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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50] 왜 펜싱이라 말할까
한국 펜싱은 오는 26일부터 열릴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예상 종목이다. 한국은 펜싱에서 2000 시드니올림픽에서 김영호가 첫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금메달 5개를 따내며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 특히 2012 런던올림픽에선 금 2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가장 주목받는 종목은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다. 2012년 런던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이며,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하면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펜싱은 국어사전에 오른 외래어로 유럽에서 출발한 종목이다. 가늘고 긴 검으로 상대편을 찌르거나 베거나 하며 승부를 겨루
일반
'상승세 였는데..' 유해란, 에비앙 챔피언십 2R 악천후로 순연…11개홀까지 2위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상승세를 탔지만 악천후로 경기가 순연되는 악재에 아쉬움을 남겼다.유해란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1개 홀을 치른 뒤 번개를 동반한 폭우 때문에 클럽하우스로 철수했다.경기는 끝내 재개되지 않고 다음 날로 순연됐다.모두 66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10번 홀에서 시작한 유해란은 2번 홀까지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9언더파로 선두 후루에 아야카(일본)에 3타차 공동 2위까지 올랐다.특히 유해란은 17번 홀부터 2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 행진을 벌인
골프
'일찍이 이런 시즌은 없었다!' 수모, 실망, 불운, 부진, 부상...한국 선수들, MLB 역대 최악의 시련 겪고 있어
한국 선수들의 2024년 미국 프로야구 전반기는 '시련' 그 자체였다.일찍이 이렇게 혹독한 시련을 당한 적이 없을 정도다. 수모와 실망, 불운, 부진, 부상이 이들을 덮쳤다.현재 미국프로야구에서는 적지 않은 한국선수들이 메이저리그를 포함해 마이너리그에 뛰고 있다.이들 중 대표적인 선수 6명에 대한 중간평가를 해본다.고우석은 큰 기대를 안고 미국야구에 도전했다.KBO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다운 활약을 메이저리그에서도 펼칠 것으로 기대됐다.하지만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도 개막일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여기에, 트리플A가 아닌 더블A 팀으로 보내지는 굴욕을 당했
해외야구
'약 200만분의 1' 강경남, 생애 첫 앨버트로스.. 어쩐 일이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홀인원보다 더 어렵다는 앨버트로스가 올해 처음 나왔다.강경남은 13일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투어 군산CC오픈 3라운드 2번 홀(파5·574야드)에서 3번 우드로 친 두 번째 샷이 272야드를 날아가 홀에 들어갔다.규정 타수보다 3타 적은 이른바 앨버트로스를 기록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앨버트로스 대신 더블이글이라고도 부른다.앨버트로스 확률은 약 200만분의 1로 알려졌다. 1만2천분의 1이라는 홀인원보다 훨씬 어렵다.KPGA투어에서 홀인원은 지금까지 8번 나왔지만, 앨버트로스는 처음이다.2004년 데뷔해 21년째 KPGA투어에서 뛰면서 홀인원을 7번이나 한 강경남도 난생처
골프
'다시 만났다.. 윔블던 결승' 알카라스 vs 조코비치, 신구 황제 대결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2년 연속으로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만 파운드·약 875억원) 결승전에서 맞붙는다.조코비치는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로렌초 무세티(25위·이탈리아)를 3-0(6-4 7-6<7-2> 6-4)으로 완파했다.앞서 열린 준결승에서는 알카라스가 다닐 메드베데프(5위·러시아)를 3-1(6-7<1-7> 6-3 6-4 6-4)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이로써 알카라스와 조코비치는 가장 권위가 높은 테니스 무대인 윔블던에서 2년 연속으로 '신구 황제 대결'을 펼치게 됐다.지난해 맞대결에서는 알카라스가 풀세트 접전을
일반
경기대, 명지대 꺾고 4전전승…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4강 선착
경기대가 명지대를 물리치고 4연승을 올리며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4강에 선착했다. 경기대는 13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A그룹 B조 경기에서 명지대를 맞아 공수 양면에 걸쳐 안정된 전력을 발휘하며 세트스코어 3-1(25-23, 26-24, 24-26, 25-21)로 꺾었다. 이로써 경기대는 4연승을 올리며 15일 남은 경희대와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4강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대와 명지대는 이날 경기 초반 양 팀 세터들이 공격수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원 블로킹으로 빼주면서 경기를 풀어갔다. 서로 디그도 별로 없고 모두 공격에 성공하면서 시원시원한 경기가 이어졌다. 첫 세트 5-5 동점 상황에
배구
'계속되는 선두 추격' 임성재, 스코틀랜드 오픈 2R서 공동 3위…선두와 2타차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이틀째에도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중간 합계 10언더파 130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6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간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12언더파 128타)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이전 두 차례 스코틀랜드 원정에서는 컷 탈락, 링크스 코스와 인연이 없었던 임성재는 온화한 날씨 덕에 순항을 이어갔다. 임성재는 경기 후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링크스 코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1, 2라운드에서 생
골프
만족할 수는 없는 '공동 3위' 우상혁, 파리에선 메달 목에 걸겠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실전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우상혁은 13일(한국시간) 모나코 퐁비에유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28을 넘었다.해미시 커(뉴질랜드)가 2m33을 넘어 우승했고, 셸비 매큐언(미국)이 2m31로 2위를 차지했다.스테파노 소틸레(이탈리아)가 우상혁과 같은 2m28을 넘고 실패 횟수도 총 6번으로 같아 공동 3위를 했다.우상혁,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와 함께 현역 남자 높이뛰기 빅4로 불리는 저본 해리슨(미국)은 2m21에 그쳐 8명 중 6위에 머물렀다.바르심은 이
일반
'이런 수모당한 한국 투수는 일찍이 없었다' KBO 최고 마무리 고우석, 더블A에서도 안 통해
고우석은 LG 트위스 시절 KBO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였다. 2017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 3년 차인 2019년 주전 마무리를 꿰찬 고우석은 2022년 42세이브로 구원와에 오르는 등 5년 동안 139세이브를 올렸다.그랬던 고우석이 메이저리그에서 던져보지도 못한 채 마이너리그를 전전하고 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메이저 계약을 맺었으나 개마과 함께 더블A로 내려간 고우석은 그곳에 적응도 하기 전에 마이애미 말라스로 트레이드됐다. 샌디에이고가 포기한 것이다.마이애미 트리플A에 배정됐던 고우석은 그곳에서도 부진, 결국 또 더블A로 강등됐다. 고우석은 더블A로 강등된 직후 등판한 경기에서 1이닝 홈런을 허용하며 3실점했다.미
해외야구
'뒤집혔다!' ''끝내주던 방망이 어디로?' 5연패 샌디에이고, 가을야구 멀어진다...4연승 메츠에 밀려 WC 경쟁 4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기복 심한 경기력이 계속되고 있다.한번 불이 붙으면 연속으로 끝내기 경기를 펼치다가도 갑자기 방망이가 차갑게 식어버린다.올 시즌 내내 그렇다. 최근에는 연승과 위닝 시리즈를 계속 하면서 승률 5할을 넘어 안정 궤도를 밢는 듯하더니 또 연패 모드에 빠졌다.13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1-6으로 맥없이 져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안정된 와일드카드(WC) 팀이 되는가 했으나 이젠 가을야구 진출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샌디에이고는 3장이 걸려있는 WC 경쟁에서 줄곧 3위를 지켰다.그러나 최근 5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3위를 뉴욕 메츠에 빼앗기고 4위로 내려앉았다. 메츠는 4연승을
해외야구
'벌써 40도루' 두산 조수행, 88.9% 성공률.. 빨라도 너무 빨라
조수행(30·두산 베어스)이 개인 첫 타이틀 획득을 위해 속력을 높이고 있다.조수행은 1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와 방문 경기, 7회초 헨리 라모스의 대주자로 출전해 양의지 타석에서 2루를 훔쳤다.올 시즌 조수행의 40번째 도루다.지난해까지 한 시즌 최다 도루가 26개(2023년)였던 조수행은 올해 팀의 89번째이자, 자신이 출전한 81번째 경기에서 40도루를 채웠다.두산 구단은 "조수행은 베어스 역사상 가장 빨리 한 시즌 40도루를 성공한 선수"라며 "1999년 정수근이 자신이 출전한 82번째 경기에서 40도루를 채웠는데, 조수행이 이를 경신했다"고 밝혔다.10개 구단 야수 중 가장 먼저 40도루를 달성해 기쁨은 더 크
국내야구
'이게 홈런이 아니라구?' 두산 이승엽 감독, 아놔! 판정 항의.. 올해만 세 번째 퇴장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올해만 세 번째로 퇴장당했다.이 감독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팀이 4-8로 끌려가던 8회말 퇴장 명령을 받았다.두산은 선두타자 양석환이 외야 가운데 펜스 상단을 직격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고, 최영주 2루심은 처음에 홈런을 선언했다.타구가 다시 그라운드에 들어오자, 양석환은 끝까지 뛰어 홈을 밟았다.삼성 벤치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해 느린 화면을 확인하자 양석환의 타구는 펜스 라인을 직격한 것으로 확인됐고, 심판진은 양석환의 3루타를 인정했다.그러자 이 감독은 양석환이 홈런 여부와 무관하게 이미 홈을 밟았는데 3루타로 인정하는 건 부당하다고 항
국내야구
한화 '부활한 문동주' 시속 160㎞.. 7이닝 무실점 쾌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강속구 에이스 문동주(20)가 1군 복귀전에서 쾌투를 펼쳤다.문동주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7이닝 101구 8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묶었다.문동주가 올 시즌 선발 등판 경기에서 점수를 내주지 않은 건 이번이 3번째다.지난달 26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4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뒤 다음 날 1군에서 제외됐던 문동주는 이날 16일 만의 복귀전에서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며 부활을 예고했다.무엇보다 수비의 도움이 결정적이었다.문동주는 1회부터 4회까지 4이닝 연속 병살을 유도하며 위기를 넘겼다.1회에는 1사 1루에서 오스틴 딘으로부터 2루
국내야구
"내 아들이 한국에 가요!" 카데나스 어머니, 출국하는 아들 '응원'...홈런 친화 구장 라팍서 제2의 러프될 수 있을까?
2017년부터 삼성 라이온즈의 4번타자로 맹활약했던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전형적인 홈런타자 유형은 아니었다.그러나 삼성 라이온즈에 오면서 홈런타자가 됐다. 3년동안 86개의 대포를 쐈다. 홈런 친화적인 구장 '라팍'의 영향이 컸다. 러프에게는 최적화된 구장이었다.러프는 미국에 돌아간 뒤에도 한국에서의 타격감을 살려 빅리그에서 플래툰으로 홈런을 날리며 쏠쏠한 재미를 봤다.러프의 바톤을 이어받은 호세 피렐라도 3년간 73개의 홈런을 치며 나름 활약했다.문제는 올해다. 삼성은 작년 일본프로야구(NPB)에서 15개의 홈런을 친 데이비드 맥키넌이 러프나 피렐라처럼 가능한 많은 아치를 그려줄 것으로 기대했다.하
국내야구
'짜릿했다' kt, 7회 빅이닝 '0:4→4:4→5:4' 롯데에 5-4 역전승
kt 위즈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5-4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다.kt 위즈는 선발 고영표가 롯데 타선에 고전하며 5⅔이닝 12피안타 2볼넷 6탈삼진 4실점을 남긴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0-4로 끌려가던 kt는 7회 반격에서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동점을 만들었다.선두타자 김민혁이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하며 포문을 열었고, 김상수가 2타점 적시타를 쳤다.계속된 1사 2, 3루에서는 멜 로하스 주니어가 밀어 치기로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뚫어 경기에 균형을 맞췄다.9회초 1사 2루에서는 배정대의 땅볼을 롯데 유격수가 놓쳐 1, 3루 기회가 이어졌고, 로하스가 결승 희생플라이를 쳐 5-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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