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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관중 받은 휴스턴오픈 후 코로나19 감염...마스터스 불참
세르히오 가르시아(40·스페인)가 12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불참한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10일 “가르시아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인해 올해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는 뜻을 알려왔다”고 밝혔다.가르시아 역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스턴오픈을 마친 뒤 목감기 증세가 생겼다”며 “아내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나만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이로써 가르시아는 20년 넘게 메이저 대회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전했던 기록이 중단됐다.그는 1999년 브리티시오픈부터 올해 US오픈까지 84차례 메이저 대회에 계속 출전했다.메이저 우승은 2017년 마스터스에서 한 차례 달성했고, 준우승은 1999년과
골프
'신인왕 후보' 김광현, 단 1표도 얻지 못해...데빈 윌리엄스 MLB 내셔널리그 신인왕 '등극'
밀워키 브루어스의 우완 투수 데빈 윌리엄스(26)가 내셔널리그(NL)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다.윌리엄스는 10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를 통해 발표한 신인왕 발표에서 1위표 14장, 2위표 6장, 3위표 7장을 받아 총 9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최종 후보에 오른 알렉 봄(피츠버그 파이리츠), 제이크 크로넨워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74점으 받았다. 윌리엄스는 올 시즌 불펜으로 22경기에 출전해 27이닝을 소화하며 4승 1패 평균자책점 0.33으로 활약했다.김광현은 올 시즌 8경기 39이닝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아쉽게 득표하지 못했다.아메리칸리그(AL) 올해의 신인상은 시애틀 매리너스의 외야수 카일 루이스(
해외야구
류현진, 팀내 연봉 서열 2위로 내려앉나...토론토, 스프링어 1천395억 원 투자?
류현진 소속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와 결별하는 조지 스프링어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네트워크는 10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토론토가 외야수 스프링어와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류현진을 앞세워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는 등 재미를 본 토론토는 이번 겨울에서도 적극적인 전력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MLB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스프링어의 FA 계약 규모를 5년간 1억2천500만 달러(약 1천395억 원)로 예상했다.최상급의 타격 능력과 준수한 수비를 갖춘 스프링어는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이었다.스프링어는 휴스턴에서 퀄리파잉 오퍼(1
해외야구
쿠에바스는 왜 올렸나. ‘올리지 말든가 올렸으면 맡기든가’. KT. PO1차전
KT 이강철감독은 경기 전부터 쿠에바스를 들먹였다. “2~3점 리드하면 쿠에바스를 투입할 수 있다” 선발용이지만 승리가 보이면 마무리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강수. 쿠에바스는 올 시즌 27경기에 등판했지만 불펜이나 마무리는 한 번도 없었다. 포스트 시즌 등 큰 경기엔 흔히 변칙이나 강수를 두지만 사실 그럴수록 변하지 않는 게 좋다. 그리고 그것도 전략의 하나이니 굳이 미리 공개할 할 필요는 없었다. 말이 씨가 된다고 큰 일을 앞에 두었을 때는 말을 아껴야 한다. 이 감독의 예상이 엇비슷하게 맞아 떨어졌다. 리드를 하진 못했지만 강수가 필요할 수도 있었던 8회 0-0. 이감독은 동점임에도 쿠에바스를 올렸다. 감독이 여기
국내야구
나달, '톱10 장기집권' 세계 기록 경신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790주 연속 10위 이상 유지 기록을 경신했다. ATP 투어는 10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나달이 2005년 4월 25일부터 790주 연속 세계 랭킹 10위 이내를 유지했다”며 “이는 지미 코너스(은퇴·미국)가 보유했던 789주 연속 세계 랭킹 10위 이내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라고 밝혔다.코너스는 1973년 8월부터 1988년 9월까지 역시 약 15년 정도 세계 랭킹 10위 이내에서 한 번도 밀려나지 않았다.다만 코너스가 맨 처음 세계 10위 안에 진입했던 1973년 8월 23일자 랭킹은 바로 ATP 단식 세계 랭킹이 제정된 시기였다.코너스로서는 1973년 8월 이전에는 세계 10위
일반
"왜 나만 갖고 그래?" '사인 훔치기' 해임 휴스턴 애스트로스 전 단장, 구단 상대 245억원 소송 '이전투구'
이른바 ‘사인 훔치기’로 해임된 제프 루노 전 휴스턴 애스트로스 단장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형사가 아닌 민사 소송 때문이다. 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루노 전 단장은 결백을 주장하며 휴스턴 구단을 상대로 2천200만 달러(약 245억 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루노 전 단장 측은 소장에서 2017년과 2018년에 선수단이 행한 사인 훔치기 과정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휴스턴 구단이 사인 훔치기의 책임을 자신에게 덮어씌웠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루노 전 단장 측은 “계약은 구단 정책의 중대한 위반 행위나 사기 행위 등 범죄 행위, 구단 업무와 관련한 중요한 합법
해외야구
'부지런한' 이재성, 또 풀타임…'벤투호' 합류 앞두고 '청신호'
이재성(28·홀슈타인 킬)이 풀타임 활약으로 팀의 승점 획득에 도움을 줬다. 이재성은 10일(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2020-2021 2부 분데스리가 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이재성은 이번 시즌 2부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7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서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와의 6라운드 때 후반 31분 교체돼 나간 것을 빼면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이번 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2골, 정규리그에서는 1도움을 기록한 그는 이날은 공격 포인트를 쌓지는 못했다.킬은 리그 선두를 달리는 함부르크와 1-1로 비겨 4위(승점 12)에 자리했다.전반 43분 모리츠 하이어에게
해외축구
'메시 파동에 이어' FC바르샤 '비상' 왜?
FC바르셀로나의 미래로 꼽히는 안수 파티(18)가 다쳤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파티가 성공적으로 왼쪽 무릎 반월판 수술을 마쳤으며, 약 4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한다”고 밝혔다.파티는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 2020-2021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왼쪽 무릎 반월판 내부가 찢어졌다.전반 31분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하던 중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후반 리오넬 메시와 교체됐다.부상으로 수술대에까지 오른 파티는 이달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를 치르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할 수 없게 됐다.지난 시즌 바르셀로
해외축구
"미 LPGA 가볼까? 장하나 세계 19위 '껑충'...신지애도 26위
장하나의 세계 랭킹이 20위 안에 들었다. 8일 인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장하나는 10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5위보다 6계단이 오른 19위가 됐다. 장하나는 1일 막을 내린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클래식에서 우승한 데 이어 최근 2주 사이에 우승과 준우승을 한 차례씩 달성했다.그 사이 세계 랭킹은 34위에서 15계단이 오른 19위가 됐다.8일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을 제패한 신지애는 33위에서 26위로 올라섰다.10월 후지쓰 레이디스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한 신지애 역시 후지쓰 레이디스 우승 이전 38위
골프
NBA판 'DJP(데이비스-제임스-폴) 연합' 이뤄지나..크리스 폴 LA레이커스행, .라존 론도 클리퍼스행 루머 '파다'
lA 레이커스의 포인트가드 라존 론도의 LA 클리퍼스행이 미국프로농구(NBA) 최대의 화두가 되고 있다. 전 NBA 스타 켄드릭 퍼킨스가 최근 론조의 클리퍼스행을 전망하자 미국의 매체들이 일제히 그의 말을 인용하며 그 가능성을 분석하느라 법석을 떨고 있다. 실제로, 클리퍼스가 론도 영입을 위한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클리퍼스는 2019~2020시즌 정상에 오르기 위해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를 데려왔다. 덕분에 단숨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NBA 파이널에 오르지도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이에 포인트가드 필요성이 대두됐고, 그 적임자로 론도를 점 찍었다는 것이다. 론도의 클리퍼스행 가능성이 대두되자 발
농구
[마니아스토리]'19살의 빛난 가을야구 등판'---그는 괴물신인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었다
'국가대표급 투수가 나왔다. 내가 던질때보다 훨씬 더 잘 던졌다."(KT 이강철 감독)"역시 역시 1차전 선발로 낸 이유가 있었다. 1선발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다. 경기운영이나 마운드에서의 모습도 그렇다. 대단한 투수의 등장이다"(두산 김태형 감독)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이 끝난 뒤 화제의 촛점을 단연 KT의 고졸 투수 소형준이었다. 소형준에게는 모든 것이 낯설었다. 1년 동안 숨가쁘게 레이스를 벌인 것도 처음이고 시즌에 26게임씩이나 등판한 것도 생전 첫 경험이다. 포스트시즌은 두말할 나위도 없었고 고척 돔구장에 서보는 것 조차 처음이었다. 정규시즌에서 소형준은 토종 투수 가운데 최다승인 13승을
국내야구
[대한민국 스포츠 100년](46)마라톤이야기⑦권태하 편지받고 중장거리에서 마라톤으로 바꾼 손기정
손기정, 권태하의 편지받고 중·장거리에서 마라톤으로손기정은 어느 날 권태하의 편지를 받았다. 권태하는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이 끝난 뒤 귀국하지 않고 미국에 그대로 남았다.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체류였다. 그러나 그는 자유스러운 미국에서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마라톤에 누구보다 뛰어난 재질이 있음을 알아 본 권태하가 손기정에게 마라톤을 시작할 것을 권유하는 편지였다.“손기정 군!나는 올림픽에 출전했으나 실패했네. 이제 다시 시작하려니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아. 나는 손군과 함께 연습하면서 손군이 가진 뛰어난 마라톤 소질을 보았네. 손군이라면 틀림없이 세계 마라톤을 제패할 수
오피니언
[마니아노트]'우리 같이 못 던졌지'---서로에게 약한 데스파이네와 최원준의 PO2차전 선발
1차전에서는 서로에게 강한 소형준과 크리스 플렉센이 맞붙었다. 기대대로 명품 투수전으로 이어졌다. 2차전은 1차전과는 정반대다. 서로에게 약한 투수끼리 맞대결이다. 이번에는 어느 팀에게 승리의 여신이 미소를 지을까?프로야구 2020 한국시리즈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에서 맞붙은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가 10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을 벌인다. 1차전에서 9회 대타 김인태의 천금같은 결승타로 먼저 1승을 챙긴 두산은 내친김에 연승을 하겠다는 기세이고 KT는 정규리그 2위의 자존심을 내세워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하지만 2차전은 1차전과는 달리 서로에게 약한 투수끼리 맞붙었다. KT는 오드리사머 데스파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6] 디트로이트 타이거스(Tigers)는 왜 호랑이 이름을 가졌을까
미국, 일본, 한국 3개국 프로야구에서 타이거스팀이 비슷한 시기에 맹위를 떨치던 시대가 있었다. 1980년대 초· 중반이었다. 한국의 해태 타이거스가 가장 먼저 정상에 올랐다. 김응룡 감독이 이끌던 해태 타이거스는 한국 프로야구 원년 이듬해인 1983년 한국시리즈서 김동엽 감독이 사령탑이었던 MBC 청룡을 4승1무의 성적으로 물리치고 첫 타이틀을 차지했다. 1984년에는 미국 프로야구(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4승1패로 앞서며 우승을 안았다. 1985년에는 일본시리즈서 오사카 부근 효고현에 연고를 둔 한신 타이거스는 세이부 라이온즈를 4승2패로 따돌리고 패권을 가져갔다. 2020년 현재까지 한
해외야구
[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40. 이건희의 추억 ⓶스포츠 비화
이건희는 왜 레슬링을 했을까. 사대부고시절 레슬링부 입부를 원하는 신입생을 상대로 선배들이 면접을 했다. 그때 이건희가 분명하게 대답했다. “일본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다. 당시 일본에선 프로레슬링이 흥행했다. 일본 프로레슬링의 주역인 한국인 역도산을 보면서 막연하게나마 동경했다. 학교에 들어오니 레슬링부가 있어서 지원하게 되었다.” 이병철씨는 아들의 레슬링을 반대하지 않았을까. 아들이 강하게 크기를 원했다. 몸이 튼튼해야 정신도 강해진다는 생각이었다. 격한 운동임에도 아들이 원하고 있어 반겼던 편이었다. 하지만 나중엔 못하게 했다. 훈련으로 아들 얼굴이 상처로 뒤덮이자 후일의 비즈니스를 위해 말렸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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