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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옛 감독 ‘데뷔승’ 전북, 홈 개막전서 김천에 2-1 역전승
거스 포옛 감독의 K리그 데뷔전에서 전북 현대가 김천 상무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개막전에서 전북은 전진우의 후반 35분 결승골에 힘입어 김천을 2-1로 제압했다. 지난해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내몰렸던 전북은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김천을 상대로 의미 있는 승리를 거두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천이 전반 13분 유강현의 슬라이딩 슈팅으로 앞서갔으나, 전북은 전반 추가시간 박진섭의 동점골과 전진우의 헤더 결승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교체 카드도 적중했다. 후반 17분 전병관과 티아고를 투입한 이후 공격에 활기를 더했고, 전병관의 크로스가 전진우의 결승
국내축구
삼성 김윤수,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토미 존 수술...2026시즌 복귀 전망
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윤수가 팔꿈치 내측 인대 손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며 2025시즌 전체 결장이 불가피해졌다.16일 삼성 구단은 "오키나와 캠프 불펜 피칭 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김윤수가 국내 4개 병원에서 정밀 검진 결과, 굴곡근 손상과 함께 내측 인대 손상이 심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김윤수는 토미 존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통상적으로 1년에서 1년 6개월의 재활 기간이 필요해 빨라야 2026시즌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지난해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김윤수는 포스트시즌 7경기에서 3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025시즌을 앞두고 '김무신'으로 개명을 준비하며 새 출발을 노렸으나, 예상치
국내야구
맥클렁 기아차 넘는 ‘덩크쇼’...NBA 최초 덩크콘테스트 3연패
NBA 올스타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맥 맥클렁(올랜도)이 기아 승용차를 뛰어넘는 화려한 덩크쇼로 역사적인 3연패를 달성했다. 1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맥클렁은 1차 예선에서 기아차를 뛰어넘는 백핸드 덩크를 선보였다. 결선에서는 210cm 모블리까지 넘어서는 덩크로 만점을 받으며 스테픈 캐슬(샌안토니오)을 제치고 우승했다. 정규리그 5경기 출전에 그친 G리그 선수 맥클렁은 놀라운 도약력과 창의성으로 NBA 역사상 처음으로 덩크슛 콘테스트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같은 날 열린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타일러 히로(마이애미)가 정상에 올랐다. 히로는 2연패에 도전한 데이미언 릴러
농구
알라니아, 하타이스포르에 0-1 패배...황의조 70분 뛰고 교체, 득점 불발
알라니아스포르의 황의조가 하타이스포르전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팀은 0-1로 패했다.16일(한국시간) 메르신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4라운드에서 알라니아스포르는 하타이스포르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몇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다. 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백헤더를 시도했고, 전반 14분에는 골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9분에도 역습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하타이스포르는 후반 11분 푼쇼 밤보예의 골로 앞서나갔고, 알라니아스포르는 후반 15분 황의조를 스포라르로 교체했지만 동점을 만들지 못
해외축구
슐테, 평창 루지월드컵 女1인승 제패...한국 선수들 상위권 진입 실패
8년 만에 평창에서 열린 루지 월드컵에서 현 세계챔피언 리사 슐테(오스트리아)가 정상에 올랐다.16일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FIL 제8차 루지 월드컵 여자 1인승에서 슐테는 1·2차 시기 합계 1분32초92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알텐베르크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인 슐테는 메를레 프라벨(독일)과 한나 프로크(라트비아)를 제치고 시상대 정상에 섰다.남자부에서는 오스트리아의 볼프강 킨들이 우승했고, 여자 2인승은 독일의 데겐하르트-로젠탈 조가 트랙 신기록(46초784)으로 우승했다. 남자 2인승은 오스트리아의 슈테우-에게르트 조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선수들은 정혜선(강원도청)이 여자 1인승 18위로 최고 성적
일반
샌디에이고가 연봉 100만 달러에 후려친 하트, 제2의 뷰캐넌 되나? 레일리 될 수도...페디급으로 인정받지 못해
팬그래프스는 카일 하트가 MLB 복귀를 시도하자 FA 량킹 48위에 올려놓으며 24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팬그래프스는 하트를 에릭 페딕 이상으로 평가했다. 페디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페디가 KBO 리그에서 호성적을 낸 뒤 빅리그에 복귀해서도 호투했기 때문이다. 하트도 KBO 리그에서 페디와 비슷한 성적을 냈다.그런 하트가 FA 시장에 나오자 18개 팀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이 붙어 하트의 몸값은 더 뛸 것으로 보였다.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구단들은 하트의 가치를 페디급으로 평가하지 않았다.내심 페디급 계약을 노렸던 하트는 기다렸으나 샌디에이고보다 더 좋은
국내야구
K리그 MVP 조현우 코뼈 수술...울산 개막전 문정인이 지킨다
K리그1 최고의 골키퍼 조현우(울산)가 코뼈 골절로 16일 수술을 받는다.김판곤 울산 감독은 FC안양과의 개막전을 앞두고 "코뼈에 조각이 생긴 골절이라 수술이 필요하다"며 "선수가 심리적으로 편안해질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의 경우 안와 골절 수술 후 1주일 만에 복귀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조현우는 지난 12일 AFC 챔피언스리그 부리람전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후반 25분 보아키에의 무리한 슈팅 시도 과정에서 무릎에 얼굴을 맞았다.지난 시즌 MVP 조현우의 공백은 문정인이 메운다. 김판곤 감독은 "문정인의 신체조건이 높게 평가됐고, 적임자라 판단했다"며 신뢰를 보였다. 이어 "전력 보강이 완료되
국내축구
오타니, 다저스 첫 불펜 투구서 151km 기록... 복귀 순항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가 스프링캠프에서 올해 첫 공식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6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캠프에서 오타니는 총 18개의 공을 던지며 최고 시속 151.3km를 기록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의 투구 자세, 팔 움직임, 스피드, 컨트롤이 모두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오타니가 투심 패스트볼의 움직임을 정확히 이해하고 조절하는 모습에 주목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9월 팔꿈치 수술 후 처음으로 공식 투구를 선보였다.2025시즌 초반에는 타자로만 출전할 예정이며, 이후 투수로 복귀할 계획이다. 로버츠 감독은 3월 일본 원정 전 스프링캠프에서 오타니가 라이브 투구를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야구
정해림,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평행 대회전 5위
정해림(하이원)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평행 대회전에서 5위를 기록했다. 16일 캐나다 퀘벡주 발생콤므에서 열린 대회에서 정해림은 38명의 출전 선수 중 5위에 올랐다. 예선을 4위로 통과한 그녀는 16강 관문을 성공적으로 넘었으나 8강에서 샤이엔 로크(독일)에게 0.14초 차로 패배하며 4강 진출에 아쉬움을 남겼다. 개인전 성적으로는 지난해 11월 중국 대회 4위에 이어 이번 대회 5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다만 2022년 오스트리아 팀 경기 동메달이 여전히 그의 월드컵 최고 성적으로 남아있다.같은 대회 남자부에서는 이상호(넥센)가 예선 20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일반
서울 vs 전북, 2036 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 28일 선정
2036년 하계 올림픽 국내 유치 도시 결정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체육회는 17일 이사회와 28일 대의원총회를 통해 서울과 전북 중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서울시는 1988년 올림픽 개최 경험과 완비된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기존 시설 100% 활용 가능성, 경기장 간 1시간 이내 이동 거리 등 IOC 요구조건 충족을 강조하고 있다. 시민 설문에서도 85.2%가 유치를 찬성했다.전북도는 '지방 도시 연대'를 통한 국가 균형 발전을 핵심 콘셉트로 제시했다. 대구(육상), 광주(양궁·수영), 충남 홍성(테니스), 충북 청주(실내체육) 등과 분산 개최를 계획하며, IOC가 지향하는 비용 절감과 지역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28일 대의원총회에서는
일반
LG의 숨은 마운드 카드, 군 복무 이정용의 반짝이는 귀환 예고
LG 트윈스가 2025시즌 마운드 재건의 열쇠를 군 복무 중인 이정용(29)에게 걸고 있다. 2023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후 지난해 12월 입대한 이정용은 2025년 6월 초 제대 예정이다. 2019년 LG의 1차 지명을 받은 이정용은 2020년부터 1군에 합류해 불펜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2021년 15홀드, 2022년 22홀드를 기록하며 팀의 중요한 자원이었다. 염경엽 감독 부임 후에는 기존 불펜 개념을 깨고 선발 기회까지 얻으며 다목적 투수로 성장했다. 제대 후 선발이나 불펜 어느 포지션에서든 즉시 전력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LG는 장현식 영입으로 불펜을 보강했지만 최원태의 이적 등으로 마운드 전력 공백이 있는 상황. 이정용의
국내야구
두산 호주 캠프 MVP는 홍민규-추재현...실전 감각 끌어올리러 미야자키로
두산 베어스가 3주간의 호주 시드니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16일 귀국한다.1월 26일부터 블랙타운 야구장에서 체력과 전술 훈련에 집중한 두산은 18일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해 7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이승엽 감독은 "선수들의 치열한 준비와 뜨거운 경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미야자키 2차 캠프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 시즌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1차 캠프 MVP로는 투수 홍민규와 야수 추재현이 선정됐다. 신인 홍민규는 청백전 2경기 3이닝 무실점 호투를, 추재현은 3경기 타율 0.500에 홈런 1개를 기록했다. 투수 김호준, 김무빈과 야수 김동준, 강현구는 우수선수로 뽑혔다.
국내야구
배준호, 스완지와 '코리언 더비'서 결승골...스토크시티 3-1 승
스토크시티의 배준호가 스완지시티와의 '코리언 더비'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16일 챔피언십 33라운드 홈경기에서 배준호는 후반 28분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1-1로 팽팽하던 상황에서 나온 배준호의 골은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이는 그의 정규리그 33경기 만의 첫 골이자, 시즌 공식전 37경기 만에 나온 값진 득점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배준호와 스완지의 엄지성이 나란히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코리언 더비'가 성사됐다. 결과적으로 배준호가 결승골로 승리의 주역이 되며 웃음을 지었다.풀타임을 소화한 배준호는 경기 후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7.7
해외축구
다저스 시대, 치열해지는 메이저리그 생존 게임... 경쟁팀들의 반격
2025 메이저리그(MLB)에서 다저스의 독주 체제가 예고되고 있다. 전문 예측 시스템과 전문가들은 다저스를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점치고 있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의 기세를 몰아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적인 선수 영입에 나섰다. 내야수 김혜성,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 불펜 투수 커비 예이츠와 태너 스콧 등 핵심 전력을 보강했다. 여기에 오타니 쇼헤이의 타격과 투구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팀의 경쟁력은 한층 높아졌다. 메이저리그 예측 시스템 페코타(PECOTA)는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을 99.2%,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을 22%로 전망했다. 이는 뉴욕 양키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9%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내셔
해외야구
탁구협회, 윤재영-최현진 대표팀 코치 낙점...2026 AG까지 지휘
대한탁구협회가 국가대표팀 신임 코치로 윤재영 전 파리 올림픽 여자대표팀 코치와 최현진 전 정관장 감독을 낙점했다.16일 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 심사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윤재영을 남자팀, 최현진을 여자팀 코치로 최종 확정했다.윤재영 신임 남자팀 코치는 선수 시절 2006년 도하 AG 단체전 은메달,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대표팀 코치로는 2022년부터 신유빈-전지희 조의 항저우 AG 금메달, 더반 세계선수권 은메달, 파리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을 이끌었다.최현진 여자팀 코치는 2004년 종합선수권 남자단식 우승자 출신으로, 정관장 감독 시절 종별선수권 단체전 우승을 지휘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두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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