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타석부터 홈런 치는 삼성 이재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091443010155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재현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에서 1회초 SSG 선발 미치 화이트의 첫 공을 왼쪽 펜스 밖으로 날렸다.
준PO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은 조원우(1997년 쌍방울), 정성훈(2014년 LG)에 이어 이재현이 세 번째다. 포스트시즌 전체로는 다섯 번째 기록이다.
하지만 1회초 선두타자가 초구를 쳐서 홈런을 친 것은 이재현이 최초다. 이 홈런으로 삼성은 1-0으로 앞서가며 기선을 잡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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