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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 빠진 윔블던...신네르 2연패 vs 조코비치 메이저 25회 우승 도전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라이벌 알카라스가 빠진 윔블던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4대 메이저 중 유일한 잔디 코트 대회인 2026 윔블던(총상금 6천420만파운드)은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막을 올린다.윔블던 2회 우승자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에 이어 손목 부상으로 빠지면서 신네르가 단연 우승 1순위로 꼽힌다. 지난해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첫 정상에 오른 신네르는 강력한 서브와 안정된 베이스라인 플레이가 여전하다.불안 요소는 더위다. 신네르는 프랑스오픈 2회전에서 폭염에 고전하다 충격 탈락했는데, 런던 역시 낮 최고 34도의 무더위가 이어진다. 다만 그는 24일 친선전 성격의 잔디 대회에
일반
'오타니 8승·베츠 300홈런' 다저스, 미네소타 4-3 승...3연전 싹쓸이
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퀄리티스타트 역투로 시즌 8승을 거뒀고, 무키 베츠는 통산 300홈런 금자탑을 쌓았다.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원정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은 다저스는 시즌 52승 2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굳게 지켰다.기선을 제압한 건 베츠였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선제 솔로포를 터뜨리며 통산 300홈런 고지를 밟았다.선발 겸 1번 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2회말 연속 안타를 내주며 3실점, 1-3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타석에서 직접 만회했다. 3회초 무사 2루에서 중전 1타점 적시
해외야구
'비니시우스 멀티골·네이마르 복귀'...브라질, 스코틀랜드 3-0 꺾고 32강 진출
역대 월드컵 최다 우승(5회)의 브라질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멀티골을 앞세워 스코틀랜드를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C조 선두로 32강에 올랐다. 브라질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3-0으로 대승했다.2승 1무(승점 7·골득실+6)를 기록한 브라질은 모로코와 승점은 같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C조 1위를 확정했다. 브라질은 F조 2위와, 모로코는 F조 1위와 32강에서 맞붙는다.브라질은 강한 전방 압박으로 스코틀랜드의 실수를 파고들었다. 전반 7분 하양이 상대 센터백을 압박해 빼앗은 공을 비니시우스가 빈 골대에 꽂아 선제골을 만들었다. 비니시우스는 전반 추가시간 기마랑이
해외축구
지명도 못 받았던 그가...NBA 리브스, 레이커스와 4년 2천800억원 계약 앞둬
NBA의 젊은 가드 오스틴 리브스(LA 레이커스)가 비드래프트 선수의 성공 신화를 완성할 계약을 앞두고 있다. AP 통신은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28세의 리브스가 2026-2027시즌 1천490만달러(약 230억원)의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4년 1억8천500만달러(약 2천853억원)의 새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오클라호마대 출신인 리브스는 2021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비드래프트 선수로 레이커스에 입단했다. 196㎝로 크지 않은 체격이지만 매년 기량을 발전시켜 NBA에서 가장 효율적인 플레이메이커로 성장했다.기량은 숫자로도 증명됐다. 그는 2025-2026시즌 평균 23.3점, 5.5어시스트, 4.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두 차
농구
'기복 없는 강팀' LG, 5연승으로 2위와 4경기 차...선두 독주 채비
2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LG 트윈스가 선두 독주 채비를 마쳤다. LG는 24일 삼성 라이온즈를 2-0으로 제압하고 5연승을 내달렸고, 2위 kt가 SSG에 4-5로 지면서 두 팀의 승차는 4경기로 벌어졌다.5월 30일 1위에 오른 뒤에도 멀리 달아나지 못했던 LG는 연승을 타고 격차를 최대치로 키웠다. 시즌 47승 26패(승패 차 +21)로 50승 선착을 앞뒀는데, 50승을 먼저 찍은 팀의 정규리그 1위 확률은 69.4%다.최대 강점은 기복 없는 경기력이다. 톨허스트(8승)와 임찬규(7승), 웰스(5승)가 이끄는 선발진은 10개 구단 최다인 27승을 합작했다. 두꺼운 선수층도 든든하다. 치리노스의 빈자리는 이정용이, 송승기의 자리는 장현식이 메웠다.염경엽 감
국내야구
권순우, 윔블던 예선 2회전 통과...본선 출전까지 1승
권순우(202위·국군체육부대)가 2년 만의 윔블던 본선 진출까지 1승만 남겨뒀다. 권순우는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아르튀르 제아(132위·프랑스)를 2-1(5-7 6-3 6-4)로 꺾었다. 게임 점수 4-1로 앞서던 1세트를 내주고도 2세트부터 네트 플레이에서 앞서며 역전승을 일궜다.다음 상대는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모로 카나스(233위)로, 그를 넘으면 128명이 겨루는 본선에 오른다. 군인 신분으로 2024년 이후 2년 만에 윔블던에 나선 권순우는 내달 전역을 앞둬, 군인으로서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를 치르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ATP 광주오픈 챌린저에서 한국 선수 첫 우승으로 300위권에
일반
'최약체에 발목' 한국, 남아공에 0-1 충격패...32강 자력 진출 실패
한국 축구가 최약체로 꼽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예상 밖의 패배를 당하며 조 3위로 내려앉아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자력 진출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루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남아공에 0-1로 졌다.체코를 2-1로 꺾고 멕시코에 0-1로 졌던 한국은 이날 패배로 1승 2패(승점 3)에 그쳤다. 3전 전승의 멕시코(승점 9)와 1승 1무 1패의 남아공(승점 4)에 밀려 조 3위로 처졌다.다만 길이 완전히 막힌 것은 아니다.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면서 토너먼트는 32강부터 치러지고, 조 3위 12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8팀도 진출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이
국내축구
"주니어 골프 등용문" 'The JGS Series 2' 성료... 조희원·하유진 우승
JGS 코리아가 주최하는 2026년 시즌 두번째 순회 대회인 'The JGS Series 2'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성문안CC에서 열렸다.BM글로벌골프 측은 "국내 최고 수준의 관리 시스템과 차별화된 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코스에서 국내외 주니어 선수 80여명이 참가해 세계 무대를 향한 경쟁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이 대회는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한 포인트 부여와 국제 대회 진출 기회 제공 등이 특징이다. Class A/B 디비전부에서는 세계아마추어골프랭킹(WAGR)가 주어졌다.또 Class C 및 D(남자) 디비전부에서는 Junior Golf Scoreboard(JGS) 포인트가 부여됐다. 국내 주니어 선수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쌓고 세계 무대 도약
골프
"이 쓰레기 같은 인간아"…점점 격해지는 디아즈 아내의 악플러 저격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의 아내가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욕설과 인종차별성 메시지까지 공개하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디아즈의 아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Go back your country plz(당신 나라로 돌아가라)"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외국인 선수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표현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이에 디아즈의 아내는 장문의 글을 올려 악플러들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이 쓰레기 같은 인간아"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선수들은 로봇이 아니며 매일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없는 존재라
국내야구
ERA 4점대 안우진이 메이저리그? 조급증이 부른 '참사'...KBO를 우습게 본 본인과 설종진 감독의 착각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은 분명 메이저리그급 재능을 가진 투수다. 그러나 재능과 현실은 다르다. 현실은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재활 과정에서 어깨까지 다쳤던 투수라는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의아하다.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복귀 과정이다. 보통 큰 수술을 받은 투수들은 2군에서 충분한 실전 점검을 거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린다. 하지만 안우진은 아직 정상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1군 마운드에 올랐다. 결과는 냉정하다. 평균자책점 4점대. 과거 KBO를 지배하던 안우진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문제는 성적이 아니다. 몸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팔꿈치 수
국내야구
'와, 162km' 채프먼이 KBO에 왔나? '지옥에서 온 파이어볼러' LG 리오스, 마무리해도 되겠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약셀 리오스가 KBO리그 역사상 가장 빠른 공을 던지며 압도적인 마무리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리오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팀이 2대 0으로 앞선 9회말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타자 김영웅을 상대로 초구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으며, 이 공은 전광판에 시속 162km로 표시됐다.LG 구단이 경기 종료 후 발표한 한국야구위원회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리오스의 이날 최고 구속은 트랙맨 기준 시속 161.7km로 기록됐다. 이는 KBO가 트랙맨을 공인 구속 측정 장비로 도입한 이후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보유하고 있
국내야구
한화 올 정규 외인 투수 농사 실패? 중위권 고전은 투수들 때문...2명 다 교체해도 무방할 정도
한화 이글스가 작년에 준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라는 원투 펀치 덕이었다. 둘은 33승을 합작했다.하지만 그들이 떠나자 한화 마운드 뎁스는 매우 얕아졌다. 화이트와 에르난데스가 폰-와의 공백을 제대로 메워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이트는 8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3.65에 그쳤다. 44이닝을 던져 평균 6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에르난데스는 14경기에서 3승 5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54였다. 69.1이닝을 던져 평균 5이닝도 소화하지 못했다이렇듯 둘은 폰-와에 비해 평균자책점, 승률, 이닝 소화 능력 등 모든 면에서 턱없이 뒤졌다. 한화가 6위에 머물러 있는 결정적인 이유다.이들의 부진은 불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24] 바둑에서 왜 '강수(强手)'라고 말할까
"지금 백이 강수를 던졌습니다.""흑의 강수에 백이 곤란해졌습니다."바둑 중계를 보다 보면 해설자가 이런 표현을 하는 것을 자주 본다. 초보자들은 종종 의문을 품는다. 좋은 수라면 그냥 '좋은 수'라고 하면 될 텐데, 왜 굳이 '강수'라고 부를까하고 말이다. ‘강수(强手)’는 한자로 '강할 강(强)', '손 수(手)'를 쓴다. 직역하면 '강한 손', 즉 '힘 있는 착수'라는 뜻이다. 여기서 ‘수(手)’는 단순히 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바둑에서는 돌을 놓는 행위 자체를 뜻하며, 장기·체스 등에서도 한 번의 움직임을 '한 수'라고 표현한다. 따라서 강수는 '힘이 느껴지는 한 수'를 의미한다.강수라는 말은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검색되지 않
일반
'45억도 거절?' 양키스, 하현승에 제안액 또 올렸나...34억 거부에도 계속되는 유혹
'한국의 오타니'로 불리는 하현승(부산고)이 또다시 거액 계약설의 중심에 섰다.야구계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는 당초 226만 달러(약 34억 원) 수준의 계약을 제안했지만, 하현승 측이 이를 거절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양키스가 제안 규모를 300만 달러(약 45억 원) 수준까지 끌어올렸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공식 확인된 내용은 아니지만,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하현승을 얼마나 높게 평가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하현승은 현재 국내 고교야구 최고의 특급 유망주 가운데 한 명이다. 194cm의 압도적인 체격을 바탕으로 최고 시속 151km의 강속구를 던지는 좌완 투수이면서도, 타석에서는 4할대 타율을 기록할 정도
국내야구
'최고령 700승' 염경엽 감독, 새 역사 쓰며 LG 5연승 이끌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염경엽 감독의 역대 최고령 700승 달성과 함께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2-0으로 눌렀다.승부의 첫 단추는 주포 오스틴 딘이 꿰었다. 그는 4회 좌측 펜스를 넘기는 시즌 22호 솔로포로 결승 타점을 올렸는데, 올해 1호 전 구단 상대 홈런이기도 했다. LG는 6회 오스틴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문보경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보탰다.마운드도 빛났다.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는 6이닝 2안타 무실점 역투로 8승째를 거둬 류현진(한화), 애덤 올러(KIA)와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시속 160㎞ 광속구의 약셀 리오스는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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