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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으로 흥한 자, 3점슛에 울었다
3점슛은 성공률은 높지 않지만 들어가면 승부에 엄청난 파급력을 미친다. 단숨에 점수 차를 좁히거나 벌리고 역전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다. 그러나 양날의 검처럼 얻어맞으면 치명적인 타격을 입는다.5일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2경기 모두 그랬다. 3점슛으로 울었던 팀들이 3점슛에 웃었다. 진 팀은 고스란히 그 반대였다.모비스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케이티와 원정에서 연장 끝에 92-9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32승11패로 SK와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 9일 만의 선두 복귀다.모비스는 4쿼터 상대 간판 조성민(30점 7도움)에게 잇따라 3점슛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특히 종료 1분17초 전 맞은 3점포...
일반
대한항공 3위 경쟁 비상…산체스 허리 부상
대한항공에 3위 경쟁에 비상이 걸렸다. 외국인 공격수 산체스가 허리 부상을 당했다.산체스는 5일 열린 V-리그 OK저축은행전 3세트 도중 공격을 시도하다 허리를 다쳤다. 결국 김학민가 교체된 뒤 다시 코트를 밟지 못했다.부상 정도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김종민 감독은 "산체스는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많이 다친 것 같아서 걱정"이라면서 "일단 경기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내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산체스는 2년 전 쿠바에서 허리 수술을 받은 경력이 있다. 세터의 어려운 토스 때 주춤하는 것도 허리 부상의 여파다.김종민 감독은 "한국에 오기 전에 쿠바에서 큰 수술을 했다. 2년 전으로 알고 있다"면서 "허리에...
일반
OK저축은행 '선두 싸움 제대로 한 번 해봅시다'
"선수들 자신감을 심어주려고 그랬어요."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은 지난 2일 현대캐피탈을 꺾은 뒤 "선두 싸움을 해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선두 삼성화재와 승점은 4점 차. 10경기가 남은 상황이니 맞대결 결과에 따라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차이였다. 물론 당시에는 진짜로 경쟁을 하겠다는 의미보다는 선수들에게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를 심어주기 위한 발언이었다.김세진 감독은 5일 대한항공전을 앞두고 "오늘 경기와 다음 삼성화재전이 최종 성적에 가장 큰 분수령이다. 욕심이 난다고는 말을 못하겠다. 만약 다 이기면 목표를 상향 조정할 것"이라면서 "우승을 이야기 한 것은 선수들 자신감을 심어주려고 그랬다"고 말했다.7연승의...
일반
강팀의 조건 증명한 우리은행 '짜릿한 복수'
"신한은행이 훨씬 낫죠"최근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선두 춘천 우리은행을 제압한 인천 신한은행. 트레이드를 통해 국가대표 센터 신정자를 영입하면서 최윤아, 김단비, 하은주, 곽주영 등으로 구성된 초호화 군단을 완성했다.4일 만에 두 팀이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춘천에서 인천으로 장소를 바꿨다.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은 "선수들이 약간 기가 죽어있지만 이를 이겨내는 것이야말로 강팀의 조건"이라고 말했다.우리은행은 개막 첫 날부터 부동의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신한은행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선수단의 이름값을 놓고보면 어디가 더 좋은가를 묻자 ...
일반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지휘…이광종, 개인 사유로 하차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자리에서 물러난 이광종 감독을 대신해 2016 리우올림픽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대한축구협회는 5일 오후 기술위원회를 개최하고 신태용 현 대표팀 코치를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우승을 이끈 뒤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을 맡기로 한 이광종 감독은 개인 사유로 감독직 수행이 어려워졌다. 이에 이광종 감독의 동의 하에 사령탑 교체를 결정했다.신태용 감독은 2009년 성남 감독으로 부임해 첫 해 리그 준우승을 이뤘고 다음 해에는 팀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려놓았다. 2011년에는 FA컵 우승을 차지했다.또한 작...
해외축구
멀티플렉스 CGV 작년 매출 11.8% 오른 8645억
멀티플렉스 CJ CGV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1.8% 성장한 8645억 200만 원을 기록했다.CGV는 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기관투자자·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14년 4분기 실적발표회'를 가졌다.이날 배포된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4.8% 오른 714억 44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2.8% 떨어진 332억 7400만 원이다.매출을 부분별로 살펴보면 상영이 전년 대비 13.8% 늘어난 5815억 6000만 원, 매점이 7.4% 오른 1469억 1900만 원, 광고가 3.3% 상승한 807억 7200만 원을 기록했으며, 기타 매출은 17.6% 오른 552억 5000만 원이다.CGV 측은 "지난해 2월 24일 시행한 가격 다양화 정책으로 상영 매출이 올랐다"며 "...
멀티플렉스 한국영화 상영 10%P 줄어…4년 만에 하락세
국내 전체 극장의 82.8%를 점유한 멀티플렉스의 한국영화 상영비율이 4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CGV는 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기관투자자·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14년 4분기 실적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배포된 관련 자료에 따르면 멀티플렉스의 한국영화 상영 비율은 50.1%로 전년보다 9.6%포인트나 하락했다.멀티플렉스의 한국영화 비율은 2010년 46.7%를 기록한 이래 2011년 51.8%, 2012년 59%, 2013년 59.7%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지난해 한국영화 비율이 준 것에 대해 CGV 측은 500만~800만 관객을 동원한 소위 '중박 영화'의 부재를 꼽았다.CGV 관계자는 "2013년에는 '박수건달' '더 테러 라이브' 등 중박 영화가...
'징비록'이 묻는다…임진왜란, 그런데 말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해전과 이순신 장군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KBS 1TV 새 대하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연출 김상휘)'이 풀어내고 싶은 이야기를 설명해주는 말이다.서애 류성룡 역을 맡은 김상중은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언급했다.'징비록'은 류성룡이 임진왜란 7년을 온몸으로 겪은 후 집필한 동명의 저서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난세 속에서 벌어지는 당대인들의 고뇌와 오판, 그리고 극복의 의지를 현실감 있게 그릴 예정이다. 쉽게 말해 명량해전 혹은 이순신 장군에 초점을 맞춰왔던 다수의 작품과 차별화를 두겠다는 것.연출을 맡은 김상휘 PD는 "조금 더 넓은 관점에서 그 ...
中 활동 꽤 됐는데…SM은 왜 크리스·루한에 침묵했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결국 지난해 그룹 엑소를 이탈한 멤버 크리스와 루한에게 초강수를 두고 나섰다. 이들의 중국 활동을 '불법 연예 활동'으로 간주하고, 법적 대응에 나설 준비를 마친 것.남겨진 10인의 엑소 팬들에게는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다. 팬들이 충격을 회복할 새도 없이 이들은 중국 활동을 시작했고, 이에 대한 팬들의 불쾌감과 답답함도 커져만 가고 있었기 때문이다.줄곧 조속한 대응과 조치를 바라던 팬들이 있었음에도 왜 SM은 해를 넘기고서야 이 같은 성명서를 발표했을까. 업계 관계자로부터 그 속사정을 들어봤다.-이미 이들이 중국 활동에 매진한지 꽤 시간이 흘러, 대응이 좀 늦은 감이 있다"이들의 국적이 한국인...
테니스 정현, 2주 연속 챌린저 4강 진출
한국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 정현(19 · 삼일공고)이 2주 연속 챌린저 대회 4강에 올랐다.세계 랭킹 151위인 정현은 5일 호주 태즈매니아주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버니인터내셔널 챌린저 남자 단식 8강에서 카일 에드먼드(148위 · 영국)를 2-0(6-3 6-2)으로 제압했다. 지난주 홍콩 챌린지까지 2주 연속 4강의 상승세다.정현은 서브 에이스 2개와 53개 서브 중 36번 득점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브를 선보였다. 경기 후 장현은 "2주 연속 4강에 진출해 기쁘고 컨디션도 좋은 편"이라면서 "한 게임 한게임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도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정현을 지도하고 있는 윤용일 삼성증권 코치는 "정현의 오늘 ...
일반
목표만 거창한(?) 타이거 우즈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타이거 우즈(미국)는 과거의 영광에만 사로 잡혀 있는 것일까, 아니면 그의 말대로 재기에 성공할 것인가.지난주 프로 데뷔 후 최악의 스코어(11오버파 82타)를 기록하며 컷 탈락해 망신을 톡톡히 당했던 우즈가 올 시즌 최대의 목표는 마스터스 우승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 출전하는 우즈는 5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는 4월9일 열리는 마스터스에 대비해 모든 것을 집중하겠다”며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집중력을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우즈의 침체는 좀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안개가 낀 날씨 속에 대회장...
골프
서효림 친정으로 복귀…예당컴퍼니와 전속계약
배우 서효림이 친정으로 돌아왔다.웰메이드예당 계열의 예당컴퍼니는 5일 서효림이 예당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서효림은 과거 웰메이드스타엠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예당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연기자로서 깊은 내면연기는 물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두루 갖춘 탐나는 배우인 서효림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데뷔 이후 꾸준히 연기스펙트럼을 쌓아 왔으며, 아직도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배우인 만큼 다양한 장르에서 빛을 바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차기작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새로운 둥지를 틀고 도약할 배우 서효림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물오른 LG 제퍼슨, 두 번째 월간 MVP 수상
'득점 기계' 데이본 제퍼슨(29 · 198cm · 창원 LG)이 1년 만에 월간 최우수선수에 올랐다.제퍼슨은 5일 한국농구연맹(KBL)이 발표한 '2014-2015 KCC 프로농구' 1월의 선수 기자단 투표에서 97표 중 87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인 팀 동료 김종규(7표)를 크게 제쳤다.지난달 제퍼슨은 10경기 평균 32분17초를 뛰며 28.1점 9.6리바운드 4도움 1도움 1블록슛의 전방위적 활약을 펼쳤다. 제퍼슨은 시즌 득점에서도 평균 22점으로 트로이 길렌워터(고양 오리온스)의 20.9점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LG는 이 기간 모두 이기며 8위에서 4위까지 뛰어올라 플레이오프 진출 안정권에 들었다. 1월 전승 기록은 2012년 원주 동부(9승) 이후 3년 만이다...
일반
KBS는 왜 류성룡의 '징비록'을 택했나
KBS는 왜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을 선택했을까.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3층 주니퍼홀에서는 KBS 1TV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징비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KBS 조대현 사장, 김상휘 PD, 김상중, 김태우, 임동진, 이재용, 김혜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KBS 조대현 사장은 새 작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광복 70년이 되는 해다. '징비록'을 통해 역경을 극복한 선조들의 지혜를 배워 지금의 어려움을 뚫고 미래 30년의 희망을 바라보게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연출을 맡은 김상휘 PD는 '징비록'의 기획의도를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다가올 후환을 대비하자는 것'으로 꼽았...
우리카드 강만수 이어 LIG 문용관 감독도 사퇴
우리카드 강만수 감독에 이어 LIG손해보험 문용관 감독도 자리에서 물러났다.LIG손해보험은 5일 "문용관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감독으로 물러났다. 문용관 감독을 대신해 강성형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남은 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LIG손해보험은 올 시즌 8승19패 승점 24점으로 V-리그 6위에 머물고 있다. 문용관 감독 부임 첫 시즌인 2013~2014시즌에도 5위에 그쳤고, 이번 시즌에는 일찌감치 순위 경쟁에서 밀렸다. 결국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고 느낀 문용관 감독이 스스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문용관 감독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남은 기간 강성형 수석코치를 비롯한 스태프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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