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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우리은행 꺾고 6연승 질주...시즌 상대 전적 4전 전승
여자프로농구 선두 부천 하나은행이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하나은행은 17일 아산 원정에서 우리은행을 63-51로 꺾으며 선두(13승 3패) 자리를 더욱 굳혔다. 지난달 21일 우리은행전부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즌 상대 전적도 4전 전승이다.1쿼터 막 진안의 득점과 정현의 3점으로 23-20 리드를 잡은 하나은행은 이후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4쿼터 들어 우리은행 수비가 흔들리자 내곽 공략으로 격차를 벌렸고, 종료 59초 전 이이지마 사키의 드라이빙 레이업으로 14점 차를 만들며 완승을 확정했다.진안이 12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로 승리를 이끌었고, 사키는 16점을 보탰다. 우리은행 김단비는 15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9점에 그쳤다
농구
2018년 박항서 준우승, 2026년 김상식 4강...베트남 아시안컵 계보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이 AFC U-23 아시안컵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은 17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8강전에서 UAE를 연장전 끝에 3-2로 제압했다. 2018년 중국 대회 준우승 이후 8년 만에 4강 무대를 밟았다. 당시 박항서 감독이 이끌던 베트남은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에 연장 패배를 당했다. 이번에는 김상식 감독 체제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2024년 5월 베트남 사령탑에 오른 김 감독은 동남아시아선수권(미쓰비시컵), AFF U-23 챔피언십, SEA게임까지 3개 대회를 석권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조별리그 3전 전승(요르단 2-0, 키르기스스탄 2-1, 사우디 1-0)으로 A조 1위에 올랐다. 8강에서 B조 2위 UAE와 맞붙
국내축구
올스타전 전야제서 팀 아시아, 팀 루키 82-79 격파...톨렌티노 19점 14리바운드 MVP
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야제에서 필리핀 선수들의 '팀 아시아'가 신인들의 '팀 루키'를 82-79로 꺾었다.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아시아쿼터 선수들과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킨 신인들의 자존심 대결로 펼쳐졌다. 현역 최고참 허일영(LG·40세)과 함지훈(현대모비스·41세)이 각각 팀 루키와 팀 아시아 감독을 맡았다.42-51로 9점 뒤진 3쿼터, 팀 루키는 에디 다니엘(SK)의 덩크와 문유현(정관장)의 속공으로 3점 차까지 추격했다. 팀 아시아는 윌리엄 나바로(KCC)의 다리 사이 바운드 패스와 저스틴 구탕(삼성)의 원 핸드 덩크로 맞섰다. 4쿼터 종료 52초 전 강지훈(소노)의 3점으로 다시 3점 차가 됐으나, 6초를 남기고 문유
농구
OK저축은행 대역전승 숨은 공신 전광인...네 개 부문 두 자릿수 기록
그야말로 북 치고 장구 치고 였다.OK저축은행 전광인은 1월 17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에서 12득점-4블로킹-10디그-12리시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특히 오픈 공격에 시간차, 페인트, 파이프 공격까지 다양한 공격을 구사 한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결정적일 때 나온 블로킹 4개는 백미였다.또한 10 디그-12 리시브로 후방 리시브 라인을 잘 지켜내며 팀에 헌신한 것은 하이라이트였다.한 마디로 이 날 활약은 팔방미인이라는 수식어도 부족했다.더욱이 북 치고 장구 치고 라는 수식어도 부족한 맹활약이었기에 전광인의 별명을 부산 마당쇠라고 지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다.최
배구
여자농구 BNK, 삼성생명 54-50 격파... 2위 KB에 0.5경기 차 추격
부산 BNK가 용인 삼성생명을 3연패 수렁에 빠뜨렸다.BNK는 1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54-50으로 꺾고 시즌 9승째(7패)를 기록했다. 2위 청주 KB(9승 6패)와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혔고, 삼성생명 상대 시즌 전적도 3승 1패로 우위를 유지했다.4쿼터 초반 1점 차 리드 상황에서 안혜지가 연속 4득점으로 7점 차까지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종료 24초 전 3점 차 상황에서도 안혜지가 자유투를 성공시켜 승부를 굳혔다.박혜진과 이소희가 13점씩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박혜진은 8리바운드도 추가했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15점 8리바운드로 분투했으나 3연패(6승 10패)를 피하지 못했다.
농구
2시간 50분 혈투 끝 대역전...OK저축은행, 삼성화재 3-2 제압
대혈투 끝에 값진 승리를 거뒀다.OK저축은행은 1월 17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7, 23-25, 25-18, 25-22, 17-15)로 대역전승을 거뒀다.특히 홈 팬들 앞에서 2시간 50분여의 혈투를 벌인 끝에 값진 승리를 거뒀기에 기쁨이 컸다.그 중에서 전광인이 12득점에 디그 10개-리시브 12개-블로킹 4개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활약을 한 것은 압권이었고 또한 팀 내 최다인 33득점에 공격성공률 62.8%를 기록한 디미트로프의 활약은 백미였다.선발 명단은 OK저축은행은 디미트로프-이민규-오데이-박창성-전광인-차지환-정성현이 나섰고 삼성화재는 아히-노재욱-양수현-김준우-이윤수
배구
'어떻게 해냈는지 모르겠다' 페트로키나, 아킬레스건 수술 3개월 만에 유럽선수권 2연패
부상을 딛고 정상을 지켰다. 니나 페트로키나(21·에스토니아)가 17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서 열린 ISU 피겨스케이팅 유럽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승했다. 쇼트프로그램 70.61점, 프리스케이팅 145.53점(기술 76.11·예술 69.42)을 합산해 총점 216.14점을 기록, 2위 루나 헨드릭스(벨기에·191.26점)를 25점 가까이 따돌렸다. 유럽선수권 여자 싱글 2연패는 2016~2017년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러시아) 이후 9년 만이다. 페트로키나는 지난해 10월 오른쪽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불과 2주 전까지 3회전 점프조차 시도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프리에서 7개 점프 요소를 모두 깔끔하게 착지하며 안정감을 과시했
일반
판니스텔로이, 네덜란드 대표팀 코치 복귀...북중미 월드컵 준비 합류
맨유 감독 후보로 거론됐던 뤼트 판니스텔로이(49)가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로 돌아간다. 네덜란드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간) 판니스텔로이가 2월 1일부터 로날드 쿠만 감독 휘하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한다고 발표했다. 판니스텔로이의 네덜란드 벤치 합류는 세 번째다. 2014~2016년과 유로 2020 당시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현역 시절 네덜란드 대표로 70경기 35골을 넣은 그는 PSV 에인트호번, 맨유, 레알 마드리드, 함부르크를 거쳤다. 에인트호번과 맨유에서 박지성과, 함부르크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어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은퇴 후 에인트호번 사령탑을 거쳤고, 2024년 7월 에릭 텐하흐 체제의 맨유에 코치로 들어갔
해외축구
레너드 없는 클리퍼스, 하든 31점 10어시스트로 토론토 잡고 5연승
LA 클리퍼스가 제임스 하든의 막판 원맨쇼에 힘입어 5연승을 달렸다.클리퍼스는 17일(한국시간) 토론토 원정에서 랩터스를 121-117로 꺾었다. 커와이 레너드가 발목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하든이 31점 10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다.특히 하든은 8점 차로 뒤지던 4쿼터 막판 레이업, 플로터, 자유투로 혼자 8점을 연속 득점해 연장전을 만들었다. 연장에서도 자유투 4연속 득점에 이어 종료 38초 전 점프슛으로 3점 차를 벌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토론토는 스코티 반즈가 24점을 올렸으나 하든의 화력을 막지 못했다.5연승의 클리퍼스는 서부 10위(18승 23패), 토론토는 동부 4위(25승 18패)를 기록 중이다.브루클린 네츠는 마이클 포터 주니어
농구
'화룡점정'이라더니, 이젠 '받든지 말든지?...손아섭, 최후의 '승부수' 던지나
2026년 1월, KBO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안타를 때려낸 '살아있는 전설' 손아섭의 겨울이 유난히 시리고 길다. 불과 6개월 전, 우승을 향한 한화 이글스의 '화룡점정'으로 대접받으며 화려하게 대전 땅을 밟았던 그였지만, 현재는 원소속팀으로부터 '받든지 말든지' 식의 차가운 통보를 마주한 채 벼랑 끝에 서 있다. 1월 23일로 예정된 팀의 스프링캠프 출국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통산 2,618안타의 주인공이 'FA 미아'가 될지도 모른다는 위기설은 이제 야구계의 엄연한 현실이 됐다.한화의 태도가 이토록 돌변한 이유는 냉혹한 비즈니스 논리 때문이다. 한화는 이번 오프시즌에 리그 최정상급 타자 강백호를 4년 최대 100억 원이
국내야구
김성현, 소니오픈 2라운드 공동 2위 도약...PGA 복귀 첫 대회서 우승 경쟁
김성현이 시즌 개막전에서 정상권을 달린다. 김성현은 17일(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기록, 합계 9언더파 131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그는 13번 홀 보기로 흔들렸으나 16번과 18번 홀 버디로 균형을 맞췄다. 2번 홀에서 티샷이 해저드에 빠져 위기를 맞았지만 정교한 아이언으로 파를 지켜냈고, 마지막 9번 홀 버디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성현은 2025년 투어 자격을 잃고 콘페리투어로 내려갔다가 포인트 순위 6위로 시즌을 마감해 PGA 무대에 복귀했다. 1부 투어 첫 대회에서 우승권에 진입하며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0
골프
'엘롯기'의 몰락, '엘두' 잠실 대전 부활?...김원형호가 수상하다!
2026년 KBO 리그의 개막이 다가올수록 야구팬들의 시선은 설렘보다 '격변'에 쏠리고 있다. 수십 년간 리그 흥행의 보증수표였던 '엘롯기(LG·롯데·KIA)' 동반 도약설은 사실상 동력을 잃은 모양새다. 대신 그 빈자리를 치열한 잠실 패권 다툼과 새롭게 닻을 올린 '김원형호'의 수상한 질주가 채우고 있다.한때 '엘롯기가 잘해야 야구 인기가 산다'는 말이 정설처럼 통했다. 하지만 2026 시즌을 앞둔 현재, 세 팀의 행보는 각기 다른 방향으로 흩어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핵심 전력의 이탈로 인한 공백을 메우는 데 급급한 실정이고, 롯데 자이언츠는 여전히 투타 밸런스의 불균형 속에 '기적'만을 바라는 천수답 야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국내야구
리얼무토, 필라델피아와 3년 664억 원 재계약..."비솃 놓친 뒤 빠르게 잔류 확정"
J.T. 리얼무토(34)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남는다.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리얼무토가 필라델피아와 3년 총액 4,500만 달러(약 664억 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필라델피아는 FA 내야수 비솃을 뉴욕 메츠에 뺏긴 직후 리얼무토 재계약을 서둘러 핵심 전력 이탈을 차단했다. 리얼무토는 타격과 수비를 겸비한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포수다. 2015년 이후 매 시즌 10개 이상 홈런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타율 0.257에 12홈런 52타점을 남겼다. 마스크를 쓰고도 주자를 잡아내는 송구 능력이 탁월하다. 커리어 동안 올스타에 세 번 이름을 올렸고, 포지션 최고 타자에게 주어지는 실버슬러거 3회, 최우수 수비상인 골드글러브 2회를 수상했다
해외야구
'우승 아니면 경질?' 박진만 감독 배수진… 삼성의 ‘역대급 지원’은 독이 든 성배인가
삼성 라이온즈가 박진만 감독 체제 아래에서 '우승'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사활을 걸었다. 구단은 지난 2년간 현장이 원하는 모든 전력 보강 카드를 현실로 만들어주며 완벽한 '우승 판'을 깔아줬다. 이제 모든 시선은 박진만 감독의 손끝으로 향하고 있다. 야구계 안팎에서는 '이 정도 지원을 받고도 2년 내에 대권을 잡지 못한다면 감독 경질은 피할 수 없는 수순'이라는 냉혹한 평가가 지배적이다.삼성의 최근 행보는 그야말로 파격적이었다. 2024 시즌 종료 후 선발진의 확실한 카드인 최원태를 전격 영입하며 토종 선발진의 무게감을 키웠고, 2025 시즌 직후에는 최형우의 귀환을 성사시키며 타선에 베테랑의 무게감과 해결사 본능을
국내야구
아시아쿼터? 일본쿼터다!...이러다 정식 외국인 투수도 일본인 시간 문제
2026시즌 KBO 리그가 야심 차게 도입한 아시아 쿼터제가 시행 첫해부터 정체성 논란에 휩싸였다. 아시아 전역의 교류와 시장 확대를 명분으로 내걸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사실상 '일본인 선수 전용 통로'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10개 구단 중 7개 구단이 일본인 투수를 선택하며 '아시아 쿼터'가 아닌 '일본 쿼터'라는 비아냥 섞인 목소리가 현장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이러한 현상의 표면적인 이유는 철저히 경제적 논리에 근거한다. 아시아 쿼터 선수의 연봉 상한선인 20만 달러는 국내 자유계약급 불펜 투수를 영입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지만, 일본 시장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일본 프로야구(NPB) 1.5군이나 탄탄한 기본기를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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