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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 줄 알어?" 화이트삭스, 고압적인 라루사 감독 편들어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음주 운전 혐의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토니 라루사(76) 신임 감독을 두둔했다. 화이트삭스는 13일(한국시간) 성명서를 통해 “라루사 감독은 모든 이에게 적용되는 무죄 추정 원칙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법정에서 결론이 나오면 더 할 말이 생길 것이다. 구단은 사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은 무죄인 만큼 감독 교체는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다만, 유죄가 될 경우 상황은 다소 달라질 수 있다. 설사, 라루사 감독의 유죄가 확정된다 해도 화이크삭스는 그를 해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삭스는 라루사 감독이 지난 2월 애리조나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사실을
해외야구
류현진, MVP 공동 13위...AL 아브레우, NL 프리먼 '영광'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상(MVP) 투표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13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발표에 따르면, 류현진은 MVP 투표에서 8위 표 1장, 10위 표 1장을 받았다. AL MVP는 1위표 21장, 2위표 8장, 3위표 1장을 받아 총점 374점을 기록한 쿠바 출신 야수 호세 아브레우(시카고 화이트삭스)에게 돌아갔다. 올 시즌 60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17, 19홈런, 60타점을 기록했다. 아브레우에 이어 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는 303점으로 2위에 올랐고, D.J. 러메이휴(뉴욕 양키스)는 23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내셔널리그(NL)의 경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1루수 프레디 프리먼(31
해외야구
핑크퐁 아기상어, 美 음반협회 '다이아몬드' 인증…키즈송 최초
핑크퐁 동요 '아기상어'가 키즈 송으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음반산업협회(RIAA)의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음반산업협회는 '아기상어'를 '다이아몬드' 및 11개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한 디지털 싱글로 인증했다.미국음반산업협회는 유료 다운로드와 오디오·비디오 스트리밍을 합산한 유닛으로 디지털 싱글에 대한 인증을 수여하며 50만 유닛 이상은 골드, 100만 이상은 플래티넘, 200만 이상은 멀티 플래티넘 등급으로 인증한다. 1천만 유닛 이상을 받으면 다이아몬드를 받는다.'아기상어'는 1100만 건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한국 최초로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멀티 플래티넘으로도 최다 기록을 갖게 됐
공연
올림픽 축구대표팀, 강호 이집트와 0-0 비겨...골키퍼 송범근 '선방'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이집트와 비겼다. 한국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알살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U-23 친선대회 1차전에서 개최국 이집트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반 11분 김대원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슛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허사가 됐다. 이집트는 전반 13분 에맘 아슈르의 중거리 슛으로 응수했다.이후 한국은 이집트의 압박에 고전했다. 몇 차례 결정적인 슈팅도 허용했다. 골키퍼 송범근이 선방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끝낸 한국은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수비 집중력도 떨어져 이집트에 쉽게 슛을 허용했다.후반 9분 아흐메드 야세르 라얀의 중거리 슈
국내축구
"이게 몇 년 만이야?"...잉글랜드, 친선전서 아일랜드 3-0 완파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35년 만에 아일랜드를 제압하는 경사를 경험했다. 잉글랜드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일랜드와 친선경기에서 해리 매과이어, 제이던 산초, 도미닉 캘버트루인의 릴레이 득점포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1985년 이후 35년 만의 아일랜드전 승리다. 잉글랜드는 이날 전반 18분 만에 해리 윙크스의 크로스를 매과이어가 헤딩 슛으로 연결해 기선을 잡았다. 이어 전반 31분, 잭 그릴리시의 패스를 받은 산초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 다리 사이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날려 추가 골을 터트렸다.기세가 오른 잉글랜드는 후반 11분 부카요 사카가 상대 수비수와 충돌해 넘
해외축구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리빌딩' 돌입...국가대표 센터 신영석 한국전력으로 트레이드
남자 프로배구에서 3대3 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현대캐피탈은 13일 센터 신영석, 세터 황동일과 현재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 중인 김지한을 한국전력으로 보내고 세터 김명관, 레프트 이승준에 202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3대 3 트레이드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트레이드의 핵심 선수는 신영석이다.2008년 프로에 데뷔한 신영석은 우리카드를 거쳐 2014-2015시즌 현대캐피탈로 이적했다. 2018-2019시즌 후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현대캐피탈과 연봉 6억원에 재계약했다.블로킹 현역 선수 1위인 신영석은 한국전력의 벽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구단을 통해 “팀 재창단에 맞먹
배구
장태수 강원도민회중앙회 사무총장,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제6대 회장 당선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제6대 회장에 장태수 강원도민회 사무총장이 당선됐다.한국실업태권도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연맹 사무실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지난 9일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제6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장태수 후보자(강원도민회중앙회 사무총장)를 만장일치로 당선자로 결정했다.선거관리위원회는 "단독 출마자인 장태수 후보자에 관한 임원 결격사유를 검토한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회장 선거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태수 회장 당선자는 오는 12월 21일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정기대의원총회부터 4년 임기 회장 업무에 정식으로 들어간다. 장태수 회장 당선자는 "오랫동안 부회장으로 일한 경험을 되살려
일반
'내가 왕이 될 밥상인가?' 경복궁서 즐기는 미식체험 '식도락 곱하기 시식공감'
경복궁 소주방에서 궁중음식을 맛보는 '식도락 곱하기 시식공감'이 열린다.지난 12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식도락 곱하기 시식공감'을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오후 6시와 7시, 1일 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식공감에서는 조선 시대 문헌에 기록된 조리법으로 만든 '밤죽', 왕실의 겨울 보양식 '전약', 더덕에 찹쌀가루를 입혀 튀긴 '섭산삼', 제주 무와 메밀가루로 만든 '빙떡' 등을 맛볼 수 있다.시식 뿐 아니라 음식과 역사, 복식에 대해 듣는 '명사의 이야기'도 진행된다.19일과 22일에는 '소주방에서는 어떤 음식을 만들었을까', 20일과 21일에는 '소주방 음식은 누가 만들었을까', 18일과 23일에는 '조선 시대
라이프
"역시 난 마스터스 체질이야" 살아난 우즈, 마스터스' 1R 보기 없이 4언더파
“이날이 오기만 기디렸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역시 마스터스의 ‘제왕’다웠다. 명인 열전' 지난해 챔피언 우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475야드)에서 열린 2020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기상 악화로 40여 명이 1라운드를 끝내지 못한 가운데 우즈는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우즈가 이날 기록한 68타는 그의 마스터스 출전 사상 최고의 첫날 성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기 없이 첫 라운드를 마친 것도 처음이다. 1라운드의 호조로 우즈는 PGA 투어 통산 83승의 '역대 최다승' 단독 1위와 메이저
골프
[마니아노트]'1승과 1패의 차이가 이렇게 다르다니', 여유찾은 KT, 다급해진 두산---'이제는 타격 싸움이다'
이제는 반대가 됐다. 1승과 1패가 이렇게 다르게 만들었다. 벼랑끝에 몰려 있던 KT는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윌리엄 쿠에바스의 완벽투로 5-2로 승리하면서 여유를 찾은 반면 2연승 뒤 1패를 당한 두산은 비장한 모습이다.한국시리즈를 향한 마지막 관문인 두산과 KT의 플레이오프 4차전이 13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좌완 유희관과 우완 배제성의 선발 맞대결로 열린다. 두산이 2승1패로 앞서 1게임만 더 이기면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하게 되고 KT는 1승2패로 여전히 벼랑끝에 몰려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팀이 체감하고 있는 모습은 완전히 다르다. KT는 연패 뒤 1승을 하고도 마치 연승이나 한 것처럼 5차전
국내야구
"버디-버디 피니시에 만족한다" 디섐보, 마스터스 1라운드 홀별 정밀 분석
상록수의 일종인 ‘캐롤라인 체리’라는 아름다운 홀이름을 갖고 있는 오거스타 9번홀. 460야드의 파4홀 티잉그라운드 앞에선 브라이슨 디샘보(27)는 페어웨이 방향을 보며 연신 연습 스윙을 했다. 여러 차례 연습 스윙을 한 그는 마침내 거포를 발사했다. 볼은 페어웨이 중앙을 맞고 아래쪽으로 한참 굴러갔다. 370야드 이상을 날아갔다. 이윽고 쇼트 아이언으로 뒤에서 앞으로 기울어진 그린을 공략했다. 볼은 핀 3미터 정도에 떨어졌다. 양팔을 바짝 붙인 퍼팅 자세로 가볍게 버디를 잡았다. 8번홀에 이어 연속 버디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 합계는 2언더파 70타였다. 예상대로 ‘괴물샷’이었다. 오거스타에서 400야드 초장타를 치
골프
‘찢어진 장갑’이 가져온 뜻밖의 선물 '20초의 여유'. 조급증 내려놓은 배정대의 쐐기타-플레이오프 3차전
만루. 이미 2점을 냈고 2사 후이지만 한방이 꼭 필요했다. 두산의 힘을 생각하면 2점은 부족했다. 두산-KT의 플레이오프 3차전 8회, 배정대는 한 방 터뜨리자 굳게 마음먹었다. 홍건희(두산) 정도면 충분히 두들길 수 있었다. 의욕이 넘쳤다. 초구에 방망이를 휘둘렀다. 헛스윙, 게다가 장갑까지 찢어졌다. 주심에게 왼쪽 손을 보여 주었다. 장갑을 바꿔 끼기 위해 덕아웃으로 갔다. 찢어진 빨간 장갑을 흰 장갑으로 바꿨다. 장갑을 끼면서 타자석으로 향했다. 20초 남짓. 걸어가고 걸어오면서 배정대는 자신이 조급증을 내고 있음을 깨달았다. 평정심을 가지고 공을 좀 더 지켜보자. 성급해서 망친 적인 한 두 번이 아니지 않은가.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선책 199] 마이애미 말린스(Marlins)는 왜 ‘말린스’라는 팀이름을 붙였을까
미국프로야구(MLB) 팀이름을 알아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국의 인문지리학을 배우게 된다. 자연현상과 지역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대륙 서해안 최북단에 있는 시애틀을 연고로 한 매리너스(Mariners)는 시애틀이라는 항구도시 특징을 살려 팬투표로 선원들이라는 뜻의 매리너스라는 팀 명칭을 붙였다. 매리너스와는 정 반대쪽인 미국 대륙 동해안 최남단에 있는 마이애미를 연고로 한 말린스(Marlins)도 해안도시다운 팀명칭을 갖고 있다. 말린스는 참치의 일종인 청새치를 말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대형 물고기가 바로 청새치이다. 1993년 창단할 때 초대 구단주 웨인 후
해외야구
[마니아 노트] 김연경을 위한 '변명'...'과유불급' 뜻 새겨야
2015년 8월 19일 미국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 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강정호는 피츠버그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7회 말, 솔로포를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그러나 9회 초 8-6으로 앞선 상황에서 수비 실책을 범해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강정호의 실책을 틈타 애리조나는 8-8 동점을 만들었다.9회 말, 강정호에게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왔다. 강정호는 1사 2루 기회에서 상대 투수 데이비드 에르난데스의 6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강하게 밀어쳤다. 그러나 타구는 1루수 글러브에 빨려들어가 강정호는 직선타 아웃
배구
"메시와 마라도나 중 누가 GOAT인가?"...ESPN, 전세계 축구팬 대상 13개 국가 GOAT 설문조사 실시
“리오넬 메시인가, 디에고 마라도나인가? 누가 아르헨티나 역대 최고의 선수(GOAT)인가? 펠레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브라질의 GOAT인가? 미국은 또 어떤가. 클린트 뎀프시인가, 랜던 도너번인가?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상대로 재미있는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ESPN은 13개 국가의 GOAT 후보들을 올려놓고 팬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투표를 하면, 즉시 그 때까지의 투표 결과를 볼 수 있다. 다음은 13개 국가별 GOAT 후보들이다.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디에고 마라도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브라질 펠레 가린샤 호나우드*미국 클린트 뎀프시 랜던 도너번 팀 하워드 텝 라모스*잉글랜드 고든 뱅크스 보비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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