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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개월 만에 5할 승률…파죽의 8연승 질주
프로농구 창원 LG는 울산 모비스와의 개막전에서 승리하고 바로 4연패 늪에 빠졌다. 이후 좀처럼 5할 승률에 도달하지 못했다. 참 오래 걸렸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챔피언 LG가 약 3개월 만에 5할 승률을 맞췄다. 순위도 플레이오프 진출 가시권인 단독 5위로 끌어올렸다.LG는 2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75-64로 승리해 파죽의 8연승을 질주했다.이로써 LG는 시즌 20승20패를 기록해 공동 5위였던 부산 KT(19승20패)와 인천 전자랜드(19승21패)를 제치고 단독 5위가 됐다."아시안게임 후유증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문태종이 예상보다 훨씬 더 컨디션이 떨어져있었다. 그래...
일반
4시간 만에 끝난 이란의 마지막 희망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이란의 마지막 희망마저 물거품이 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25일(한국시각) 이라크가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에 부정선수를 출전시켰다는 이란축구협회의 이의 신청을 공식 기각했다.이란은 지난 23일 캔버라에서 열린 이라크와 대회 8강전에서 연장까지 3-3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6-7로 패했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에서 51위로 AFC 소속 국가 중 1위에 올라있는 이란은 이 패배에 승복하지 않았다.이란축구협회는 '이라크의 카카'라는 별명을 가진 알라 압둘 자라(알 쇼타)가 지난해 트락토르 사지(이란)에서 활약할 당시 금지약물 양성반응을 보인 경력이 있어 국제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없...
해외축구
“무실점을 부탁해” 김진현 향한 슈틸리케의 특별한 주문
“내일 경기? 무실점해주기를 바란다”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은 ‘3번 골키퍼’였다. 2011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소집된 이후 줄곧 ‘3번 골키퍼’였다. 대표팀에 발탁돼 동료들과 함께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지만 출전 기회는 오지 않았다.묵묵히 2년 넘도록 기다린 끝에 A매치 출전의 기회가 왔다. 2012년 5월 스위스에서 열린 ‘무적함대’ 스페인과 평가전. 비록 경기는 1-4로 크게 패했다. 하지만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김진현의 평가는 나쁘지 않았다. 비록 4실점했지만 당시에도 스페인의 공세를 수차례 선방으로 저지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하지만 A매치 데뷔전 이후 김진현의 기다림은 또다...
해외축구
'잠시 춤 끊었던' 이다영, V-리그 새로운 스타 등극
"2학년 때부터 안 췄던 것 같아요."비록 잠시였지만, 올스타전의 순간 만큼은 배구선수가 아닌 아이돌 가수 같았다. 여전히 고등학생 신분이지만, 수준급 춤 하나로 언니들을 제치고 세리머니상을 받은 이다영(현대건설)이다.이다영은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유효표 23표 중 11표를 받아 세리머니상을 수상했다.세터인 포지션 탓에 득점과 거리는 멀었지만, 코트는 이다영의 독무대였다. 김혜진(흥국생명)이 EXID의 위아래 춤으로 달궈놓은 코트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음악만 나오면 몸을 흔들었고, 심지어 남자부 경기에서도 코트에 들어가 세리머니를 펼쳤다.이미 두 차레나 세리머니상을 받았던 김혜진도 이다영의 패기 앞...
일반
프로 2년차 전광인, V-리그 최고의 별로 우뚝
"솔직히 상은 생각도 안 했어요."프로 2년차 전광인(한국전력)이 V-리그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서브 킹을 놓친 아쉬움을 올스타전 MVP로 달랬다.전광인은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올스타전에서 9점을 올리며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다. 유효표 23표 중 18표를 휩쓸면서 여자부 폴리(현대건설)와 함께 올스타전 MVP로 선정됐다.전광인은 서브 킹과 세리머니상도 강력한 후보였다. 하지만 서브 킹은 문성민(현대캐피탈)에게 내줬고, 세리머니상은 김규민(OK저축은행)에게 뺏겼다. 대신 MVP라는 가장 큰 상을 받았다.전광인은 "솔직히 서브 킹은 생각도 안 했다. MVP도 형들이 몰아준 것 같다. 상은 생각도 안 했는데…"라면서 "세...
일반
“우승할 수 있다!” 슈틸리케 감독의 자신감
“우리는 우승할 수 있다. 하지만 이라크를 꺾는 것이 우선이다.”한국 축구는 ‘아시아의 맹주’를 자처하지만 1960년 이후 아시안컵에서는 단 한 번도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2007년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3회 연속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에 오른 것은 1988년 대회가 마지막이다. ‘아시아의 맹주’라는 표현이 쑥스러운 객관적 사실이다.하지만 한국 축구는 이 모든 아쉬움을 단박에 씻을 기회를 잡았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체제로 출전한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이란과 일본 등 우승 후보가 줄줄이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이변 속에 당당히 준결승에 합류했다. 더욱이 상대는 4강 진출국 가운데 객관적인 전력에서 가장 뒤처지는...
해외축구
V-리그 최고 공격수 레오와 시몬, 리베로로 맞대결
승패는 의미가 없었다. 당연히 규정도 의미가 없었다.여자부 경기에 남자 선수들이 뛰어들기도 했고, 리베로가 스파이크를 때리는 장면도 연출됐다.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은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했다.V-리그 올스타전 경기 내 이모저모를 모아봤다.○…레오 vs 시몬, 리베로 맞대결1세트에서 6-10으로 뒤진 K-스타는 레오(삼성화재)를 리베로 자리에 투입했다. 그러자 V-스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한술 더 떠서 시몬(OK저축은행)과 쥬리치(한국전력)를 동시에 투입하려다가 심판에게 제지당했다. "리베로 자리에만 들어가야 한다"는 심판의 주장이었다. 그 사이 레오는 리베로답게 점프 없이 스파이크를 때리기도 했다.결국 시몬도 리베로 ...
일반
V-리그 올스타전 '팬들과 함께라면 망가져도 좋다'
대부분 올스타전은 '재미없다'는 편견이 있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다. 정규리그 만큼 치열한 승부가 아니라 선수들도 승패를 떠나 즐기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편견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바로 팬들과 호흡이다.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본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선수들은 팬들과 만났다. 레드카펫에서부터 평소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요한(LIG손해보험)은 셀카봉을 들고 레드카펫을 걸었고, 오재성(한국전력)은 루키답게 화끈한 막춤 실력을 과시했다. 양효진(현대건설)과 김혜진(흥국생명), 배유나(GS칼텍스)도 앙증맞은 댄스를 선보였다.팬들은 평소 볼 수 없었던 선수...
일반
구스타프손 꺾은 존슨 "존 존스 나와라"
"구스타프손이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앤소니 존슨(31, 미국)이 알렉산더 구스타프손(28, 스웨덴)을 꺾고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28, 미국)에 도전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존슨은 25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텔레2 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FOX 14' 메인이벤트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에서 구스타프손을 1라운드 TKO로 제압했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랭킹 1위 구스타프손의 우세가 점쳐졌다. 대회가 개최된 스톡홀름은 구스타프손의 홈인데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 3만명의 일방적 응원을 받기 때문.그러나 승부는 예상 외로 빨리 결정났다.존슨은 1라운드에서 강력한 라이트훅을 구스타프손의 안면에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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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여왕' 문정원 '속도도 내가 최고!'
'서브 여왕' 문정원(도로공사)이 스파이크 서브 퀸 자리도 차지했다.문정원은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에서 최고 시속 88km를 기록하며 서브 퀸에 올랐다.문정원은 올 시즌 말 그대로 서브로 떴다. 서브로만 71점을 몰아치며 세트 당 평균 0.62개로 폴리(현대건설)를 제치고 부문 1위에 올라있다. 남자부 1위 시몬(OK저축은행)의 0.629개 못지 않은 서브를 자랑했다.예선을 3위로 통과한 문정원은 결선 3차시도에서 88km를 찍었다. 이어 김희진(IBK기업은행)이 87km에 그쳤고, 2012~2013시즌 서브 퀸이자 예선 92km를 기록한 이소영(GS칼텍스)이 3번 모두 실패하면서 정상에 섰다.남...
일반
전현무 측 "양정원과 사귀는 사이 아냐" 공식입장
방송인 전현무 측이 배우 양정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25일 오후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전현무와 양정원이 방송을 통해 알게된 후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양정원이 현재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전현무와 양정원이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스티커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한 네티즌이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연인을 연상케 하는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진위를 두고 관심이 쏠렸다.이후 해당 사진이 기사화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
2015 K리그 클래식 3월7일 개막…전북-성남 개막전
2015시즌 K리그 클래식이 3월7일 리그 챔피언 전북과 FA컵 우승팀 성남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5 K리그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3월7일 오후 2시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 성남의 맞대결이다. 같은 날 인천-광주(오후 2시), 부산-대전(오후 4시) 경기가 펼쳐지고, 3월 8일 일요일에는 전남-제주, 수원-포항(이상 오후 2시), 울산-서울(오후 4시)이 맞붙는다. K리그 클래식은 총 12팀이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른다. 3월 첫째 주말인 3월 7일과 8일, 6경기로 일제히 개막해 11월 29일 마친다. 대회방식은 작년과 같다. 우선 12팀이 3라운드 로빈(...
해외축구
포미닛,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추운 비' 스틸컷 공개
그룹 포미닛이 타이틀곡 '추운 비'의 멤버별 스틸컷을 공개했다.25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공개되는 포미닛의 더블 타이틀곡 '추운 비'의 멤버별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깜짝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다섯 멤버는 감성 발라드 곡에 걸맞은 성숙한 여성미를 중심으로 우수에 찬 눈빛과 표정을 선보였다. 특히 '퍼포먼스 걸그룹'이라는 이미지와 차별화되는 여성적인 반전 매력을 어필해 시선을 끌었다. 신곡 '추운 비'는 포미닛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도하는 마이너 풍 발라드 타이틀 곡이다. 앞서 공개된 오디오 티저와 영상티저를 통해 발매 전부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중이다.소속사 측은 "메인보컬 허가윤의 호소력 짙은...
특별한 인연, '미스터 컵스' 故 어니 뱅크스의 '추억'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한국시각으로 지난 24일, 시카고 컵스 팬들은 한 영웅의 타계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했다. '미스터 컵스(Mr.Cub)'로 불리며, 오로지 시카고 컵스 한 팀에서만 무려 19시즌을 소화한 '어니 뱅크스'를 두고 하는 이야기다. 향년 84세. 그의 타계 소식에 시카고 컵스 팬들은 물론, '데이브 윈필드'등 왕년의 스타들도 개인 SNS 계정을 통하여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특히 그는 임펙트 있는 시즌을 보낸 시기가 별로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함'으로 승부를 펼치며 화려한 '누적 스탯'을 거둔 이로 유명했다. 1953년 데뷔 이후 그가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놓쳤던 시기는 데뷔 연도와 은퇴 년도(1953, 1971년) 뿐이...
해외야구
"참 쉽죠?" 11m의 룰렛 파넨카킥의 심리학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파넨카킥'이 연일 화제다.이라크와 이란의 8강전 승부차기. 이라크의 베테랑 유니스 마흐무드는 3-4로 뒤진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다. 그는 얼굴에 미소를 띄운 채 공을 향해 걸어갔다. 마흐무드의 선택은 파넨카킥. 이란 골키퍼는 완벽하게 속았다.아랍에미리트(UAE)와 일본의 8강전 승부차기. 일본의 첫 번째 키커 혼다 게이스케가 때린 슈팅은 '탈아시아급'이었다. 공은 골대 위를 넘었고 아시아도 넘었다. 반면, UAE의 첫 번째 키커로 나선 오마르 압둘라흐만은 감각적인 파넨카킥으로 여유있게 골문을 열었다.☞마흐무드와 압둘라흐만의 파넨카킥 보러가기(유투브)압둘라흐만은 혼다의 실축 덕분에 심리적으로 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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