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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5경기 만에 또 멈췄다' 신시내티 에이스 그린, 팔꿈치 인대 수술로 시즌 아웃
신시내티 레즈 우완 헌터 그린(27)이 오른쪽 팔꿈치 척골측부인대 수술을 받고 2026시즌을 접는다.구단은 8일(한국시간) 그린이 손상된 인대 치료를 위해 다음 주 수술받는다고 밝혔다. 수술 방식과 범위는 팔꿈치 내부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된다. 올 시즌 복귀는 무산됐고, 손상 정도에 따라 2027시즌 복귀 시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지난 3월 뼛조각 제거 관절경 수술 뒤 재활을 거쳐 지난달 복귀한 그린은 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6.83을 남겼다. 최근 불펜 투구 중 통증이 재발해 정밀검진과 2차 소견 끝에 재수술이 확정됐다.그린은 고교 시절 투수·유격수 모두 1라운드 지명감으로 평가받았고, MLB 파이프라인 2017년 드래프트
해외야구
'12번 홀 더블보기' 김주형, PGA 윈덤 챔피언십 2R 공동 14위...선두와 4타 차
김주형이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14위에 올랐다.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페덱스컵 34위 김주형은 버디 5개를 잡고도 더블보기 1개로 공동 11위에서 세 계단 내려앉았다. 12언더파 128타 선두 보 호슬러(미국)와는 4타 차다.10번 홀까지 4타를 줄인 흐름은 223야드 파3 12번 홀에서 끊겼다. 티샷과 어프로치, 세 번째 샷까지 모두 내리막 경사를 타고 되돌아 내려왔고, 네 번째 샷에서야 공을 그린에 세운 뒤 1.5m 퍼트를 넣어 2타를 잃었다. 13번 홀(파4) 버디 이후로는 타수를 더 줄이지 못했다.페덱스
골프
데브시스터즈, 2분기 영업손실 160억 원 기록
데브시스터즈는 7일,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 기준 2026년 2분기 매출 527억 원, 영업손실 160억 원, 당기순손실 1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라이브 게임이 재정비 구간에 들어가면서 매출이 줄었으나, 경영 쇄신 작업으로 손실 규모는 소폭 줄었다. 영업비용에는 조직 정비에 따른 일시적 인건비 증가와 사전 체결한 마케팅비 집행 등 일회성 비용을 반영했다. 회사는 3분기부터 고정비 관리와 비용 통제로 재무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3분기 실적에는 신작 성과가 반영될 예정이다. 6월 25일 해외로 서비스 지역을 넓힌 '쿠키런 클래식'은 태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과를 내며 서비스 한 달 만에 누적 매출
E스포츠·게임
'킹 오브 파이터 AFK' 애쉬 크림존·제로(클론) 추가
넷마블은 7일, 캐릭터 수집·방치형 모바일 RPG(역할 수행 게임) '킹 오브 파이터 AFK'(개발 넷마블네오)에 신규 파이터 애쉬 크림존과 제로(클론)를 추가했다.애쉬 크림존은 초록 불꽃을 다루는 파이터로 '플뤼비오즈', '방토즈' 등 시그니처 기술을 구사하며, [잠식] 시너지를 보유했다. 19일까지 진행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잠식] 시너지 파이터 픽업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제로(클론)는 [스페셜] 시너지와 [코스모스] 속성을 보유했으며, '백라멸정', '참풍연파 상패' 등 시그니처 스킬을 사용한다. 프리미엄 소환과 리그전 상점에서 획득할 수 있다.이벤트도 진행한다. 10~14일 '럭키 엘피' 이벤트에서는
E스포츠·게임
이한범 풀타임 활약...패스 성공률 95%로 강렬한 첫인상
첫 경기부터 강렬했다. 벨기에 프로축구 클뤼프 브루게에 입단한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이 풀타임 데뷔전을 치르며 경기 최우수선수에 뽑혔다.이한범은 8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코르트레이크와의 2026-2027 벨기에 주필러리그 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서 경기 종료까지 뛰었다.출발 자체가 빨랐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의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대표팀 중앙 수비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그는 덴마크 미트윌란을 거쳐 최근 벨기에 명문 클뤼프 브루게로 옮겼는데, 입단 발표 나흘 만에 개막전 선발로 곧장 투입돼 90분을 소화하며 팀의 3-0 완승에 힘을 보탰다.기록도
해외축구
'침착했던 2라운드' 안병훈, LIV 골프 뉴욕 대회 공동 13위...톱10 사정권
톱10을 다시 바라볼 위치로 올라섰다. 코리안 골프클럽 주장 안병훈이 LIV 골프 뉴욕 대회(총상금 3천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3위로 도약했다.안병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베드민스터(파71)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로 피터 율라인(미국), 마크 리슈먼(호주)과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공동 10위 그룹과는 2타 차여서 남은 라운드에서 시즌 두 번째 톱10을 노릴 수 있다.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올해 LIV 골프에 합류한 안병훈은 첫 출전인 지난 2월 리야드 대회에서 공동 9위로 한국 국적 선수 최초의 톱10을 기록했고,
골프
김민재 선제골...뮌헨, 홍콩서 애스턴 빌라 2-1 제압
머리 하나로 균형을 깨뜨렸다.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홍콩으로 옮겨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김민재는 7일(현지시간) 홍콩 카이탁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37분 0의 균형을 깨는 골을 넣었다. 톰 비쇼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프리킥에 묘하게 머리를 갖다 대 방향을 바꾸며 골 그물을 흔들었다.흐름은 좋았다. 제주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30여 분을 소화했던 그는 이날도 선발로 나서 요나탄 타와 중앙 수비진에서 호흡을 맞췄고, 후반 18분까지 뛰고 이토 히로키로 교체됐다.분데스리가 최다 우승팀(35회) 뮌헨은 프리시즌 아시아
해외축구
'리턴 매치서 또 이겼다' 한국 U-17 여자배구, 대만 3-1 완파...2연승 조 1위
세계 무대에서도 거침이 없다. 지난해 아시아를 제패한 한국 여자 배구 유망주들이 유쾌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중·고교 선수들로 구성된 17세 이하(U-17) 여자배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대만을 세트 점수 3-1(25-19 18-25 25-13 25-15)로 꺾었다. 전날 푸에르토리코를 3-1로 물리쳤던 한국은 2연승으로 조 1위에 올라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이날 승리는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한국은 지난해 2025 U-16 아시아선수권 결승에서 대만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는데, 세계선수권에서 이뤄진 '리턴 매치'에서도 승리하
배구
"또 한 해만 반짝할 건가?" 한화, 2018년 3위 후 하위권 추락...주전 3명 빠지기 전에 많은 승리 챙겨야
한화 이글스가 역대급 시즌을 이끌었던 원투펀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의 이탈이라는 거대한 파고를 마주하게 됐다. 두 선수가 KBO리그를 폭격하며 거둔 눈부신 활약은 팀에 엄청난 영광을 안겼지만, 역설적으로 너무 뛰어난 기량 탓에 메이저리그 역스카우트의 표적이 되면서 순식간에 마운드의 핵이 공백으로 남게 됐다.폰세와 와이스는 지난 시즌 한화 선발진의 중심을 완벽하게 지탱하며 합쳐서 무려 33승을 합작해내는 기적 같은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폰세는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등 투수 부문 4관왕을 석권하고 정규시즌 MVP까지 거머쥐며 리그를 지배했고, 와이스 역시 16승을 올리며 그에 못지않은 에이스급 투구로 팀
국내야구
LG, 2연패 원하는가? 카라스코만으로는 역부족, 더 강력한 승부수 던져야...염경엽 감독은 알고 있을 것
LG 트윈스가 프로야구 2년 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거창한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메이저리그 베테랑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영입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현장 안팎에서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다. 카라스코가 KBO리그 데뷔 무대에서부터 7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통산 112승 투수의 명성을 입증해 보이기는 했으나, 2연패에 대한 거센 압박을 견뎌내기에는 아직 채워야 할 조각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분석이다.염경엽 감독은 이러한 현실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인식하고 있을 공산이 크다. 외국인 투수 교체 카드를 이미 카라스코 영입에 소모한 상황에서, 시즌 후반기에 발생할 수 있는 변수들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베테랑의 합
국내야구
'이대론 안 된다' 삼성, 디아즈에 경각심 줘야, 타순 조정으론 해결 안 돼...벤치 대기 등 채찍 들어야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를 향한 우려의 시선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이야말로 구단이 온정주의를 버리고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해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거세다. 그동안 벤치는 디아즈의 이름값과 과거의 활약상을 믿으며 지루한 기다림을 이어왔지만, 이제는 그러한 보수적이고 안일한 태도가 팀의 발목을 잡는 독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시즌 중반을 넘어 종착지를 향해 달리는 시점에서 외국인 타자의 부진은 단순한 개인의 슬럼프를 넘어 팀 전체의 사운이 걸린 중대한 사안이다. 수치상으로 드러나는 타점 몇 개에 안주하기에는 최근 디아즈가 보여주는 경기 내용이 너무나 실망스럽다. 승부처마다 터져 나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68] 바둑에서 왜 ‘호선(互先)’이라 말할까
바둑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종종 궁금증을 갖는다. "실력이 같은데 왜 그냥 대등한 대국이라고 하지 않고 '호선'이라고 할까." (본 코너 1807회 ‘바둑에서 왜 ‘대국(對局)’이라 말할까‘ 참조)'호선(互先)'은 한자로 '서로 호(互)', '먼저 선(先)'을 쓴다. 직역하면 '서로 먼저 둔다'는 뜻이다. 여기서 '서로 먼저 둔다'는 표현은 한 판에서 두 사람이 동시에 선수를 잡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중국과 일본의 고대 바둑에서 실력이 같은 사람끼리는 여러 판을 둘 때 흑(선수)을 번갈아 맡았다는 관행에서 나온 말이다. 한 판은 A가 흑을, 다음 판은 B가 흑을 맡는 식으로 서로 선수를 주고받는다는 의미였던 것이다.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호
일반
'방출된 해외파, 다 KBO로 오라고?' 최지만, 배지환, 심준석의 엇갈린 거취와 현실
최근 미국 프로야구 무대에서 활약하던 해외파 선수들이 연이어 소속팀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으면서 국내 야구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며 도전을 이어가던 이들의 잇단 이탈은 자연스럽게 '이들이 과연 KBO리그로 유턴할 것인가'라는 뜨거운 화두로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당연하다는 듯 국내 복귀를 점치고 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세 선수가 마주한 현실과 향후 행보는 판이하게 갈린다. 선수 개인의 확고한 소신과 야구계의 엄격한 제도적 규정이 얽혀있기 때문이다.가장 먼저 국내 무대행을 확정 지은 인물은 베테랑 최지만이다. 오랜 기간 메이저리그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최지만은 해외파 복귀 규
국내야구
'이 5명이 정답인가?' KBO 최초 명예의 전당, 선동열·최동원·이승엽·송진우·김응용을 둘러싼 논쟁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남을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진다.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이 2027년으로 다가오면서 이제 야구계의 관심은 하나의 질문으로 향하고 있다. "누가 한국 야구 최초의 명예의 전당 헌액자가 될 것인가?"현재 가장 많이 거론되는 후보군은 선동열, 최동원, 이승엽, 송진우, 그리고 김응용 감독이다. 한국 야구의 시대별 상징성과 업적을 고려하면 충분히 설득력 있는 이름들이다.선동열은 한국 야구가 배출한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는다. 해태 시절 통산 146승과 평균자책점 1.20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남겼고, 1980년대 후반 리그를 지배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도 성공하며 한국 선수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보여준 상징적인 존
국내야구
'목표는 1승이었는데' 이민규, 데이비드골프 투어 15회 대회 우승…시즌 2승
이틀 동안 흔들림이 없었다. 이민규가 2026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데이비드골프 투어 15회 대회(총상금 1억원)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이민규는 7일 충남 태안 솔라고 CC(파71)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3타를 쳤다. 전날 보기 없이 9언더파로 개인 18홀 최저타를 세웠던 그는 최종 합계 17언더파 125타로, 공동 2위 박태완과 안해천(이상 13언더파 129타)을 4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2천만원이다.여정에는 성장이 담겼다. 2021년 KPGA 프로로 입회해 2부 투어에서 활약해온 이민규는 지난 5월 데이비드골프 투어 7회 대회에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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