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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내 돈 빼갔다' MLB 필라델피아 내야수 앨릭 봄, 친부모 상대 45억 소송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주전 내야수 앨릭 봄(29)이 자신의 재산을 횡령했다며 친부모를 상대로 최소 300만 달러(약 45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필라델피아 법원에 제출된 소장을 인용한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봄의 부모 대니얼·리사 봄 부부는 아들의 은행 계좌를 관리하며 수백만 달러를 빼내 증권 투자와 부동산 매입 등에 사용하면서 이를 아들에게 알리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봄은 재정 점검 중 이 사실을 알게 돼 계좌 접근 권한과 관련 정보를 요구했으나 부모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봄은 부모가 자신의 재산을 사치성 지출에 유용했다고 주장한다. AP 통신은 소장을 근거로 봄의 부모가 현재 레저용 차량에 거
해외야구
K리그1 안양, 스웨덴 출신 르완다 대표 라파엘 영입...미드필더·윙어·풀백 소화하는 멀티 자원
K리그1 FC안양이 스웨덴 출신 미드필더 요크 라파엘(27)을 품었다.안양은 27일 라파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키 180㎝의 왼발잡이인 라파엘은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왼쪽 윙어와 풀백까지 맡을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스웨덴 U-16부터 U-19 연령별 대표를 거쳤으나 A대표는 부모 국적을 따라 르완다 유니폼을 입었다. 2021년 카타르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우간다전으로 A매치에 데뷔한 뒤 현재까지 10경기에 출전했다.2014년 스웨덴 산드비켄스 IF에서 프로에 입문한 라파엘은 독일 보훔 임대를 거쳐 스웨덴 1부리그 칼마르 FF에서 전천후 자원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스웨덴 2부리그 IK 오데볼드에서 뛰다 이적 시장 막바지에 안양행을
국내축구
KLPGA-한국조폐공사 전략적 업무협약… 프리미엄 기념메달·화폐 굿즈 선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7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KLPGA 빌딩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조인식을 열고, 프리미엄 기념메달(주화) 및 화폐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KLPGA와 한국조폐공사는 KLPGA의 지적재산권(IP)과 한국조폐공사의 핵심 역량인 화폐 제조 기술을 융합한 기념메달(주화) 사업을 추진하고, 화폐부산물을 활용한 화폐 굿즈를 개발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KLPGA 발매 제품에는 한국조폐공사의 정품 인증 보안 라벨이 적용되어 보다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상품의 제작·판매·유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조인식에 참석한 성창훈
골프
안개·강풍 뚫은 65타 행진 국가대표 안해천 등 3명 …도미노피자배 대학골프 1라운드 맹타
2026 도미노피자배 우수대학생 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세 명의 선수가 나란히 65타를 기록하며 호쾌한 출발을 알렸다. 27일 군산CC 김제·정읍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아마추어부에서는 국가대표 안해천(한국체대)과 천승효(중앙대)가 각각 6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 여자 프로부에서는 정지효(한국체대)가 같은 65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특히 안해천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에 3타를 줄인 뒤 후반에도 꾸준히 버디를 추가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이날 짙은 안개와 바람으로 경기 시작이 40분이나 지연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골프
왜 모두 오타니, 야마모토, 스킨스에만 관심? SSG 출신 앤더슨도 있다...그런데 개막전서 홈런 두들겨 맞아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이상 다저스),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빅리그 슈퍼스다들이 개막전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오타니와 야마모토는 2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와의 2026 MLB 홈 개막전에서 다저스의 8-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야마모토는 선발로 나서 6이닝 2실점했다.스킨스는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으나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는 수모를 당했다. 0.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작년까지 SSG 랜더스에서 활약한 드류 앤더슨(디트로이드 타이거스)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MLB 복귀전에서 홈런을 맞았다. 8-1로 크게 앞선 7회 타
해외야구
이란, 적대국 개최 스포츠 행사 파견 금지령...미국서 열리는 월드컵 참가에도 '빨간불'
이란 정부가 적대국에서 개최되는 스포츠 행사에 자국 팀 파견을 금지하면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AFP 통신에 따르면 이란 체육청소년부는 "적대국으로 간주되거나 자국 선수 및 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국가에 대표팀·클럽팀 방문을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란 클럽팀 트락토르 SC가 다음 달 14일 사우디 제다에서 UAE 팀 샤바브 알아흘리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16강전을 앞두고 내려졌다. 지난달 말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중동 정세 불안으로 AFC가 서아시아지역 경기 일정을 사우디 제다 중립지로 변경한 데 따른 조치다.문제는 이 금지령이 미
해외축구
롯데 '레전드' 정훈, 다음 달 17일 사직구장서 은퇴식...통산 1천143안타 마침표
롯데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스타 정훈의 은퇴식이 다음 달 17일 부산사직구장에서 펼쳐진다.롯데는 27일 "정훈이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06년 프로에 입문한 정훈은 2009년부터 롯데 유니폼을 입고 통산 1천476경기에 나서 타율 0.271, 1천143안타, 80홈런, 532타점, 637득점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해 12월 은퇴를 선언한 뒤 현재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새 출발을 했다.
국내야구
K리그2 충북청주 엔조, 볼리비아 대표로 월드컵 PO 선발 출전...팀은 수리남 꺾고 결승 진출
K리그2 충북청주 공격수 엔조(21·본명 엔소 몬테이로)가 볼리비아 대표팀 선발로 나서 월드컵 본선 진출에 힘을 보탰다.볼리비아는 27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루페 BBV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륙 간 플레이오프 B조 준결승에서 수리남을 2-1로 역전 제압했다. 후반 3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27분 파니아과의 동점골, 후반 34분 테르세로스의 페널티킥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이날 최전방 선발로 출전한 엔조는 1-1 동점 상황이던 후반 27분까지 74분을 소화하고 교체됐다. 2004년생인 엔조는 브라질 명문 산투스 유소년팀 출신으로 볼리비아 대표팀에는 2023년부터 합류했다. 올 시즌 충북청주 유니폼을 입고 K리그2 2
국내축구
중부대, 우석대 완파하고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첫 승 신고
중부대가 우석대를 완파하고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첫 승을 올렸다.중부대는 27일 충남 중부대 체육관에서 열린 남대부 예선 B조 경기에서 우석대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15, 25-8, 25-12) 완승을 거두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준우승팀인 중부대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공격력과 안정된 조직력을 앞세워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1세트를 25-15로 여유 있게 따낸 중부대는 2세트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며 25-8로 크게 앞섰고, 이어진 3세트까지 기세를 이어가며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반적으로 공수 양면에서 우석대를 압도하며 전력 차이를 분명히 드러냈다. A조 경기에서는 홍익대가 서울 홈경기
배구
10명으로도 브라질 잡았다...음바페 선제골·에키티케 결승골, 프랑스 2-1 승리
프랑스가 수적 열세에도 브라질을 제압하며 저력을 과시했다.프랑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친선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후반 10분 우파메카노의 퇴장으로 10명이 됐음에도 끝내 브라질을 눌렀다. 이번 경기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 간 맞대결로 주목받았다. 6만 6천215명의 관중이 몰렸다.전반 32분 음바페가 뎀벨레의 패스를 받아 달려 나온 골키퍼 에데르송 위로 칩슛을 띄워 선제골을 넣었다. A매치 95경기 56번째 골로, 프랑스 역대 최다 골인 지루(57골)에 한 골 차까지 다가섰다.1-0으로 앞선 후반 10분 우파메카노가 반칙으로 VAR 끝에 레드카드를 받으
해외축구
지난주 역전패 딛고 우승 재도전...임성재, PGA 투어 휴스턴 오픈 1R 공동 11위
지난주 우승을 날린 임성재가 기세를 이어갔다.임성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9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2개, 3언더파 67타를 기록해 공동 11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폴 워링(잉글랜드·7언더파 63타)과 4타 차로, 남은 라운드에서 충분히 선두권 진입이 가능한 위치다.임성재는 전반 3번 홀 버디로 출발했으나 4번 홀에서 퍼트 난조로 보기를 범했고, 8번 홀 버디로 1언더파를 만들어 전반을 마쳤다. 후반 10번 홀에서 2.11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고, 14번 홀 보기로 흔들렸으나 16·17번 홀 연속 버디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골프
'26년 만의 왕조 재건' 다저스, 2026 개막전 8-2 완승으로 '3연패 시동'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6시즌 개막 첫날 0-2 열세를 단숨에 뒤집으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8-2로 완파했다.1998~2000년 뉴욕 양키스 이후 26년 만에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다저스는 4회 헤랄도 페르도모에게 투런 홈런(비거리 123.1m)을 맞으며 0-2로 뒤졌다. 그러나 5회말 무사 1·2루 상황, 파헤스가 애리조나 선발 잭 갤런의 너클 커브(시속 130.5㎞)를 좌중간 담장 너머로 날리며 역전 3점홈런으로 판세를 뒤집었다. 이어 2사 만루에서 포수 윌 스미스의 내야 안타로 추가점을 뽑아냈다.7회말에는 카일 터커와 무키 베츠의 연속
해외야구
사발렌카, 천적 리바키나 2-0 완파하고 마이애미오픈 결승 진출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마이애미오픈 결승에 올랐다.사발렌카는 2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오픈(총상금 941만5천725달러) 4강전에서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를 6-4, 6-3으로 꺾었다. 결승 상대는 코코 고프(4위·미국)다.이날 승리가 더 의미 있는 건 상대가 리바키나였기 때문이다. 사발렌카는 올해 호주오픈 결승에서 리바키나에게 졌고, 최근 3차례 맞대결에서 1승 2패로 밀렸다. 반면 리바키나를 제외한 최근 20경기에서는 모두 2-0으로 승리할 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리바키나 특유의 강서브를 서브 에이스 9-2로 제압하며 완파, 통산 상대 전적을 10승 7패로 넓혔다.사발렌카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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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WBC 랭킹 4위 그대로...1위 일본·우승국 베네수엘라는 5위
2026 WBC에서 17년 만에 8강에 진출한 한국 야구가 세계랭킹 4위 자리를 지켰다.WBSC는 27일(한국시간) 최근 4년간 대회 결과를 반영한 야구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4천239점으로 지난해 12월 발표와 동일한 4위를 유지했다. 1위 일본(6천337점), 2위 대만(5천302점), 3위 미국(4천357점)이 상위권을 형성했다.이번 WBC 우승국 베네수엘라는 339점이 오른 3천992점으로 5위를 기록하며 한국과의 간격을 좁혔다.
국내야구
코소보, 유럽 PO 준결승서 슬로바키아 제압...튀르키예와 본선행 최후 결전
발칸반도의 신생 독립국 코소보가 사상 첫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눈앞에 뒀다.코소보는 27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 C조 준결승에서 홈팀 슬로바키아를 4-3으로 역전 제압했다. 오는 4월 1일 자국 수도 프리슈티나에서 튀르키예와 최후 결전을 치르며, 이 경기를 이기면 코소보 역사상 첫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C조 승자는 북중미 월드컵 D조에서 호주·파라과이·미국과 맞붙는다.코소보는 1990년대 말 유고 연방 해체 당시 세르비아로부터 분리 독립을 추진하다 1만 3천여 명이 희생되는 전쟁을 겪었다. 2008년 독립을 선포했으나 세르비아·러시아·중국 등은 지금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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