수상한 '언니는 살아있다'의 안내상을 제외하고 악역으로 두각을 나타낸 배우들이 상을 품에 안았다.사연있는 악역으로 호응을 얻은 '언니는 살아있다'의 손여은은 "상을 처음 받아봐서 어떻게 이야기해야 될 지 잘 모르겠다. 내게 부세경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주신 김순옥 작가님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작품하면서 하늘 나라에 계신 아버지가 생각이 많이 났다. 가족들 정말 사랑하고, 좋은 연기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목드라마 우수연기상 남자 부문을 수상한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이상엽은 "참 많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그 때마다 이끌어주셨던 스태프들에
‘EPL 1강’ 맨시티, 새해 앞두고 부상 날벼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1강’ 맨체스터 시티가 새해 출발을 앞두고 최악의 악재를 만났다.맨체스터 시티는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이 경기에서 19연승에 도전했던 맨시티는 선수단의 체력 고갈이 드러나며 아쉬운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연승 도전은 무산됐지만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무패기록을 21경기(19승2무)로 늘렸다.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결과보다 안타까운 것은 두 명의 핵심 선수를 부상으로 잃을 위기라는 점이다. 맨시티는 전반 23분 선발 출전한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가, 후반 추가시간에는 케빈 데브라이너가 쓰러졌다. 제주스와 데브라이너 모두 상대 선수와 충돌로
해외축구
‘K리그 복귀설’ 이청용, 맨시티전 깜짝 출전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깜짝 등장한 크리스털 팰리스가 맨체스터 시티의 대기록을 저지했다.이청용은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 후반 추가시간 교체 출전했다.최근 소속팀에서의 불안한 입지 탓에 K리그로 복귀설이 제기됐던 이청용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추가시간 부상당한 제이슨 펀천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 10월 25일 브리스톨 시티와 리그컵 이후 약 2개월 만에 나서는 실전이다. 하지만 경기 내에 영향력을 발휘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비록 이청용의 활약은 미비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는 압도적인 리그 선두를 달리는 맨체스터 시티의 연승행진을 저지하는 엄청난 공을 세웠다. 쉴 새 없이 경기를
해외축구
"연기가 전부였다" 故 김영애 특별공로상…배우들 기립 박수
배우 故 김영애가 KBS연기대상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31일 밤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7 KBS 연기대상'에서 특별공로상 수상자가 발표됐다.고인은 지난 4월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 슬픔을 안겼다. 고인과 같은 작품을 해 인연이 깊은 후배 배우 최강희와 이동건이 무대에 올라 고인을 소개했다.영화 '애자'에서 엄마와 딸로 인연을 맺은 최강희는 고인을 "평생 지지 않을 꽃잎 같은 분"이라고 기억했다.'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엄마와 아들 역으로 함께한 배우 이동건은 "시한부 선고를 받고도 50부작 드라마 마지막까지 섰던 모습은 믿기지 않는다"며 "아마도 연기는 그분의 전부였나 보다"고 이야기했다.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고인의 유작이다. 고인은 췌장암 투병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면서도
[SBS 연기대상] 이종석X수지, "순간 순간 사랑하며 촬영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수지가 올 한 해 SBS 드라마를 대표하는 베스트 커플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종석·수지는 '사랑의 온도'의 양세종·서현진, '수상한 파트너'의 지창욱·남지현과 겨뤄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이종석과 수지는 함께 무대 위에 올라 서로 칭찬을 아끼지 않는 수상 소감을 이야기했다.수지는 "저희 커플 많이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리고, (이)종석 오빠라 이렇게 받은 것 같다. 감사하다. 멋있는 종석 오빠라서 순간, 순간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종석 역시 "우리 팀 너무 너무 사랑하고, 수지 씨 너무 고생했다. 대한민국 최고 미녀 아니냐. 순간 순간 사랑하면서 촬영했다. 우리 팬들도 잘난 거 없는 이종석을 특별하게 바라봐줘서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SBS 연기대상] 양세종×김다솜, 눈물의 신인상 수상
그야말로 반짝 반짝 빛나는 신인들의 등장이다. 각기 드라마 주연을 맡아 두각을 나타낸 배우 양세종과 김다솜이 '2017 SBS 연기대상'에서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사랑의 온도'에서 서현진과 로맨틱한 호흡을 맞췄던 양세종은 '엽기적인 그녀'의 이정신, '아임쏘리 강남구'의 박선호, '조작'의 강신효, '이판사판' 동하 등을 제치고 남자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양세종은 무대에 떨리는 상태로 올라와 "감사하다. '사랑의 온도'라는 작품을 3~4개월 같이 함께 한 형, 누나들 그리고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 솔직한 사람이 되겠다. 감사하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짧은 수상 소감을 밝혔다. 씨스타 활동이 끝나고 배우로 활동 중인 김다솜은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희대의 악녀 양달희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김
[SBS 연기대상] "생애 첫 조연상"…김원해×박진주, 감격의 소감
배우 김원해와 박진주가 '2017 SBS 연기대상'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김원해와 박진주 모두 데뷔 후 첫 수상이라 더욱 뜻깊은 상으로 남게 됐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김원해는 '귓속말' 김형묵, '피고인' 오대환, '다시 만난 세계' 이시언, '피고인' 조재윤 등을 제치고 상을 거머쥐었다. 김원해는 "이게 뭐라고 이 자리에서 서는데 50년이 걸렸다. 쟁쟁한 경쟁자들 중 나이가 제일 많다. 동생들이고 같이 여러 작품을 했던 친구들인데 미안하다. 나이가 많아서 그냥 준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 들이고 더 열심히 하겠다. 사실 광대는판 깔아주면 판에 나가서 잠깐 미치고 나오면 되는 건데 우리 스태프 분들이 판을 너무 잘 깔아주셨다"고 '당신이 잠든 사
[리뷰] 끝내 울먹인 GD…빅뱅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춤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주는 묘한 힘이라는 게 있는 법이다. '입대 전 마지막'을 선언한 콘서트, 그룹 빅뱅(BIGBANG)은 혼신의 힘을 다해 춤추고 노래했다. 공연장을 꽉 채운 영원한 동반자 'VIP'(팬클럽명)과 함께. 빅뱅은 31일 오후 6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빅뱅 2017 콘서트 인 서울(BIGBANG IN SEOUL)'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탈(脫) 아이돌'로 불리는 빅뱅인 만큼,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국내외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관객 입장이 지연되어서 인지, 공연은 예정된 시간보다 약 20여분 늦게 시작됐다.앞서 빅뱅은 지난 1월 같은 장소에서 데뷔 10주년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빅뱅10 더 콘서트: 제로 투 텐 파이널(BIGB
'매드독' 우도환이 간직하고 싶어 일기장에 적어둔 말
1992년생인 우도환은 양세종('듀얼', '사랑의 온도'), 장기용('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고백부부')와 함께 20대 남자 배우 가운데 차세대 유망주로 꼽힌다. '구해줘', '매드독'에 이어 '위대한 유혹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바쁜 행보가 그의 '지금'을 보여준다.지난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CBS 사옥에서 배우 우도환을 만났다. 단국대 공연영화학부를 수석으로 입학해 내년에 4학년을 앞두고 있는 학생이기도 한 그는, 인터뷰 당일 이제 모든 시험을 마쳐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학부 수석이라는 범상치 않은 출발점에 섰음에도 우도환은 "기적이죠. 제가 뭘 했나요"라며 빙그레 웃음으로 답했다.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재차 물어도 정말 운 때문이었다고 손사래를 쳤고.일과 나를 분
'매드독' 우도환이 간직하고 싶어 일기장에 적어둔 말
1992년생인 우도환은 양세종('듀얼', '사랑의 온도'), 장기용('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고백부부')와 함께 20대 남자 배우 가운데 차세대 유망주로 꼽힌다. '구해줘', '매드독'에 이어 '위대한 유혹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바쁜 행보가 그의 '지금'을 보여준다.지난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CBS 사옥에서 배우 우도환을 만났다. 단국대 공연영화학부를 수석으로 입학해 내년에 4학년을 앞두고 있는 학생이기도 한 그는, 인터뷰 당일 이제 모든 시험을 마쳐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학부 수석이라는 범상치 않은 출발점에 섰음에도 우도환은 "기적이죠. 제가 뭘 했나요"라며 빙그레 웃음으로 답했다.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재차 물어도 정말 운 때문이었다고 손사래를 쳤고.일과 나를 분
한 해의 끝에 만나는 JTBC 드라마 '한여름의 추억'
KBS2 연기대상, MBC 가요대제전,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리는 2017년의 마지막 밤, JTBC에서는 푸르고도 아련한 여름을 담은 단막극이 찾아간다.오늘(31일) 오후 방송되는 '한여름의 추억'은 JTBC 단막극 브랜드 드라마페스타의 마지막 작품이다. 앞서 JTBC는 올 추석 때 '알 수도 있는 사람', '힙한선생', '어쩌다18' 등 자사 웹드라마를 드라마페스타라는 이름 아래 방송한 바 있다.'한여름의 추억'은 여전히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서른일곱의 라디오 작가 한여름(최강희 분)의 가장 찬란하게 빛나고 가슴 시리게 아팠던 사랑의 연대기를 담았다. 심나염 감독과 한가람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배우 최강희와 이준혁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27일 열린 '한여름의 추억' 제작발표회에서 심나연 감독은 "
'매드독' 우도환이 '기대주'라는 수식어를 받아들이는 방법
빛나는 사람들이 가득한 연예계. 해마다, 아니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한다. 언제, 어떻게 하면 기회가 돌아갈지는 모른다. 많은 부분에 우연이 작용한다. 가장 뛰어나거나 가장 절박한 사람이 가장 빨리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게 아니다.그런 의미에서 우도환은 상당히 빠르게, 자신의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는 중이다. 2016년 말 개봉한 영화 '마스터'에서 아주 짧게 등장하지만, 특유의 개성 있는 마스크 덕에 어떤 관객들에게는 잔상을 남긴 배우가 되었다.같은 해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선 주인공 고난길(김영광 분)의 어쩐지 수상해 보이는 고향친구로 나왔다. 김영광, 수애, 이수혁, 조보아, 김지훈 등 화려한 출연진이 나
'2017년은 SON의 해' 손흥민, EPL 선수랭킹 28위
2017년을 화려하게 마감한 '손세이셔널' 손흥민(25·토트넘). 그의 능력은 리그 공식 랭킹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총점 87점으로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102위에 머물렀던 손흥민은 12월 눈부신 활약으로 순위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15라운드부터 17라운드까지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지난 26일 2017년의 마지막 경기였던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는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손흥민을 향한 현지 언론의 극찬도 이어졌다. 영국 'BBC'는 손흥민의 골 결정력을 칭찬하면서 "토트넘의 최고 역작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어 "손흥민은 케인과 알리 못지않은 언성
해외축구
'위기를 기회로' 도로공사, 흥국생명 잡고 연승모드 재시동
연승 행진을 중단했던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제물로 다시 시동을 걸었다. 도로공사는 31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16-25 25-23 25-18 18-25 15-13)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7일 현대건설전에 패해 8연승을 마감했던 도로공사는 흥국생명을 제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승점 36(12승 5패)을 확보해 단독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블로킹(12-7)과 서브(4-1)는 흥국생명이 앞섰다. 하지만 승부는 집중력에서 갈렸다. 흥국생명은 1세트를 따내고 2세트에서도 17-13으로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이재영의 스파이크가 배유나의 손에 걸리고 크리스티나의 백어택마저 라인을 벗어
일반
'수원행 임박' 데얀, 당사자 모두가 이득인 이유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이 FC서울을 떠나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는다. 선수와 양 구단도 이득이다.31일 ‘스포츠조선’은 올 시즌을 끝으로 서울과 계약이 만료된 데얀이 수원과 계약해 2018시즌을 준비하는 수원 선수단에 내년 1월 3일 합류한다고 단독 보도했다.2007년 인천 입단 후 중국 슈퍼리그에 진출했던 2년을 제외하고 K리그에서만 9시즌을 소화한 데얀은 2017년 12월 31일로 서울과 계약이 만료된다. 데얀은 1981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에도 2017시즌 19골을 넣어 서울의 최다득점자로 역사에 남았다. K리그 클래식 득점 순위도 3위에 자리해 여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하지만 최근 급격하게 떨어진 체력에 박주영과 90분을 나눠 소화하는 경우가 많았다. 황선홍 감독은 2018시즌 데얀을 대신할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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