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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외에 다른 건 없다' 홍명보 감독, 선수들 지난 경기 잊길...오만전 필승 다짐
한국과 오만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을 하루 앞둔 9일 결전지인 오만 무스카트의 시티 시즌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선임 과정에 대한 공정성 논란 속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 감독은 첫 경기인 '약체' 팔레스타인과 경기에서 승리를 지휘하지 못하고 0-0 무승부에 그쳤다.이번 오만전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벌써 피어오르는 '홍명보 경질론'은 더욱 확산할 터다.혼란 속에서도 홍 감독은 흔들림 없이 팀을 지휘해왔다.무스카트에 마련된 훈련장의 대표팀은 충격적인 무승부의 기억은 뒤로 흘려보내고 오만전 승리를 향한 투쟁심을 끌어올리고 있다.홍 감독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게 하겠다. 경기
국내축구
'개인 최고 랭킹' 페굴라, US오픈 테니스 준우승...세계 랭킹 3위로 상승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끝난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준우승자 제시카 페굴라(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3위가 됐다.페굴라는 8일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에게 0-2(5-7 5-7)로 져 준우승했다.생애 처음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오른 페굴라는 US오픈 전 6위에서 3위로 3계단 상승했다.어머니 킴이 1974년 서울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사연으로 잘 알려진 페굴라는 지난해 8월 이후 약 13개월 만에 다시 세계 3위가 됐다. 3위는 페굴라의 개인 최고 랭킹이다.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와 사발렌카가 여전히 1, 2위를 지켰고 지난해 US오픈 우승자 코코 고프(미국)는 3위에서 6위로 밀렸다
일반
[마니아 노트] 좌초 위기에 빠진 한국중고배구, 클럽스포츠 활성화가 살 길이다
한국 배구계에 최근 큰 충격을 안겨준 '송산고 배구부 해체 논란'을 계기로 클럽스포츠를 활성화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남녀 대표팀의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로 뒤숭숭한 상황에서 송산고 배구부 해체 논란까지 겹치면서 이제는 배구계의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클럽스포츠를 본격 도입하자는 것이다. 9일 2024 IBK기업은행배 화성시 전국중고배구대회 최강전이 열리고 있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만난 김홍 한국중고배구연맹 회장은 “점차 학교팀이 줄고 있는 중고배구의 환경 변화가 시급하다. 현재와 같이 엘리트 방식으로만 중고배구가 운영되면 더욱 어려운 상황을 맞을 수 있다”며 “중고배구도 클
배구
'돌부처' 오승환에 '돌 던진다'? '한국의 리베라' 최고 마무리답게 야구인생 잘 마무리해야...마운드서 싫은 기색 드러내지 말고 경기 자체 즐겨야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의 나이 올해 42세. 아직도 던지고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하지만 나이는 속일 수 없다. 구속이 점점 느려지고 있다. 돌직구가 이젠 평범한 직구가 돼버렸다. 두들겨 맞을 수밖에 없다.전반기에는 세이브 부문 1위를 달리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체력의 한계를 절감하고 있다. 2군으로 내려간 후 복귀했지만 마무리에서 밀려났다. 중간 계투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지만 계속 맞고 있다. 특히 선두 KIA 타이거즈전에서 난타당하고 있다.그러자 일부 팬들이 '돌부처'인 그에게 '돌'을 던지고 있다. 한국시리즈에서 만날 수도 있는 KIA 타자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자 질책하고 있는 것이다. "민폐를 끼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03] 현대자동차그룹은 어떻게 양궁협회 회장사를 맡게됐나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양궁이 전 종목을 석권하며 금메달 5개를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 뿐 아니라 대한양궁협회 회장을 맡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리더십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할아버지인 정주영 선대회장과 부친인 정몽구 명예회장이 구축한 양궁 발전 기반을 담대하게 고도화해 장기간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제 스포츠 환경 변화에 혁신적 전략으로 대응하는 한편, 양궁인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신뢰를 강화했다는 것이다.정 회장은 2005년 양궁협회장 취임 후 "공정한 경쟁과 함께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을 때 스포츠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에 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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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장식은 홈에서!' 팬그래프스 "오타니 50-50 작성일 빨라질 것. 콜로라도전보다 25~27일 샌디에이고전서 작성 가능성 가장 높아"
통계업체 팬그래프스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시리즈에서 50-50을 달성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예측했다. 팬그래프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의 50-50 달성 확률을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오타니가 50-50을 달성할 확률은 61.3%다. 이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시리즈 전의 55.6%보다 높다. 오타니는 클리블랜드와의 3연전에서 2개의 홈런을 추가, 46-46을 기록했다.그런데 그 61.3%가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 확률이다. 팬그래프스는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리즈까지 오타니의 50-50 달성 확률을 7.3%로 예측했다. 콜로라도와의 홈 3연전부터 갑자가 확률이 오
해외야구
상금 1위 김민규 vs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 격돌! 골프존-도레이 오픈 개막
2024년 KPGA 코리안투어 시즌 16번째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시의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골프존뉴딘그룹과 도레이첨단소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KPGA)가 주관하는 대회로, 신설된 2022년부터 3년 연속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상금이 3억 원 증액된 것이 특징이다.골프존카운티 선산은 OUT, IN 코스로 구성된 파72, 7,135야드의 도전적인 토너먼트 코스로, 특히 올해는 그린 공략의 난이도를 높여 선수들 간 퍼팅 승부가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수들은 이 코
골프
'막판 비상이 필요해!' 한화, 16경기서 11승 해야 가을야구 '희망'...문동주 등판 여부가 최대 변수
문동주 등판 여부에 한화 이글스의 가을야구 희망이 걸렸다.9일 현재 한화는 60승 2무 66패다. 16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승률은 5할로 추정된다. 71승을 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16경기 중 11승을 해야 한다. 물론 현재 5위 KT가 현 승률을 유지한다는 전제 하다. 그런데 문동주가 아프다. 3경기에 등판할 수 있는데 다 나올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문동주는 8일 등판 예정이었으나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아 로테이션을 건너뛰었다. 문동주 대신 조동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으나 LG 트윈스에 대패했다.문제는 다음 등판 차례를 치킬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김경문 감독은 "나도 정확히는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야구
김하성, 이러다 시즌아웃? 샌디에이고 '초비상'...쉴트 감독, 보가츠에 유격수 복귀 요청한 이유 심상치 않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초비상이 걸렸다.김하성이 예상보다 복귀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하성은 아직 1루 송구를 100% 힘을 가해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샌디에이고는 당초 김하성이 9월 6일 쯤복귀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송구를 제대로 하지 못하자 플랜B를 가동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플랜A는 김하성이 복귀할 때까지 메이슨 맥코이와 타일러 웨이드로 공백을 메우는 것이었다. 하지만 둘의 성적이 좋지 않고 김하성 마저 복귀가 늦어지는 데다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도 불투명해지자 플랜B를 가동할 수밖에 없게 됐다. 샌디에이고는 17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1위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4위 애틀랜타 브
해외야구
천안고, 올 3관왕 남성고 꺾고 2024 IBK기업은행배 화성시 전국중고배구대회 최강전 4강 진출
천안고가 올 3관왕 남성고를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치고 2024 IBK기업은행배 화성시 전국중고배구대회 최강전 18세이하 남자부 4강에 진출했다. 천안고는 9일 경기도 송산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남성고를 맞아 5세트 12-14의 최대 고비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추격전에 나서 21-19로 역전에 성공한 데 힘입어 세트스코어 3-2(225-21, 17-25, 14-25, 25-17, 21-19)로 극적인 승리를 올렸다. 수성고는 속초고를 상대로 우세한 공격력을 앞세워 3-1(27-25, 20-25, 26-24, 25-23)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9일 전적
배구
2만 관중의 함성 속에 펼쳐진 드라마,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 오션코스에서 진행된 ‘제40회 신한동해오픈’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우승은 일본의 ‘신성’ 히라타 겐세이(24)가 차지했다. 히라타 겐세이는 우승으로 우승상금 2.52억 원과 KPGA 투어 시드 5년, 아시안투어 시드 2년, 일본투어 시드 2년을 획득했다.또한 히라타 겐세이는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 포인트 9.05점을 얻었다. 이는 올 시즌 현재까지 열린 KPGA 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대회 중 가장 많은 포인트다.히라타 겐세이는 우승 후 “그동안 일본투어에서만 활동했는데 이번 우승을 계기로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의 시드도 얻게 됐다”며 “해외투어에 도전
골프
'미국 시니어 첫 우승' 양용은, 연장전 버디로 긴 승부에 마침표...감격
양용은(52)이 미국 시니어 무대에서 첫 우승을 따냈다.앙용은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노우드 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어센션채리티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최종일 연장전에서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를 제쳤다.둘은 최종 3라운드를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마쳐 18번 홀(파4)에서 연장전을 벌였다.양용은은 5언더파 65타를 쳤고, 랑거는 7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2022년부터 만 50세 이상 선수가 출전하는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뛴 양용은은 데뷔 3년 만에 72번째 출전 경기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양용은은 지난 71차례 대회에서 준우승 두 번과 3위 세 번 등 우승 기회가
골프
한국, U-20 여자월드컵 16강서 개최국 콜롬비아와 격돌
한국의 2024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16강 상대가 개최국 콜롬비아로 정해졌다.한국은 대회 조별리그 마지막 날인 9일(한국시간) 16강에 합류할 각 조 3위 중 4개 팀이 모두 가려지면서 A조 1위 콜롬비아와의 대결이 확정됐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전날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독일을 1-0으로 꺾고 D조 3위(승점 4)에 올라 16강 한자리를 확보한 바 있다.이번 대회에선 24개국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그리고 조 3위 6개국 중 성적이 좋은 4개국이 16강에 올라 우승을 다툰다.4개의 3위 팀이 어느 조에 속해 있었느냐에 따라 각 경우의 대진이 정
국내축구
김도영, 이제 '화룡점정'만 남았다...한국인 최초 40홈런-40도루 '도전'...현재 35홈런-38도루, 2.4경기당 홈런포 쏴야
20세 청년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올 시즌 '화룡점정'은 한국인 최초의 40홈런-40도루 기록 달성이다.김도영은 8일 키움 히어로즈전서 2타점 11득점을 추가, 시즌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 기록을 작성했다. 2000년 박재홍(당시 현대 유니콘스)과 2015년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에 이어 역대 세 번째지만 최연소 기록이다.김도영은 올해 4월 KBO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를 작성한 데 7월 23일 NC 다이노스전에선 단타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때려내는 사이클링 히트도 기록했다. 4타석 안타를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 순서로 때려낸 것은 사상 최초다.이어 8월 1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역대 9번째로 30홈런-30도루
국내야구
고우석, '유종의 미'가 아닌 '유시무종'? 또9회에 3실점...더블A 강등 후 ERA 11.00
고우석(26)가 또 '롤러코스터' 투구 내용을 보였다. 마이애미 말린스의 더블A 펜사콜라 블루와후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리전스필드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더블A 버밍엄 배런스(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 9회 구원 등판했으나 1이닝 3피안타 1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부진했다. 지난 5일 버밍엄전에서 2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같은 팀을 만난 이날은 달랐다.6-2로 앞선 9회 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선두타자 마리오 카밀레티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그러나 다음 타지 윌프레드 베라스에 우중간 2루타를 허용했다. DJ 글래드니를 파울팁 삼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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