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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여자배구 슈퍼매치 개막전서 일본 오사카에 0-3 완패
흥국생명이 한국 대표로 나선 첫 경기에서 일본 SV.리그 대표 오사카 마블러스에 무릎을 꿇었다.흥국생명은 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제주 한중일 여자배구 탑클럽 슈퍼매치 개막전에서 0-3(17-25 18-25 15-25)으로 완패했다.전력 공백이 컸다. 주축 자원이 동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차출되면서 표승주와 최은지, 변지수 등으로 라인업을 꾸렸다.1세트는 초반 접전을 벌였으나 중반 이후 리시브가 흔들렸다. 11-13에서 상대 측면 공격에 내리 6점을 헌납하며 17-25로 밀렸다.2세트는 리시브 불안과 수비 실패가 겹쳐 0-6으로 출발했다. 변지수의 연속 블로킹과 임혜림, 문지윤의 득점으로 따라붙었지만 초반 격차를 지우지 못한
배구
칠레축구협회, '월드컵 스타' 보지냐 유니폼에 애칭 표기 특별 승인
칠레 프로축구가 규정 하나를 바꿨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스타 보지냐(40)를 위해서다.AP통신은 1일(한국시간) 칠레축구협회(ANFP)가 콜로콜로 입단을 앞둔 보지냐에게 유니폼 이름으로 애칭을 쓸 수 있도록 하는 예외 조치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전했다. 칠레 1부 리그는 유니폼에 성만 표기하도록 규정해 왔다. 그의 본명은 조지마르 조제 에보라 디아스다. 현지 언론은 애칭 사용 허용이 입단 계약 수락 조건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콜로콜로는 지난달 25일 영입을 발표했고 계약 기간은 18개월로 알려졌다.문제는 그다음이다. 아니발 모사 구단주는 며칠 내 입국과 메디컬 테스트, 모누멘탈 경기장 공식 발표를 예고했다. 그러나 현지시간
해외축구
임재민,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등극...데뷔 2년 만에 첫 장사 타이틀
첫 판을 내주고도 웃은 쪽은 임재민(수원특례시청)이었다.임재민은 1일 경북 문경시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 이하) 결정전에서 박현욱(경기 광주시청)을 3-1로 제압했다. 5판 3승제로 치러진 승부였다.민속씨름 무대에 발을 들인 지 2년, 개인 통산 첫 장사 타이틀이 그의 몫이 됐다.출발은 순탄치 않았다. 첫판에서 박현욱의 덧걸이에 모래판에 등을 댔다.반격은 곧바로 나왔다. 둘째 판을 밀어치기로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셋째 판에서는 안다리로 전세를 뒤집었다. 넷째 판은 들배지기로 상대를 넘기며 우승을 확정했다.
일반
'3할이 위태롭다' 이정후, 샌디에이고전 3타수 무안타...타율 0.300
이정후의 연속 안타 행진이 4경기에서 멈춰 섰다.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300(377타수 113안타)까지 떨어져 3할 선에 겨우 걸쳤다.아쉬움이 남는 타석도 있었다. 2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그는 5회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 2루수 루이스 렌히포의 호수비에 걸렸다. 7회 1사 1루에서 맞은 마지막 타석은 유격수 땅볼로 끝났다.팀 타선 전체가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불펜 데이'로 마운드를 꾸린 샌디에이고에 산발 2안타 1볼넷 무득점으로 묶였다
해외야구
'이제 누구도 만만하게 볼 수 없다' 키움, 후반기 경기당 7.2점 리그 1위
전반기 키움 히어로즈를 최하위로 끌어내린 것은 방망이였다. 팀 타율 0.234, OPS 0.646, 경기당 평균 득점 3.4점 모두 리그 꼴찌였다. 최근 몇 년 새 가장 안정된 마운드를 갖추고도 일찌감치 가을야구 경쟁에서 밀려난 배경이다.올스타 휴식기 이후 상황은 뒤집혔다. 후반기 14경기 팀 타율 0.297로 삼성 라이온즈(0.302)에 이어 리그 2위, 주자가 있을 때는 0.336까지 치솟아 이 부문 1위다. 경기당 평균 득점 7.2점으로 이 부문 역시 리그 1위다. 장타보다 집중력이 무기다. 지난달 29일 잠실 LG 트윈스전 5회 9득점, 31일 고척 SSG 랜더스전 3회 8득점으로 상대 마운드를 단숨에 무너뜨렸다.성적도 따라왔다. 후반기 8승 1무 5패, 승률 0.61
국내야구
72년 만에 다시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야구...김라경, 개막전 선발
72년 만에 부활하는 미국 여자프로야구리그의 첫 투구를 한국 선수가 맡는다. 주인공은 김라경이다.김라경은 2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로빈 로버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WPBL 개막전에 홈팀 뉴욕 하이츠 선발로 나서 로스앤젤레스 퀸즈를 상대한다.WPBL은 1943년부터 1954년까지 운영된 올-아메리칸 걸스 프로야구 리그 이후 처음 문을 여는 미국 여자프로야구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파이어벨스, 보스턴 헌터스 등 4개 구단이 경쟁한다.지난해 드래프트에서 120명이 뽑혔고, 한국 선수로는 김라경과 김현아(보스턴), 박주아(샌프란시스코), 박민서(뉴욕)가 지명됐다. 이 가운데 김라경, 김현아, 박주아가 계
해외야구
짧은 슬럼프 끝...LG오스틴의 무서운 반등, 역대급 시즌 달린다
잠시 흔들렸으나 이내 제 궤도를 되찾았다. LG 오스틴 딘이 3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하며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부진은 짧았다. 팀이 10경기에서 1승 9패로 무너지던 시기 그도 슬럼프를 겪었으나 오래가지 않은 것이다. 지난달 25일 한화전에서 손맛을 본 그는 키움과의 3연전에서 30호와 31호 홈런을 연달아 터뜨렸다. 외국인으로는 세 번째 3년 연속 30홈런이었다.성적은 압도적이다. 7월까지 타점과 출루율 장타율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지표에서 선두권에 자리한 것이다. 산술적으로는 46홈런까지 바라볼 수 있다.비결은 색달랐다. 오스틴은 자녀를 둔 뒤 힘이 생긴 것 같다며 아빠의 힘을 꼽은 것이다. 둘째가 태
국내야구
'CBA 위반한 스쿠터 사고' 샌프란시스코, 베이더 잔여 연봉 지급 중단 발표
재활 중 낸 스쿠터 사고 하나가 연봉 지급을 멈춰 세웠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32)에게 잔여 연봉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일(한국시간) 버스터 포지 야구 부문 사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근거는 규정 위반이다. MLB 노사 협약(CBA)에 따르면 선수는 구단의 서면 동의 없이 스쿠터 탑승이나 모터사이클 등 고위험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엄격히 금지된다.사고는 지난달 27일 샌프란시스코 마리나 지구에서 일어났다. 현지 목격자들과 경찰에 따르면 베이더는 스쿠터를 타고 이동하다 소방차 후미를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소방차 바퀴에
해외야구
'고의로 약물 쓴 적 없다' 첼시 공격수 무드리크, 도핑 굴레 벗고 복귀
4년 징계를 풀어낸 것은 규정의 변화였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공격수 미하일로 무드리크(25·우크라이나)가 도핑 징계를 마치고 그라운드로 돌아온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1일(한국시간)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발표를 인용해 무드리크가 도핑 징계 절차를 마무리해 다가오는 시즌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가 반도핑 규정 위반을 인정하는 대신 기존 잠정 출전 정지 기간을 전체 징계로 갈음하기로 FA와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발단은 2년 전이었다. 무드리크는 2024년 10월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 소집 기간 진행된 도핑 검사에서 심폐 지구력을 높이는 금지 약물 멜도늄 양성 반응을 보여 그해 11월부터
해외축구
고우석 앞에 겹친 악재들' 미네소타, 메츠서 좌완 민터 영입...불펜 최대 약점 보강
팀에는 보강이지만 한 선수에게는 벽이 높아졌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가 트레이드로 불펜을 강화하면서,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던 산하 트리플A 불펜 투수 고우석에게는 악재가 됐다.미네소타 구단은 1일(한국시간) 뉴욕 메츠 소속 왼손 불펜 A.J. 민터를 영입하고 마이너리그 유망주 내야수 브루인 아그바야니와 빌리 아믹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발표했다.민터의 경력은 탄탄하다. 201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한 그는 통산 420경기에서 25승 30패, 122홀드, 36세이브를 기록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20홀드 이상을 올렸고, 올해는 메츠에서 23경기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2.35를 남겼다.이번 보강
해외야구
'아직 5타 차' 김시우, 상위권 도약의 여지를 남겼다...로켓 클래식 2R 66타 공동 32위
지표를 끌어올리자 순위가 따라왔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에서 중위권으로 도약하며 반환점을 돌았다.페덱스컵 랭킹 7위 김시우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 4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로 공동 32위에 올라섰다.추격의 여지는 남았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0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캐머런 영, 패트릭 캔틀레이, 패트릭 피시번(이상 미국)과는 5타 차다. 특히 페덱스컵 랭킹 3위 영은 61타를 쳐 1라운드 피터 맬너티(미국)에 이어 코스레코드를 다시 작성했다.김시우의 반등은 정확도에서 나왔다. 첫날 좋
골프
'스승을 넘어선 18세' 김영원, 해커에 3-1 승리...포옹으로 마무리한 사제 혈전
제자가 스승을 넘어섰다. 프로당구(PBA) '초신성' 김영원(18·하림)이 당구 입문 시절 자신을 이끌어준 해커(44)를 꺾고 16강에 올랐다.김영원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PBA 32강전에서 해커를 세트 스코어 3-1(15-10 11-15 15-2 15-10)로 제압했다.팬들의 이목이 쏠린 사제 대결은 혈전으로 흘렀다. 1세트를 15-10으로 가져온 김영원은 2세트에서 해커의 뒷심에 밀려 11-15로 내줬다. 그러나 3세트 들어 2이닝 5점, 3이닝 7점을 몰아치며 15-2로 완승해 주도권을 되찾았고, 4세트도 해커의 추격을 뿌리치며 15-10으로 마무리했다. 두 선
일반
7-0 대승 뒤 0-0...김상식호 베트남의 발목을 잡은 싱가포르
대승의 기세가 한 경기 만에 멈췄다. '김상식호'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26 아세안(ASEAN) 챔피언십 현대컵 두 번째 경기에서 싱가포르와 비겼다.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7월 3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싱가포르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차전 동티모르전 7-0 대승의 흐름을 잇지 못한 베트남은 A조 5개 팀 중 3위로 내려앉았다.순위표는 이렇게 정리됐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싱가포르가 2승 1무 승점 7로 조 선두에 올랐고, 2승의 인도네시아가 승점 6으로 2위에 자리했다.아쉬움 속에도 기록은 이어졌다. 베트남은 이 무승부로 20경기(17승 3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
해외축구
'남은 건 이틀' 유해란, AIG 여자오픈 2R 단독 선두...메이저 3연속 우승 정조준
위기를 넘기자 선두가 보였다. 유해란이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3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세계랭킹 3위 유해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AIG 여자오픈(총상금 1천만달러) 2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를 적고도 버디 5개를 잡아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로, 첫날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한 타 차 2위는 구와키 시호(일본·6언더파 136타)이며, 재미교포 노예림과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5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다. 남은 두 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면 유해란은 2013년 박인비 이후 13년 만
골프
'류현진을 끌어내렸다' kt, 한화 꺾고 4연승 질주...후반기 10승 1패 1무
kt wiz가 3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리그 2위 kt의 후반기 성적은 12경기 10승 1패 1무가 됐다.3점을 먼저 내준 경기였다. 2회초 심우준이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한화가 앞서갔다.kt의 반격은 4회말 나왔다. 1사 만루에서 허경민이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점수를 만들었고, 벤치는 조대현 타석에 대타 오윤석을 투입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얻어냈다.승부는 6회말 갈렸다. 1사 2루에서 김상수가 적시타를 쳐 3-3 동점을 만들며 류현진을 마운드에서 내려보냈다. 이어 허경민의 2루타로 2·3루가 채워졌고, 오윤석의 대타 기용으로 5회부터 포수로 나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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