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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불운에 막혔다' 잉글랜드, 가나와 0-0 무승부...18개 슈팅도 무위
쏟아부은 슈팅이 번번이 골대에 가로막혔다. 우승에 도전하는 잉글랜드가 가나의 밀집 수비를 끝내 뚫지 못하고 비겼다.잉글랜드는 24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 무승부로 두 팀은 나란히 1승 1무가 됐고 골 득실에서 앞선 잉글랜드가 선두를 지켰다. 잉글랜드는 무려 18개의 슈팅을 시도하고도 가나의 육탄 방어에 막혀 결정적 헤더가 크로스바를 때리는 불운까지 겹쳤다.경기 양상은 일방적이었다. 케인을 앞세운 잉글랜드가 전반부터 공세를 폈으나 선수비 후역습에 나선 가나가 페널티지역을 가득 채우며 버틴 것이다. 잉글랜드는 전반 라이스의
해외축구
'지옥의 이지선다' 강백호 거르자니 노시환이 있고, 노시환 피하자니 강백호가 있어...시너지 효과는 바로 이것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을 앞두고 왜 4년 최대 100억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FA 강백호를 영입했는지, 그 시너지 효과가 단 한 경기로 완벽하게 증명됐다.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한화는 9회말 터진 노시환의 데뷔 첫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대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 승리는 한화가 자랑하는 4번 강백호와 5번 노시환의 좌우 거포 라인업이 상대 투수진에게 얼마나 끔찍한 악몽을 선사하는지 똑똑히 보여준 장면이었다.당시 9회말 2사 1, 2루에서 두산 베어스 벤치는 마운드 위의 우완 이영하와 타석의 좌타자 강백호의 상성을 고려해 고의4구라는 작전을 선택했다. 5월 월간 MVP를 수상하는 등
국내야구
'삼성의 3, 4번이라면...' 구자욱과 디아즈, 9회 1사 1, 3루서 연속 삼진이라니
스타는 그냥 생기는 게 아니다. 모두가 숨죽이는 가장 중요한 순간,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승리를 결정짓는 한 방을 터뜨릴 때 비로소 진정한 스타로 인정받는다. 삼성 라이온즈가 자랑하는 불꽃 타선의 중심, 3번 구자욱과 4번 르윈 디아즈가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침묵했다. 리그 최고 수준의 중심 타선이라면 적어도 그 긴박한 승부처에서 최소 동점만큼은 만들어냈어야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삼성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3-4로 뒤진 9회초 마지막 공격 기회를 잡았다. 안타와 연속 볼넷을 묶어 순식간에 1사 만루라는 역전 기회를 만들어냈다. 안타 하나면 역전, 외야 플라이 하나면 동점이 되는 상황에서
국내야구
검은사막 모바일 '2026 하이델 연회' 예고
펄어비스는 다음달 11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의 '2026 하이델 연회'를 연다. 이 행사는 공식 유튜브와 치지직 채널에서 생중계하며, 향후 업데이트 계획과 주요 개발 방향을 공개할 예정이다.올해 3월부터 진행한 리마스터 업데이트도 마무리했다. 그래픽 리마스터·클래스 리마스터·이펙트 리마스터를 순차적으로 적용했다. 클래스 리마스터를 통해 계승과 각성으로 나뉘었던 50여 종의 클래스를 초월 등급 30종으로 재편했다. 이용자는 전투 상황에 맞춰 새로운 기술 조합을 선택하고 신규 시스템 '기술 비전'으로 다양한 전투 전략을 구성할 수 있다. 이펙트 리마스터로는 PC 클라이언트에 '최고' 파
E스포츠·게임
스마일게이트 팝업 스토어 오픈…'에픽세븐·카제나' 굿즈 판매
스마일게이트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서울 금천구 마리오아울렛 1관 5층 MGM IP UNIVERSE에서 스마일게이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모바일 턴제 전략 RPG(역할 수행 게임) '에픽세븐'의 아트북·아크릴 디오라마·보조배터리·머그컵 세트와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아크릴 스탠드·키링·장패드·반팔 티셔츠·캔뱃지 세트 등을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 단독 신규 굿즈(기획상품)도 공개한다.에픽세븐과 카제나를 테마로 한 포토존을 열고, 방문객에게 게임 아이템 쿠폰을 증정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업 스토어 내외 포토존 2곳에서 인증샷을 개인
E스포츠·게임
넥슨, '카트라이더' IP 신작 명칭 공개
넥슨은 23일, '카트라이더'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개발 프로젝트의 정식 명칭을 원작과 동일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카트라이더 공식 웹페이지를 열고 개발 방향성을 공개했다. 넥슨은 웹페이지를 통해 개발 현황을 담은 소식지를 정기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카트라이더는 원작의 주행감·조작감 등 핵심 게임성을 기반으로 하되 현대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 중이다. 복잡해진 원작 로비 화면을 직관적으로 재설계하고, 게임 전반의 흐름을 재정비한다. 64비트 전환·DirectX 11 적용 등 클라이언트 환경도 현대화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한편 넥슨은 지난해 카트라이더
E스포츠·게임
크래프톤, '게임스컴 2026' 신작 5종 출품
크래프톤은 23일, 8월 26~30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 총 5종의 신작을 출품한다고 밝혔다.출품 타이틀은 ▲펍지 스튜디오 미공개 신작 ▲NO LAW ▲프로젝트 제타 ▲에이지 트위스터 ▲타래: 언바운드다. 이번 게임스컴에는 크래프톤 산하 스튜디오 신작 외에 세컨드 파티 퍼블리싱 타이틀도 함께 출품한다. 펍지 스튜디오의 미공개 신작은 이번 게임스컴에서 처음 공개하며, PUBG(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NO LAW는 네온 자이언트가 개발 중인 이머시브 오픈월드 FPS(1인칭 슈팅)로, 사이버 누아르 항구 도시 포트 디자이어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전직 군인 그레이 하커로서
E스포츠·게임
'강백호 거르자 한 방' 노시환 끝내기로 두산 응징
자신을 택한 상대 벤치의 선택이 오히려 독이 됐다. 한화 노시환이 끝내기 안타로 제대로 응징하며 팀을 5위로 끌어올렸다.노시환은 6월 2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전에서 3타수 2안타 2타점 1홈런 2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2회말 동점 솔로포에 이어 9회말 2사 1·2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것이다.특히 마지막 안타는 의미가 컸다. 두산 벤치가 앞선 4번 타자 강백호를 자동 고의 4구로 거르고 노시환을 택했는데 그가 곧바로 끝내기 안타로 응수한 것이다. 자신을 고른 선택에 제대로 한 방을 먹인 셈이었다.이 한 방으로 한화는 두산을 6위로 밀어내고 다시 5위에 복귀했다.
국내야구
넥써쓰, TCG '아우라얄' 크로쓰 플랫폼 온보딩 협약
넥써쓰는 23일, 대만 게임 스튜디오 머스타버스와 웹3 소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아우라얄'의 크로쓰 플랫폼 온보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우라얄은 NFT(대체 불가능 토큰) 수집형 카드·전략 카드 배틀·플레이어 간 거래·업그레이드를 핵심으로 하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카드 게임이다. 전통 TCG의 덱 구성·대결 방식에 블록체인 기반 자산 소유·거래 요소를 더해, 이용자가 게임 내 자산을 직접 거래하고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아우라얄은 2025년 바이비트 언리시 해커톤에서 1000여 개 프로젝트 가운데 4위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 글로벌 타이베이 해커톤에서는 400여 개 프로젝트 중 우승했다. 이뮤터블·카이아
E스포츠·게임
'승리는 놓쳤지만' 류현진 퀄리티스타트가 한화 승리 발판
승리투수 자리는 비켜갔어도 그의 호투가 승리의 토대가 됐다. 한화 류현진이 두산전에서 퀄리티스타트로 팀 승리의 기반을 다졌다.류현진은 6월 2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전에서 6이닝 5피안타 2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다.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으나 최소 실점으로 버틴 데다 퀄리티스타트까지 기록하며 제 몫을 해낸 것이다.그의 호투에 타자들도 자극을 받은 듯했다. 7회초 구원진이 두산 타선을 잘 막아낸 데 이어 7회말 페라자의 동점 홈런으로 2-2를 만든 것이다. 이후 8회와 9회초를 이상규와 이민우가 지켜냈다.승부는 9회말 갈렸다. 2사 1·2루에서 노시환의 끝내기 안타로 한화
국내야구
"늙었다고? 난 언제나 해낸다"… '멀티골' 호날두, 카메라 향해 "내가 돌아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6개 대회 연속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자신을 향한 비판 여론을 완벽하게 잠재웠다.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호날두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5-0 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대회 32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최근 메이저 대회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거센 압박을 받아온 호날두는 이날 경기 시작 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포효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영리한 마무리로 추가골까지 기록하며 전력 차가 큰 우즈베키스탄의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렸다.이
국내축구
'다저스 팬덤이 또 다저스 팬덤했다'...마이너리거 김혜성이 이정후보다 2배, MLB 올스타는 결국 인기 투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성적보다는 구단의 인기와 팬덤 규모에 좌우되는 '인기 투표'라는 점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2026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중간 집계 결과,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LA 다저스 산하 김혜성이 65만 9,500표를 얻어 내셔널리그(NL) 2루수 부문 4위에 올랐다. 반면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2위(0.327)를 질주하며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31만 7,862표로 외야수 부문 19위에 머물렀다. 마이너리거인 김혜성이 빅리그 최고 타자 중 한 명인 이정후보다 2배가 넘는 표를 획득한 것이다.이러한 기현상은 LA 다저스의 압도적인 글로벌 팬덤과 이른바 '다저스 파워'가 작용한 결
해외야구
'6개 대회 연속 득점' 호날두 멀티골...포르투갈, 우즈베키스탄 5-0 완파
부진의 그늘을 대기록으로 단숨에 걷어냈다. 포르투갈이 호날두의 멀티골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을 완파하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포르투갈은 24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5-0으로 눌렀다. 18일 1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비겨 체면을 구겼던 포르투갈은 승점 4로 중간 선두에 올랐고 중앙아시아 국가 최초로 본선을 밟은 우즈베키스탄은 2연패에 빠졌다.승부는 일찌감치 기울었다. 1차전 부진으로 비판받고도 최전방 선발로 나선 호날두가 전반 6분 칸셀루의 크로스를 원터치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뜨린 것이다. 이로써 그는 2006년부터 매 대회 득점하며 월드
해외축구
'06년생 라이벌' 서교림 vs 김민솔...KLPGA 맥콜·모나 용평 오픈서 시즌 3승 놓고 자존심 대결
올 시즌 KLPGA 투어 첫 3승 고지를 놓고 2006년생 동갑내기 서교림과 김민솔이 자존심 대결에 나선다. 두 선수가 격돌하는 무대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맥콜·모나 용평 오픈으로, 132명이 총상금 10억원(우승 상금 1억8천만원)을 두고 경쟁한다.두 선수는 2025년 함께 정규 투어에 입문한 동기다. 서교림은 데뷔 시즌 준우승 2회와 톱10 4회로 신인상을 받았고, 김민솔은 2승을 따냈으나 출전 대회 부족으로 신인상 후보에서 빠졌던 사연이 있다.올해 경쟁은 더욱 뜨겁다. 시즌 첫 승은 4월 김민솔이 먼저 신고했고, 서교림이 이달 첫 승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김민솔이 한국여자오픈에서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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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 13골이 같았다' 메시·음바페·홀란, 68년 기록에 도전
세계 최고의 골잡이들이 한층 뜨거워진 득점 경쟁 속에 역사에 남은 기록을 겨냥하기 시작했다. 메시와 음바페 홀란이 2차전에서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린 것이다.23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오스트리아전 두 골로 2경기 만에 5골을 쌓아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섰다. 프랑스의 음바페는 이라크전에서 두 골을 보태 4골이 됐고 노르웨이의 홀란도 세네갈전에서 두 골을 몰아쳐 4골 고지에 올랐다.공교로운 숫자가 눈길을 끈다. 세 선수가 합작한 13골이 1958년 퐁텐이 세운 단일 대회 최다 득점 기록과 같은 것이다. 퐁텐은 6경기에서 13골을 넣었고 이 기록은 68년간 한 번도 위협받지 않았다. 정교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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