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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도 없었다' 오현규 90분 뛰었지만...베식타시, 논란 페널티킥에 더비 0-1 패배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4·베식타시)가 튀르키예 리그 더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베식타시는 6일(한국시간) 이스탄불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8라운드 페네르바체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승부는 후반 추가시간에 갈렸다. 페네르바체 도르겔레스가 베식타시 수비수 아그바두의 태클에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아크튀르크올루가 이를 성공시켰다.경기 후 베식타시 선수단과 감독은 "페널티지역 밖에서 일어난 상황이었다"며 VAR이 작동하지 않은 점까지 거론하며 강하게 반발했다.오현규는 최전방 선발로 나서 90분을 뛰고 0-0이던 후반 45분 교체됐다. 전반 10분 크
해외축구
'대체 무슨 일?' 작년 33세이브 김서현, 올해 아직도 '제로'...ERA 13.50, WHIP 3.00 '마천루'가 따로 없다!
지난해 한화 이글스의 뒷문을 든든히 잠그며 33세이브를 수확했던 '차세대 수호신' 김서현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시즌 개막 후 팀이 8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김서현의 세이브 숫자는 여전히 '0'에 머물러 있으며, 오히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평균자책점(ERA)이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현재 김서현의 시즌 성적표는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단 2이닝을 소화하며 기록한 평균자책점은 무려 13.50.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또한 3.00이며 매 등판마다 가시방석 같은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는 여전하지만, 정작 중요한 '영점'이 잡히지 않으면서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는 모양새다.가장 뼈아픈 지점은 마무
국내야구
모이카노, 던컨 2R 리어네이키드 초크...UFC 해당 부문 역대 2위 등극
UFC 라이트급 10위 헤나토 모이카노(브라질)가 팀메이트 크리스 던컨(스코틀랜드)을 제압하고 2연패 사슬을 끊었다.모이카노는 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모이카노 vs 던컨' 메인 이벤트에서 2라운드 3분 14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통산 전적은 21승 1무 7패(UFC 13승 7패)가 됐다.경기는 일방적이었다. 모이카노는 잽으로 던컨의 안면을 공략하며 주도권을 쥐었고 난타전에서도 강력한 왼손 훅으로 던컨을 녹다운시켰다. 테이크다운으로 버티려던 던컨은 오히려 그라운드에서 백포지션을 내줬고 결국 목을 내줬다. UFC 통산 7번째 리어네이키드 초크 승리로 데미안 마이어
일반
'3라운드 7타 손실 발목' 김효주, 아람코 챔피언십 공동 13위...3연속 우승 도전 불발
LPGA 투어 2연속 우승 중이었던 김효주가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3연속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김효주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4오버파 292타,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자 로런 코글린과는 11타 차였다.1라운드 공동 4위, 2라운드 공동 2위로 순항했던 김효주는 3라운드에서 7타를 잃어 공동 17위로 밀려난 것이 치명적이었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보기를 맞바꾸며 순위를 소폭 끌어올리는 데 그쳤다.한국 선수 중에선 윤이나 공동 17위(6오버파), 최혜진 공동 23위(7오버파), 고진영 공동 27위(8오버파), 황유민 공동
골프
PSV 에인트호번, 5경기 남기고 에레디비시 조기 우승...3연속 정상·통산 27번째
PSV 에인트호번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3시즌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5일(한국시간) 페예노르트와 폴렌담의 29라운드 경기가 0-0으로 끝나면서 PSV의 조기 우승이 확정됐다. 29라운드까지 23승 2무 4패(승점 71)를 기록한 PSV는 2위 페예노르트(승점 54)와의 승점 차가 17점으로 벌어져 남은 5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챔피언 자리를 굳혔다.직전 라운드에서 PSV는 위트레흐트를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로 4-3 역전승을 거두며 페예노르트의 경기 결과를 기다렸고 결국 조기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2023-2024시즌부터 3시즌 연속 우승으로 통산 27번째 트로피를 추가한 PSV는 역대 최단기간 우승 기록도 새로 썼다. 2000년대 들어 PSV의 우승
해외축구
김혜성에게 주어진 시간은 4~6주! 베츠 복귀하면 다시 내려갈 수도...5월말 에드먼, 에르난데스 복귀도 변수
메이저리그 생존을 향한 김혜성(LA 다저스)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긴급 콜업된 김혜성에게 주어진 시간은 약 4주에서 6주다. 하지만 5월 말 부상병동의 주축들이 대거 복귀를 예고하고 있어, 이 기간 확실한 눈도장을 찍지 못할 경우 다시 마이너리그행 열차를 탈 수 있다는 위기감도 공존한다.다저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복사근 부상을 당한 베츠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리고, 트리플A에서 타격 예열을 마친 김혜성을 전격 호출했다. 현지 의료진은 베츠의 회복 및 재활 기간을 최소 한 달 이상으로 내다보고 있다. 당분간 다저스의 유격수 자리는 김혜성과 미겔 로하스
해외야구
이요셉,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MVP...인천도시공사 4라운드 연속 베스트팀
이요셉(인천도시공사)이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한국핸드볼연맹은 6일 이요셉이 4라운드에서 44골·18도움·퇴장 유도 5회·경기 MVP 2회를 기록하며 265.7점으로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2위는 235.5점의 김태웅(두산)이었다.소속팀 인천도시공사도 4라운드 4승 1패와 높은 페어플레이 점수를 바탕으로 베스트팀에 선정되며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매 라운드 베스트팀 자리를 지켰다. MVP 상금은 100만 원, 베스트팀 상금은 50만 원이다.
일반
이정후, 하루 만에 다시 침묵...삼진 3개·4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 0.152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2026 MLB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삼진 3개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152(33타수 5안타)까지 내려앉았다.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2회 선발 센가 고다이의 155.8㎞ 직구를 지켜보다 루킹 삼진을 당한 데 이어, 5회에도 157.4㎞ 몸쪽 직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에는 안타성 직선 타구를 날렸으나 2루수 마커스 시미언의 다이빙 캐치에 막혔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149.9㎞ 높은 직구에 헛스윙하며 경기를 끝냈다.팀 상황도 좋지 않다. 선발 로건 웹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
해외야구
김시우, PGA 투어 텍사스오픈 공동 10위...마스터스 앞두고 '상승 곡선'
김시우가 마스터스 직전 대회에서 톱10 피니시로 자신감을 끌어올렸다.김시우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1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토미 플리트우드 등과 공동 10위로 마쳤다.악천후로 3라운드가 이날까지 이어지는 이중 일정 속에서 3라운드 마감 시 공동 39위였던 김시우는 최종 라운드에서 이날 전체 최다 타수 단축을 기록하며 대거 순위를 끌어올렸다.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공동 6위), 2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공동 2위)·WM 피닉스 오픈(공동 3위)에 이어 두 달 만에 다시 톱10에 안착했다.최
골프
한국계 어머니를 둔 페굴라, 찰스턴오픈 2연패...투어 통산 11번째 타이틀
한국계 선수 제시카 페굴라(5위·미국)가 WTA 투어 크레디트원 찰스턴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었다.페굴라는 6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율리야 스타로두브체바(89위·우크라이나)를 세트스코어 2-0(6-2 6-2)으로 완파했다. 우승 상금은 35만4345달러(약 5억3000만 원)다.페굴라는 어머니 킴이 1970년대 초반 서울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다. 올해 2월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투어 단식 통산 11번째 타이틀이다. 2023년 WTA 코리아오픈 우승 경력도 있다.생애 첫 투어 단식 결승에 오른 2000년생 스타로두브체바는 준우승으로 세계 랭킹이 개인 최고인 53위
일반
양현준, 던디전 선제골·퇴장 유도...셀틱 2-1 승, 시즌 공식전 9호 골
대표팀 복귀 직후 소속팀으로 돌아온 양현준(23·셀틱)이 득점과 퇴장 유도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양현준은 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던디의 덴스 파크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8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치반차라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혀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로 살짝 띄운 뒤 왼발로 밀어 넣었다. 올 시즌 정규리그 7호 골이자 공식전 9호 골이었다.양현준은 지난달 머더웰전 멀티골 이후 두 경기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앞서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한 양현준이 태극마크를 단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 만이었다.후반에는 교체 투
해외축구
[김기철의 스포츠 브레인] 뇌는 벌써 오거스타를 걷고 있다.
이제는 매년 4월 초가 되면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것 같다. 작년 커리어슬램을 달성한 로리 매킬로이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한 시간 가까이 봤다. 화면 속 아멘 코너의 초록이 눈에 박혔다. 11번 홀 그린 왼편 연못을 향해 과감하게 꺾어 들어가는 아이언 샷, 12번 홀 호건 브리지 위에서 잠시 멈춰 레이스 크릭 수면을 내려다보던 그 짧은 정지, 13번 홀 코너를 돌아서야 비로소 핀이 보이는 순간까지, 아직 2026년 마스터즈 경기는 시작도 안 했는데 나는 이미 아멘 코너를 보고 있었다.오늘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번 마스터즈 대회는 2026년 4월 9일 개막한다. 오늘 월요일 아침부터 목요일까지 사흘이 남아 있다. 그
골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나?' 롯데, 로드리게스와 비슬리 믿지 마라!...박세웅 등 토종 선발 투수들 분발해야
롯데 자이언츠의 2026시즌 초반 마운드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외국인 원투펀치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가 기복 심한 투구를 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외인 잔혹사' 재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결국 팀의 추락을 막기 위해서는 박세웅을 필두로 한 토종 선발진의 각성과 분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시즌 초반 로드리게스와 비슬리의 성적표는 처참한 수준이다. 개막전에서 압도적인 구위로 기대를 모았던 로드리게스는 두 번째 등판에서 완전히 딴 투수가 됐다일본 무대 경험을 앞세웠던 비슬리 역시 위기 상황에서 급격히 무너지는 문제를 드러냈다. 외국인 투수가 최소 6이닝 이상을 책임져주지 못하면서 롯데 불펜진
국내야구
'마무리는 아무나 하나. 내가 롯데의 마무리다!'…이해할 수 없는 김원중 7회 등판, 부진도 9회에서 극복하게 했어야
롯데 자이언츠가 사직 SSG전에서 3-4로 역전패하며 6연패에 빠졌다. 결과적으로는 최준용의 난조가 패인이었지만, 더 큰 문제는 김태형 감독의 이해하기 어려운 투수 운용이었다.3-3으로 맞선 7회 초, 롯데 벤치는 마무리 김원중을 조기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연패를 끊겠다는 의지였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마무리 보직의 본질을 스스로 허문 선택이었다.김원중은 7회 마운드에서 완벽투를 펼쳤다. 그러나 이 장면이 오히려 아이러니하다. 마무리는 '잘 던지는 투수'가 아니라, 9회를 책임지는 투수다. 가장 중요한 순간을 위해 존재하는 카드다.연패 탈출이 절실한 상황에서 그 카드를 7회에 먼저 꺼내 썼다는 건, 승부의 흐름보다 조급함이
국내야구
도대체 언제 터지나 싶었는데...오지환, 잠든 방망이 깨우고 LG 위닝시리즈 이끌었다
LG 트윈스 오지환(36)의 방망이가 마침내 살아났다.오지환은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6-5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전까지 시즌 타율은 0.059에 불과했다.4회 추가점이 필요하던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로 흐름을 가져왔고 9회에도 타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후 "오늘 경기는 전체적으로 지환이가 3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며 승리를 만들어냈다"고 칭찬했다. 마운드에서는 톨허스트가 6이닝 1실점으로 선발 책임을 다했고 장현식·김진성·유영찬이 차례로 뒷문을 지켰다. LG는 키움과의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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