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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기록 갈아치운' 이재웅, 1,500m 두 번째 한국 신기록
국군체육부대 소속 이재웅이 남자 1,500m에서 또 다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한 달 만에 두 번째 역사를 썼다.이재웅은 16일 일본 홋카이도 기타미시에서 개최된 2025 호크렌 디스턴스챌린지 4차 대회 남자 1,500m 경기에서 3분36초01의 기록으로 골인테이프를 끊었다. 3분36초58을 기록한 아라이 나나미(일본)를 0.57초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이는 이재웅이 지난달 14일 홋카이도 시베츠에서 열린 호크렌 디스턴스챌린지 2차 대회에서 세운 3분38초55 기록을 2초54나 단축한 것이다. 당시 그는 김순형(전 경북대)이 1993년 12월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작성한 3분38초60 기록을 0.05초 앞선 바 있다.이재웅의 올 시즌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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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우승' 한국 여자축구, 대만전 2-0 승리로 동아시안컵 정상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년 만에 동아시아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신상우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자부 최종 3차전에서 대만을 2-0으로 꺾으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지소연(시애틀 레인)이 후반 25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40분에는 장슬기(한국수력원자력)가 김혜리(우한 장다)의 컷백을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승부를 확정지었다.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중국과 2-2, 일본과 1-1로 무승부를 기록한 뒤 대만전 승리로 총 승점 5점을 획득했다. 이날 앞선 경기에서 중국과 일본이 0-0으로 비기면서 승점 동률 상황이 발생
국내축구
고우석, 언제 콜업되나? 불펜 보강 시급 디트로이트, 마무리 베드나에 눈독...고, 꾸준한 투구 내용 필요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불펜진이 형편없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평균자책점 21위(4.13)에 머물렀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는 도움이 필요하다. 그래서 마이애미 말린스가 방출한 고우석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다. 트리플A에서의 5경기 1점대 평균자책점에 주목한 것이다.하지만 아직 콜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디트로이트가 트레이드를 통해 불펜을 보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더 스포팅뉴스는 17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가 피츠버그 파이리츠 마무리 투수 데이비드 베드너에 논독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2026년까지 팀의 통제 하에 있는 베드너는 평균
해외야구
'1억1300만 달러가 뭐길래!' 미국 매체들, '롤러코스터' 이정후 '융단폭격'..."메이저리그 타격 실력인지 의문" "엔진 역할 못해"
예상은 됐으나 이렇게까지 혹독할지는 몰랐다.미국 매체들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때리기가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이정후는 6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했다. MLBTR이 예상한 5천만 달러 규모를 2배 이상 넘기는 초대형 계약이었다. 미국 매체들은 놀랐으나 이정후의 기량을 믿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그게 아니었다. 빅리그 2년차인 이정후는 올 시즌 4월 102타수 33안타 타율 0.324, 3홈런, 16타점으로 활약했다. 이에 MLB닷컴은 "올 시즌 초반 이정후는 왜 샌프란시스코가 그에게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 계약을 안겼는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했다.그러나 5월 한 달간 108타수 25안타 타율 0.231, 3홈런, 13타점에
해외야구
33년 만에 1위' 한화 효과...프로야구 전반기 시청률 10% 급증
프로야구 2025시즌 TV 시청률이 1년 전에 비해 1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KBO가 16일 공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전반기 시청 데이터 지표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 평균 시청률은 1.17%로 2024시즌 전반기 1.06%에 비해 약 10% 높아졌다.KBO리그 2025시즌은 전반기에만 사상 최초로 700만명 관중을 돌파했으며,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시즌 관중 1천만명을 넘긴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았다.TV 시청률도 지난 시즌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해 뜨거운 프로야구 인기를 체감하게 했다.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경기는 6월 8일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 경기로 시청률 3.44%, 시청자 수 81만2천888명을 기록했다.
국내야구
해외 골프 매체, 디오픈 우승 후보로 '셰플러·매킬로이·람' 전망
17일 개막하는 제153회 디오픈에서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과 LIV 골프 선수들의 우승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와 미국 골프 전문 매체인 골프채널, 골프다이제스트 등이 대회 개막을 앞두고 내놓은 파워 랭킹에 따르면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등이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는 17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에서 개막하는 디오픈 우승 후보로 북아일랜드 출신 매킬로이를 1순위에 올려놨다.PGA 투어는 "매킬로이가 지난주 스코틀랜드 오픈 준우승에 이어 고향에서 열리는 디오픈에 나간다"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 2회 달
골프
홍명보호 동아시안컵 실험 결과는 '미완성'...변형 스리백 실험·신예 발굴 모두 아쉬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까지 남은 시간은 1년 남짓이다.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안방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통해 내용과 결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했다.홍명보호는 월드컵에 대비해 경쟁력 있는 새 얼굴을 발굴하기 위한 시험대로 동아시안컵을 치르겠다고 선언했고 변형 스리백이라는 전술도 처음으로 적용했다.그러나 홈에서 우승컵을 일본에 내주며 결과를 내지 못했고, 전술과 신예 대표 선수 발굴이라는 내용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얻지 못했다.한국은 동아시안컵 3경기를 모두 변형 스리백 전술로 치렀다.K리그 울산 HD 시절부터 포백 기반의 4-2-3-1전술을 플랜 A로 고집하던
국내축구
'국군체육부대' 오세범, 세계수영선수권 오픈워터 10㎞ 41위
국군체육부대 소속 오세범이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수영에서 중간권 성적을 기록했다.오세범은 1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개최된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오픈워터스위밍 남자 10㎞에서 2시간11분33초90을 기록하며 완주자 62명 중 41위로 경기를 마감했다.함께 출전한 박재훈(서귀포시청)은 경기 도중 기권하며 완주하지 못했다.강이나 바다, 호수 등 자연수에서 펼쳐지는 오픈워터스위밍은 장거리를 헤엄쳐야 하는 특성상 '마라톤 수영'이라 불리는 종목이다.애초 이날 오전 8시 30분 예정이었던 남자 10㎞ 경기는 경기장 수질 문제로 인해 오후 2시로 연기되어 진행됐다.전날 예정됐던
일반
한국 여자농구, 인도네시아 95-62 완파...조별리그 2승 1패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인도네시아를 완파하고 조별리그 2승 1패를 기록했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16일 중국 선전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2025 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95-62로 제압했다.14일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76-74로 따돌린 후 전날에는 중국에 69-91로 완패했던 한국은 조별리그를 2승 1패로 마감했다.이번 조별리그에서는 각 조 1위 팀이 준결승에 직행하며, 2∼3위에 오른 4개 팀이 진출전을 벌여 4강에 합류할 두 팀을 가린다.한국의 최종 순위는 이어질 중국과 뉴질랜드의 경기 이후 결정된다.이번 대회는 내년 9월 독일에서 열리는 FIBA 여자 월
농구
다저스 '초비상!' 먼시 시즌아웃? 로버츠 감독 "뼈 타박상 내년에도 지속될 가능성 있어"...고통 참고 출전 감행할 수도
다자스에 초비상이 걸렸다. 3루수 맥스 먼시의 타박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칫 시즌아웃될 수도 있다,다저스 내이션은 16일(이하 현지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뼈 타박상이 내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먼시가 당분간은 이 고통을 견뎌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먼시는 이달 초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3루 도루를 시도하던 마이클 테일러와 부딪혀 다리를 다쳤다.이에 먼시가 시즌아웃될 수도 있는 부상을 당했다는 우려가 즉각 제기됐다. 하지만 먼시는 뼈 타박상 진단을 받았고, 약 6주 후 복귀가 가능하다는 초기 일정을 받았다. 9월 이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그러나 그의 부상은 당분간
해외야구
'잉글랜드 대표 출신' 앤디 캐럴, 6부리그 데뷔전 무득점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스타 공격수 앤디 캐럴(36)이 6부리그 대거넘 앤드 레드브리지 데뷔전에서 무력함을 드러냈다.지난 7월 13일 대거넘 앤드 레드브리지에 합류한 캐럴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대거넘의 빅토리아 로드에서 진행된 크롤리 타운(4부)과의 프리시즌 경기에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다. 당시 팀이 1-2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하지만 캐럴은 골 감각을 찾지 못했고, 팀은 1-5로 참패하며 데뷔전부터 쓴맛을 경험했다.캐럴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로 활동하며 A매치 9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인 뉴캐슬, 리버풀, 웨스트햄 등에서 활약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지난 시즌 보
해외축구
'폭발적 타선 재건 완료' 한화, 18년 만의 KS 직행 현실화...후반기 완전체 도약
투수진의 압도적 활약을 바탕으로 선두를 달려온 한화가 후반기에는 '폭발적 타선'의 재건으로 완벽한 팀을 구축한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5일 현재 52승 2무 33패 승률 0.612로 2위 LG 트윈스를 4.5게임 차이로 누르고 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 승률 0.465로 최하위권인 8위에 그쳤던 한화는 올해 놀라운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의 올시즌 독주 배경에는 철벽 같은 마운드가 자리잡고 있다. 15일 기준 한화는 팀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하며 2위 SSG(3.49)를 제치고 이 부문 선두에 서 있다. 팀 투구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도 23.81로 2위 SSG(19.58)를 압도하는 1위다. 한화는 전반기 종료 시점에서 총 296점의 자책점을
국내야구
'LG 4번 붙박이 이유' 문보경, 세부 기록이 더 좋은 타자...6~7월 부진 털고 후반기 각오
문보경(24·LG 트윈스)은 면밀히 살펴보면 '진짜 실력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공식 집계하는 기록보다 세밀한 성적 순위가 훨씬 우수하다. 문보경이 상위권 팀 LG에서 고정 4번 타자로 활약하는 배경이다. 2025년 전반기 문보경의 성적은 86경기 타율 0.287, 14홈런, 63타점, 57득점이다. 타점과 득점은 3위를 기록했고, 출루율(0.396)은 6위다. 장타율(0.472)은 11위, 타율은 19위에 위치했다. 전통적인 스탯 순위도 높은 수준이지만, 세부 지표는 더욱 뛰어나다. 문보경은 타자의 득점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wRC+(Weighted Runs Created)에서 159.7을 기록해 165.4의 최형우(KIA 타이거즈) 다음인 2위를 차지했다. 문보경이 '리그 평균 선
국내야구
강천구, KPGA 그랜드CC배 시니어오픈 우승..."전반 버디 4개로 흐름 잡았다"
강천구(50)가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시니어 무대,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우승을 달성했다.강천구는 16일 충북 청주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천686야드)에서 개최된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오픈(총상금 1억5천만원)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작성한 강천구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그룹을 5타 차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강천구는 2005년 KPGA 준회원, 2014년 정회원으로 입회한 후 주로 2부 투어인 챌린지 투어에서 활동했다.그가 챔피언스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강천구는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보기만 하지 말
골프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 선수 대상 온라인 공격 1천902건...전년 대비 4배 급증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 기간 온라인에서 선수에 대한 부당한 공격이 1년 전에 비해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BBC는 16일 "트리트 매트릭스 모니터링 시스템이 조사한 윔블던 대회 기간 선수에 대한 온라인 학대 사례가 1천902건 발견됐다"며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511건에 비해 약 4배 정도 늘어난 수치"라고 보도했다.올해 윔블던 테니스 단식 8강까지 온라인 공격을 많이 받은 상위 3명은 모두 남자 선수였고, 2024시즌에는 남자 1명, 여자 2명이었다.여자 단식 결승에서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에게 0-2(0-6 0-6)로 패한 어맨다 아니시모바(미국)는 BBC와 인터뷰에서 "휴대 전화를 보기 무서웠다"고 털어놨다.윔블던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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