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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우승, 시즌 3승...결승서 박주영 꺾고 2주 연속 우승
[춘천=김학수 기자] 박민지(23)의 상승세를 누구도 말리지 못했다. 박민지가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2억원) 결승에서 생애 첫 우승을 노리는 박주영(31)을 꺾고 우승, 시즌 3승을 올렸다. 23일 춘천 라데나컨트리클럽(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박민지는 박주영과 14번홀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15,16,17번홀에서 잇달아 승리, 3홀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박민지는 4월 넥센 세인트 나인에 이어 지난 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오픈 우승과 함께 시즌 3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까지 상반기 6개 대회에서 3개 대회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며 올 상금랭킹 1위를 차지했다. 박민지는 전반 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골프
[포토] 박주영과 박민지...필드에선 적수, 홀아웃 할때는 파트너
스포츠포토
[포토] 박주영의 그린 읽기
스포츠포토
[포토] 박민지, 4강전 버디
스포츠포토
[포토] 박민지의 안정된 세컨드샷
스포츠포토
'단기 승부는 자신있다' NBA PO 첫날부터 하위 팀 반란…포틀랜드·댈러스 나란히 승리
하위권의 반란이었다.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첫날 서부 콘퍼런스의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댈러스 매버릭스가 나란히 상위 시드 팀에 첫 판 승리를 거뒀다.정규리그 서부 6위 팀인 포틀랜드는 23일 미국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PO 1라운드(7전4승제) 1차전에서 3위 팀 덴버 너기츠에 123-109로 이겼다.데이미언 릴러드가 3점 5개를 포함해 34점을 쓸어담고 어시스트 13개를 보태며 포틀랜드의 승리의 주역이 됐다. 릴러드는 승부처가 된 3쿼터에만 15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4쿼터 후반 113-103으로 달아나는 3점을 꽂으며 릴더드는 승부의 추를 포틀랜드 쪽으로 확 기울게 했다. 덴버에서는
농구
'도쿄올림픽 유력한 금 후보' 로하스, 육상 여자 세단뛰기 역대 2위 기록…15m43
율리마르 로하스(26·베네수엘라)가 육상 여자 세단뛰기 역대 2위 기록을 작성했다.로하스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두하르에서 열린 2021 세계육상연맹 콘티넨털 투어 여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5m43을 뛰었다.실외 경기 개인 최고(종전 15m41)이자, 역대 세계 2위 기록이다.여자 세단뛰기 세계기록은 1995년 이네사 크라베츠가 세운 15m50이다.로하스는 2019년 실내경기에서 15m43을 뛰어 '인도어 세계기록'을 세웠다.육상에서 더 높게 평가하는 '실외 경기' 세계 기록에서 7㎝ 차로 접근했다.로하스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4m98로 2위에 올랐다.세계선수권에서는 2017년 런던(14m91)과 2019년 도하(15m37)에서 연속해서
일반
샌디에이고 김하성, 시즌 5번째 2루타로 1타점…팀은 파죽의 8연승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5번째 1타점 2루타로 팀의 8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1타점을 수확했다.김하성은 4경기 연속 안타를 쳐 타율을 0.210(100타수 21안타)으로 약간 올렸다.6-4로 이긴 샌디에이고는 거침없이 8연승을 질주해 1승만 보태면 내셔널리그 15개 팀 중 가장 먼저 30승 고지를 밟는다.김하성의 안타는 2회 1사 1루의 첫 타석에서 나왔다.김하성은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파울 3개를 거푸 걷어낸 뒤 시애틀 선발 투수 저스
해외야구
[마니아 노트] 베테랑 미컬슨이 명상가가 된 까닭
23일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 3라운드 1번홀. 왼손잡이 골퍼 필 미컬슨(50)의 첫 티샷이 슬라이스가 나 러프쪽으로 떨어졌다. 캐디인 그의 동생은 러프에서 볼을 찾지 못해 주저했다. 자신의 발에서 불과 8피트(2.4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으나 풀이 길어 쉽게 찾을 수 없었다. 볼 위치는 가까이 있던 갤러리들이 확인해주었다. 미컬슨은 현장에 도착해 공을 내려다보면서 낄낄 웃었다. 그런데 그는 즉각적으로 샷을 하지않고 한동안 눈을 감고 뭔가를 생각하는 모습이었다. 뜸을 좀 들인 뒤 공을 그린에 성공적으로 올려놓아 여유있게 파를 잡았다. 이날 3라운드에서 미컬슨은 전에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을 연출했다. 샷을 준비하면서 가끔 눈을
골프
중국 산악마라톤, 악천후 속에 '살인 마라톤' 둔갑…20명 사망·1명 실종
중국에서 산악마라톤이 '살인 마라톤'으로 둔갑해버렸다. 악천후 속에서도 강행된 중국 북서부 고원지대의 산악마라톤대회에서 20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중국 CCTV 등은 22일 중국 북서부 간쑤(甘肅)성에서 열린 100㎞ 산악마라톤 크로스컨트리 경주 대회 도중 악천후로 20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고 구조 당국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이날 오전 8시까지 마라톤 참가자 172명 가운데 151명이 구조됐는데 이 중 8명은 경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20명은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나머지 1명은 계속 수색 중이라고 구조 지휘부는 기자회견에서 밝혔다.산악 마라톤은 간쑤성 바이인(白銀)시 징타이현의 황허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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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허맨슨, 신예 셰바지언에 완승. 더 뜨거워 진 미들급 타이틀전
잭 허맨슨이 돌아왔다. 허맨슨은 23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88 미들급 경기에서 피니시 전문인 23세의 신예 셰바지언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허맨슨은 확실하게 경기를 주도했다. 스탠딩, 그라운드 모두 그의 싸움이었다. 타격은 141-42로 앞섰고 테이크다운은 3-0이었다.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 출신인 셰바지언은 최근 데렉 브런슨에게 3회 TKO패 할 때까지 격투기 11연승을 달렸다. 12번째 경기 만에 당한 첫 패배로 11승중 10승을 피니시(9 KO 1 서브미션)로 장식한 랭킹 10위의 만만찮은 상대였다.하지만 허맨슨의 적수가 아니었다. 이렇다 할 공격 한번 없이 허맨슨에게 끌려다녔다.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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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마운드 양키스' 게릿 콜, 호투...양키스 선발진 4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 진기록
게릿 콜(31·뉴욕 양키스)이 무실점 역투에 성공하며 양키스 선발진이 '4경기 연속 7이닝 이상·무실점' 진기록을 달성했다. 콜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4안타와 3볼넷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양키스는 최고 시속 100.8마일(약 162㎞)의 빠른 공을 앞세운 콜의 역투로 7-0 완승을 했다. 콜은 시즌 평균자책점은 2.03에서 1.81로 낮추며 시즌 6승(2패)째를 수확했다.콜에게 '7이닝 무실점'은 특이한 기록이 아니다. 하지만 선발 로테이션을 이룬 동료들과 어울려 '89년 만의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20일 양현종(텍사스 레인
해외야구
'타격 폭발' 최지만, 두 경기 연속 장타로 4할대 타율…탬파베이 9연승·토론토 4연패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두 경기 연속 장타를 치고 4할대 타율의 맹타를 과시했다.최지만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때렸다.최지만은 시즌 타율 0.429(21타수 9안타)를 기록했다.탬파베이는 3-1로 이겨 9연승을 질주했다.토론토는 4연패를 당했다. 24일 오전 2시 탬파베이를 상대로 등판하는 류현진(34)의 어깨가 그만큼 무거워졌다.토론토는 류현진이 승리를 거둔 19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래 4경기를 내리 졌다.최지만은 2회 2사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토론토 왼손 선발 투수 로비 레이의 시
해외야구
롭 폰트 거리두기로 4연승, 전 챔피언 가브란트에 완승. 밴텀급 새 강자로
롭 폰트가 영리한 경기로 ‘도깨비 전투기’ 코디 가브란트를 완파, 4연승 행진을 했다. . 폰트는 23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88 경기에서 폭풍 타격가인 전 챔피언 가브란트를 심판전원일치 판정으로 물리치며 밴텀급 타이틀을 향했다.폰트는 서둘지 않았다. 충격이 있는 주먹을 가브란트에 꽂고도 덤벼들지 않았다. 가브란트의 주먹이 닿는 거리를 주지 않겠다는 전락이었다. 그의 '거리두기 전략'은 주효했다. 몰아치기로 상대를 다운시키는 가브란트는 그 바람에 거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1회 폰트의 주먹을 피하면서 테이크다운을 시도, 잠깐 리드를 잡았으나 그마저도 1회 뿐이었다. 폰트는 타격으로 내내 라운드를 이끌었다. 잽으
일반
'MLB 요지경' 아쿠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르자 좌타석 서려다 제지당해, 바우어는 야유 관중에 도발적 행동, 화이트삭스 선수들은 감독의 ‘불문율’ 지적에 ‘항명’
세계 최고봉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이상한 장면들이 거의 매일 연출되고 있다. #장면 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1번 타자 로날드 아쿠냐가 느닷없이 좌타석에 등장하려다 감독의 제지를 받았다. 우타자인 아쿠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 8회 말 공격에서 좌타자가 쓰는 헬밋을 쓰고 좌타석에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자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이 이를 발견하고는 “노, 노”라며 우타석에 설 것을 지시했다. 아쿠냐는 상대팀의 야수 프란시스코 디포가 마운드에 나서 난타를 당하자 ‘장난기’가 발동, 좌타석에 들어서려고 했다. 왼손으로도 얼마든지 칠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발로였다. 당시 애틀랜타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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