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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FIFA 상업·마케팅 자문위 부위원장 선임...박지성도 위원 임명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FIFA 상업·마케팅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에 올랐다.대한축구협회는 9일 FIFA가 7일 공문을 통해 정 회장을 신설 상임위원회인 상업·마케팅 자문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명은 2일 스위스 취리히 FIFA 평의회에서 결정됐다.정 회장 외에도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은 남자축구 이해관계자 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5월까지 축구협회에서 아마추어 유소년 및 생활축구 업무를 담당했던 지윤미 홍보실장은 유소년·아마추어 축구위원회 위원에, 6월까지 축구협회 상근변호사로 재직한 임동호 변호사는 반인종주의·반차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 변호사는 현재 아시아축구연맹(AFC) 항소위원회 위원이
국내축구
하혁준 감독, 라오스 축구대표팀 3개월 연장 계약...12월 태국 SEA 게임 지휘
하혁준(55) 감독이 라오스 축구대표팀을 3개월 더 이끈다.디제이매니지먼트에 따르면 라오스축구협회(LFF)는 9일 하혁준 감독과의 계약을 이달부터 12월까지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라오스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하 감독의 이번 연장은 12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안(SEA) 게임 대비를 위한 것이다.하 감독은 "라오스 대표팀과 함께한 시간은 도전이자 영광"이라며 "SEA 게임을 통해 라오스 축구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김문규 골키퍼 코치도 함께 계약을 연장했다. 대회 종료 후 추가 연장이나 차기 프로젝트 논의가 예정돼 있다.
해외축구
오타니, 가을남자는 아니다?...작년 타율 0.230, 올해 0.174, NLDS 0.071
LA 다저스의 가을, 중심에는 여전히 오타니 쇼헤이가 있다. 하지만 이번 가을은 ‘이도류 신화’가 아닌 ‘가을 부진’이라는 냉정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정규시즌 내내 다저스의 상징이자 리그 최고의 타자로 군림했지만, 포스트시즌만 오면 그의 이름 앞에 '침묵'이라는 단어가 붙는다.지난해 오타니는 정규시즌에서 '50홈런-50도루'라는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작성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는 타율 0.230에 그쳤다. 월드시리즈에서는 어깨 부상을 입기도 했다.9일(한국시간)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25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 다저스가 2-8로 완패한 그날, 오타니는 5타수 무안타. 시리즈 세 경
해외야구
'화이트 첫 공 보자마자' 이재현 배트 휘둘렀다...포스트시즌 최초로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
삼성 이재현이 포스트시즌 역사상 최초로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터뜨렸다.이재현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에서 1회초 SSG 선발 미치 화이트의 첫 공을 왼쪽 펜스 밖으로 날렸다.준PO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은 조원우(1997년 쌍방울), 정성훈(2014년 LG)에 이어 이재현이 세 번째다. 포스트시즌 전체로는 다섯 번째 기록이다.하지만 1회초 선두타자가 초구를 쳐서 홈런을 친 것은 이재현이 최초다. 이 홈런으로 삼성은 1-0으로 앞서가며 기선을 잡았다.
국내야구
'살라흐 2골' 이집트, 지부티 꺾고 8년 만 월드컵 본선 직행...월드컵 본선은 4번째
이집트가 8년 만에 FIFA 월드컵 무대로 돌아간다.이집트는 9일 모로코 카사블랑카 라르비 자울리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A조 9차전에서 지부티를 3-0으로 꺾었다. 무함마드 살라흐가 2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7승 2무 무패(승점 23)를 기록한 이집트는 최종전을 남기고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시에라리온을 1-0으로 이긴 부르키나파소(승점 18·5승 3무 1패)와는 승점 차가 5점으로, 남은 한 경기로는 순위가 뒤집힐 수 없다.6개국씩 9개 조로 치러지는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에서 각 조 1위는 본선에 직행한다. 2위 중 상위 4팀은 플레이오프를 벌여 1팀이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마
해외축구
'전원 불펜 대기' 삼성 박진만 감독...WC 소모 후 '벌떼' 총력전
삼성 박진만 감독이 9일 인천에서 열리는 SSG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벌떼' 작전을 예고했다. WC에서 후라도·원태인·가라비토를 모두 소모한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운다. 박 감독은 "최원태가 시즌 중 SSG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고 기대를 표했다. 가라비토 1차전 등판은 세모다. "최원태 다음 투수는 정해지지 않았다. 전원 불펜 대기할 것"이라며 총력전을 선언했다. 라인업도 변화를 줬다. 상대성을 고려해 김태훈·양도근이 선발 출전하고, WC에서 기세가 좋았던 김헌곤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병호는 승부처에서 대타로 활용된다. 박 감독은 "한 방이 필요한 순간 박병호의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야구
김혜성 선발 출전 ‘희망회로’ 그만! 그는 다저스 유니폼 입은 ‘유령’...이기고 있어도, 크게 지고 있어도, 좌완이 나와도, 우완이 던져도 벤치
LA 다저스의 가을이 깊어갈수록, 김혜성(26)의 이름은 더욱 희미해진다. 팀이 이기고 있어도 벤치, 크게 지고 있어도 벤치, 좌완이 던져도 벤치, 우완이 나와도 벤치 신세다. 그는 그라운드보다 더그아웃에 더 익숙한 선수로 남았다.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3차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2-8로 완패했다. 김혜성은 이날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로써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NLDS까지 5경기 연속 결장. 26인 로스터에 포함돼 있지만, 사실상 '그저 이름만 있는 선수'다.지난 5월, 김혜성은 내야 주전들의 부상 속에 마이너리그에서 콜업됐다. 김혜성은 예상과
해외야구
SSG 최정 5번 타순 파격...이숭용 감독 "최원태전 7타수 무안타, 변화 줬다"
9일 오후 2시 인천에서 SSG와 삼성이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SSG는 파격 라인업을 내놨다. 주포 최정을 5번 타순에 배치했다. 시즌 중 3번 타자로 뛴 최정의 5번 출전은 단 3경기뿐이었다. 이숭용 감독은 "데이터를 따랐다"고 설명했다. 최정은 이날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7타수 무안타로 약했다. 대신 박성한·안상현·에레디아·한유섬 등 최원태에게 잘 친 선수들을 앞 타순에 배치했다. 라인업은 박성한(유)-안상현(2)-에레디아(좌)-한유섬(우)-최정(3)-고명준(1)-최지훈(중)-류효승(지)-조형우(포)다. 선발은 화이트가 맡는다. 에이스 앤더슨이 장염으로 결장하며 2차전 출전도 어렵다. 2차전엔 김건우가 선발로 나선다. 김건우는 35
국내야구
디트로이트, 시애틀 9-3 완파...ALDS 2승 2패, 11일 5차전 최종 승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시애틀 매리너스를 누르고 ALDS 승부를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디트로이트는 9일 미시간주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ALDS(5전 3승제) 4차전에서 시애틀을 9-3으로 제압했다. 2승 2패가 된 두 팀은 11일 시애틀 홈에서 5차전을 벌인다.디트로이트가 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오르면 2013년 이후 12년 만이고, 시애틀은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즌 ALDS에서 클리블랜드에 2승 3패로 탈락했다.5회초까지 시애틀이 3-0으로 앞서며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분위기였으나, 디트로이트가 5회말 3점을 뽑아내며 동점을 만들었다.6회말 라일리 그린의 솔로 홈런으로 4-3 역전에 성공한 디트로이트는 하비에르
해외야구
전희수, 세계역도선수권 77㎏급 16위...주니어 메달리스트, 시니어 무대서 '고전'
한국 역도 대표팀 막내 전희수(18·경북체고)가 세계역도선수권에서 성인 무대의 벽을 실감했다.전희수는 9일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대회 여자 77kg급에서 인상 100kg, 용상 125kg, 합계 225kg을 들어 36명 중 16위를 기록했다.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상균의 딸인 전희수는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2회 연속 메달(2024년 2위, 2025년 3위)을 땄지만, 시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지난해 7위에 이어 올해 중위권에 머물렀다.이 체급에서는 올리비아 리브스(미국)가 인상 123kg, 용상 155kg, 합계 278kg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이번 푀르데 대회는 국제역도연맹(IWF)이 올해 6월 체급을 남녀 8체급으로 개편한 후 처음 열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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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수 7명 방출...박성웅·이성민·민승기 등 재계약 불가 통보
한화 이글스가 9일 선수 7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방출 선수는 박성웅, 이성민, 민승기(투수), 안진(포수), 신우재, 김예준(내야수), 송호정(외야수)이다.박주홍에서 이름을 바꾼 박성웅은 1군 통산 64경기 2승 11패 1홀드 평균자책점 8.40을 기록했다. 외야수 송호정은 2021년 10경기 출전에 볼넷 1개를 남겼다.
국내야구
박병호 14개 vs 최정 13개...포스트시즌 홈런 '역대 1위' 대결
9일 개막하는 준플레이오프에서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는다. 양팀 라인업에는 가을야구 홈런 기록을 둘러싼 흥미로운 대결 구도가 펼쳐진다.삼성 박병호는 포스트시즌 14홈런으로 이승엽과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넥센·kt를 거쳐 지난해 삼성에 합류한 그는 1개만 추가하면 역대 단독 1위에 오른다. 2018년 플레이오프 5차전 9회 동점포를 SSG 홈구장에서 터뜨린 기억도 갖고 있다.SSG 최정은 13홈런으로 박병호를 1개 차로 추격 중이다. 2018년 한국시리즈 6차전 9회 동점 아치로 역전 우승을 일군 주인공이기도 하다. 특히 삼성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2010~2012년 한국시리즈 3년 연속 맞대결에서 타율 0.407, 3홈런을
국내야구
U-17 여자축구대표팀, 2025 모로코 월드컵 출정...19일 코트디부아르와 첫 경기
7세 이하(U-17)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5 FIFA U-17 여자 월드컵 참가를 위해 모로코로 출국했다.대한축구협회는 9일 고현복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8일 모로코로 떠났다고 밝혔다. 팀은 모하메디아에서 약 일주일간 적응 훈련을 한 뒤 조별리그가 열리는 라바트로 이동한다.한국은 19일 코트디부아르, 22일 스페인, 25일 콜롬비아와 차례로 맞붙는다.이번 대회는 24개 팀이 6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4팀이 16강에 진출한다.대표팀은 지난해 11월부터 총 7차례 국내 훈련을 진행했고, 5월에는 모로코 친선대회에도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FIFA가 U-17 여자 월드컵을 기존 2년 주기에서 매년 개최로 변경한 후 처음
국내축구
체감온도 30도·습도 80%...골프·테니스 대회 진행 '비상'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골프와 테니스 대회가 이상 고온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상하이에서는 1일부터 ATP 투어 롤렉스 상하이 마스터스(총상금 919만6천달러)가 진행 중이며, 9일부터는 LPGA 투어 뷰익 상하이(총상금 220만달러)가 개막한다.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9일 "치중 가든 골프클럽의 그린 상태가 매우 불량하다"고 보도했다. 선수와 캐디들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을 보면 그린이 갈색 얼룩으로 뒤덮여 마치 관리가 부실한 주말 골프장처럼 보인다는 것이다.한때 미셸 위 웨스트의 캐디였던 매슈 갤러웨이는 "이번 주 퍼트 통계는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그린 표면이 프로 대회 개
일반
맨유 구단주 "아모링에 3년 보장"...성적 부진에도 감독 신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공동 구단주가 팀 성적 부진에도 후벵 아모링 감독을 계속 신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영국 가디언은 9일 맨유 공동 구단주 짐 랫클리프가 "아모링 감독에게 실력을 입증할 3년의 시간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랫클리프는 "맨유 같은 구단은 감정적이고 즉흥적으로 운영되어서는 안 된다"며 "스위치만 누르면 단번에 성공할 수 있다고 기대하는 언론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단호히 말했다. 글레이저 가문이 감독 경질을 요구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그럴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글로벌 화학그룹 이네오스 창립자인 랫클리프는 2023년 2월 16억 파운드(약 3조 500억원)를 투자해 맨유 지분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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