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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더 이상 캔버라는 없다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슈틸리케호’.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의 부진 이후 선임된 독일 출신 울리 슈틸리케 감독 체제로 나서는 첫 번째 주요 대회다.개최국 호주는 껄끄럽지만 중동팀 중에 비교적 약체로 평가되는 오만, 쿠웨이트와 A조에 배정되며 어느 정도 쉬운 8강 진출이 예상됐다. 그리고 실제로 오만, 쿠웨이트를 상대한 조별예선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했다.하지만 2승의 과정이 신통치 않았다. 그동안 한국 축구가 중동팀들과 경기해 상대를 압도하는 경향을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은 이번 대회에도 이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이청용(볼턴)과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마인츠) 등 주축 선수들...
해외축구
주흥철, 볼빅과 메인 스폰서 계약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주흥철(35)이 (주)볼빅(회장 문경안)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볼빅은 14일 2015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앞두고 주흥철을 영입해 기존의 현정협, 이근호(이상 32), 안재현(25)과 함께 KPGA 선수단을 꾸렸다고 밝혔다.2007년 데뷔한 주흥철은 지난해 6월 군산CC오픈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주흥철은 우승 전까지 2012년 7월 결혼해 그해 12월에 태어난 아들 송현이의 심장질환으로 힘든 시간을 겪어야 했다. 현재는 완치 단계지만 우승 당시 주흥철이 흘린 눈물이 그간 마음고생을 대변했다.주흥철은 "열악한 국내 남자 프로 시장 상황에서 저를 믿고 후원 계약을 결정한 문경...
골프
'서브를 안 받을 수도 없고' 흥국생명의 이재영 딜레마
이재영(19, 흥국생명)은 2014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나서 금메달을 땄다. 그것도 주전이었으니 당연한 결과다. 프로로서 출발도 나쁘지 않았다. 데뷔전에서 11점을 올리는 등 외국인 선수 루크의 뒤를 단단히 받치며 제2의 공격 옵션으로 자리 잡는 듯 했다.하지만 프로의 세계는 녹록지 않았다.흥국생명을 만나는 상대는 하나 같이 이재영에게 서브를 집중시켰다. 이재영이 받은 서브는 58세트에서 414개. 같은 58세트를 뛴 주전 리베로 김혜선의 267개보다 정확히 147개나 많다. 점유율 30.8%로 상대 서브 3개 중 1개는 이재영이 받는 셈이다. 성공률도 33.82%에 머물고 있고, 무엇보다 리시브...
일반
'국제시장' 1000만 관객 돌파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제작 JK필름)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전날 전국 848개 스크린에서 4146회 상영돼, 15만 4802명의 관객을 보태며 누적관객수 1000만 873명을 기록했다.국제시장은 지난달 17일 개봉한 이래 28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겨울 성수기 극장가에서 1000만 관객을 모은 '변호인'보다 5일 빠른 속도다.국제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산업화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굴곡 많은 70여 년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면서 고단하고도 치열한 삶을 이어온 덕수(황정민)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국제시장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은 ...
'4전 전패' 시몬만 만나면 작아지는 대한항공 산체스
대한항공 산체스는 시몬이 OK저축은행에 입단하자 누구보다 기뻐했다. 쿠바 대표팀에서 센터와 라이트로 5년 이상 한솥밥을 먹은 동료 시몬을 "친형제나 마찬가지"라고 표현할 정도였다. 특히 V-리그 2년차인 산체스는 시몬에게 한국 생활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하지만 시몬만 만나면 이상하게 작아지는 산체스다.대한항공은 올 시즌 OK저축은행에게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세 차례 맞대결을 펼쳤지만,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졌다. 대한항공이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팀이 바로 OK저축은행이었다.시몬을 잡지 못한 탓이다. 시몬은 3경기에서 116점, 산체스는 112점을 올렸다. 그런데 3경기 공격성공률은 시몬이 55.56%, 산체스가 49.03%였...
일반
한국, 亞컵 8강 진출 확정…호주, 오만에 4-0 대승
한국과 호주가 나란히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17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조별리그 A조 최종전은 더 나은 토너먼트 대진을 위한 1위 결정전 무대가 됐다.호주는 1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A조 2차전에서 오만을 4-0으로 완파하고 2연승 무패 행진을 질주했다. 앞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한국과 더불어 나란히 승점 6점을 쌓았다.이로써 한국과 호주는 17일로 예정된 최종전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 4개 팀 중 상위 2개 팀에게 주어지는 8강 토너먼트 진출 기회를 얻었다.두 팀 모두 2연승을 달렸지만 조 1위는 호주의 몫이다. 호주는 쿠웨이트를 4-1로 꺾은 데 이어 오만을 상대로도 ...
해외축구
은퇴 앞둔 차두리, 35세는 전성기다
이토록 잘하는 선수가 대표팀 은퇴라니 얼마나 아쉬운가.차두리(서울)는 13일(한국시각)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예선 A조 2차전에서 풀 타임 활약하며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맹활약하는 차두리는 최근 소속팀과 계약을 1년 연장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한다. 대표팀 은퇴를 고려했던 차두리지만 아시안컵까지 은퇴를 미뤘다.자신의 아버지이자 한국 축구의 ‘큰 별’ 차범근 전 감독도 이루지 못한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차두리는 뜻을 모았다. 대표팀 은퇴까지 미루며 출전한 차두리에게는 더욱...
해외축구
입 연 SM 이수만 회장, "비판보다는 즐겨달라" 당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 자부심을 드러냈다.이 회장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오픈식에서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전세계를 이끄는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내야 하는 무거움이 있었다. 한류 콘텐츠의 리더로 차별화를 줘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고민을 많이 해왔다"고 털어놨다.특히 전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첨단 기술 도입에 만족감을 나타냈다.이 회장은 "기술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문화콘텐츠의 결합과 새로운 시도를 많이 격려해주면 고맙겠다"면서 "여러분이 경험해보지 못한 문화공간을 SM이 제공할 것이다. 장차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대표할 'S...
한국이 이겼는데…경기 MVP는 쿠웨이트 몫
한국이 이겼다. 그러나 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일반적으로 경기 MVP를 뜻하는 '맨오브더매치(Man of the Match)'는 쿠웨이트 선수의 몫이었다. 경기 내용에서는 결코 한국이 더 빛나지 않았다는 증거다.축구 대표팀은 13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차두리의 도움을 받은 남태희의 헤딩골로 쿠웨이트를 1-0으로 눌렀다. 하지만 경기 후 발표된 'MOM'의 영예는 쿠웨이트의 미드필더 알둘 아지즈 마샨에게 돌아갔다.아지즈 마샨은 쿠웨이트가 0-1로 뒤진 상황에서 팀의 반격을 이끌며 여러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이끌어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폭발적인 드리블로 어시스트를 한 차두리...
해외축구
'호주·이란·일본이 온다' 韓 축구, 어떻게 이겨낼까
약체들을 상대로 꼬박꼬박 승점 3점을 쌓았다. 일단 만족스럽다. 그러나 2% 부족함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55년 만의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에게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3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쿠웨이트를 1-0으로 눌렀다.지난 10일 오만전과 비교해 주전 7명이 바뀌었다. 부상과 감기 등을 이유로 어쩔 수 없는 변화가 많았다. 슈틸리케호로서는 불운이었다. '플랜B'를 앞세우고도 승점 3점을 추가한 것은 만족스럽지만 경기 내용은 불안했다.상대를 압도하지 못했다. 첫 경기에서 호주에 1-4 대패를 당한 쿠웨이트는 수비에 '올...
해외축구
요넥스, 세계 최초 '튜닝 배드민턴 라켓' 출시
배드민턴 용품 업체 요넥스가 세계 최초 '커스터마이징 라켓'을 출시했다.요넥스 코리아가 내놓은 'VOLTRIC 70 E-tune'은 7가지 다른 플레이 스타일로 튜닝이 가능한 라켓이다. 셔틀콕이 더 오래 라켓의 타구 면에 머물게 하거나 자신의 수준에 맞게 반발력을 조정할 수 있다.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도 발 모양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다이나믹 하이킹' 신발 시리즈를 선보였다. 평발과 까치발인 고객에 맞춘 등산화다.축구 유니폼 브랜드 '포워드'도 고객 주문 생산 방식의 유니폼을 선보인다. 48가지 모델을 포함한 올해 봄/여름 콜렉션을 정식 런칭했다. airjr@cbs.co.kr
일반
세계랭킹 125위 쿠웨이트, 이렇게 힘든 상대였나
A조 최약체를 상대로 거둔 승리. 하지만 절대 만족할 수 없는 결과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3일(한국시각)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예선 A조 2차전에서 전반 36분 터진 남태희(레퀴야)의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했다.이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은 선발 명단 11명 가운데 무려 7명이나 바뀌었다.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변화의 폭이 상당히 컸다. 대회 전 대표팀 구성원 23명 전원을 고루 활용해야 한다는 슈틸리케 감독의 구상처럼 오만전에 벤치에서 쉬었거나 교체 출전했던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무엇보다 4명의 공격진은 전원이 오만전과는 다른 구성으...
해외축구
한류 마케팅의 진화론…'SM 코엑스 아티움'의 모든 것
싸늘한 날씨에도 불구, 13일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은 어느 곳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추위를 잊고 건물 앞에 운집한 수많은 팬들이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은 케이팝 한류를 이끄는 대형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세운 복합 문화 공간이다. 1~6층에 이르는 공간 전체에는 SM 아티스트들의 흔적이 곳곳에 있다. 그야말로 팬들을 사로잡는 한류 아이돌 가수 마케팅의 진화론이 아닐 수 없다.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층은 셀러브리티 샵 'SUM'으로 꾸며졌다. SM아티스트는 물론 셀러브리티가 추천하고, 직접 디자인한 라이프 스타일 상품이 가득하다. 단...
한국, 졸전 끝 2연승…쿠웨이트에 1-0 신승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조별리그 2연승을 질주하며 8강 진출을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한국은 13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전반 36분에 터진 남태희의 결승 헤딩골을 끝까지 지켜 쿠웨이트를 1-0으로 눌렀다.오만과의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던 대표팀은 이로써 2연승을 질주해 A조 4개 팀 가운데 상위 2개 팀에게 주어지는 8강 토너먼트 진출 티켓을 따낼 가능성이 높아졌다.쿠웨이트를 4-1로 완파했던 호주가 이날 오만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한국과 나란히 승점 6을 기록하게 된다. 이 경우 두 팀은 8강 진출이 확정되며 17일로 예정된 두 팀의 최종전은 A조...
해외축구
방통심의위 "'개콘' 사둥이·부엉이 심의 검토 중"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논란이 됐던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사둥이는 아빠 딸'과 '부엉이'에 대한 심의를 검토 중이다.13일 방송심의위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11일 방송된 '사둥이는 아빠 딸'과 '부엉이'에 대한 시청자 민원이 각각 접수돼 검토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사둥이는 아빠 딸'은 사회적으로 물의가 될 수 있는 '김치녀'라는 단어를 사용해 시청하기 불편했다는 의견이었고, '부엉이'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폄하하는 내용이었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민원이 접수됐기 때문에 추후 방송 내용을 확인한 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11일 '개그콘서트' 코너 '사둥이는 아빠 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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