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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13년 만에 마스터스 출전 무산 위기
12년을 이어온 '맏형' 최경주의 마스터스 연속 출전이 무산될 위기다.최경주(45·SK텔레콤)는 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장(파72·742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 공동 65위에 올랐다.버디 3개에 보기 2개로 1타를 줄인 최경주는 단독 선두로 나선 스콧 피어시(미국)에 8타 뒤진 중위권으로 대회를 시작했다. 직전 대회인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공동 15위에 올라 올 시즌 최고 성적을 냈던 최경주지만 출발이 아쉬웠다.2003년부터 PGA투어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하고 있는 최경주는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우승 트로피...
골프
김기태 "유창식 15연속 볼, 내 이름도 나올 뻔 했네요"
"내 이름도 나올 뻔 했네요."지난 1일 한화 투수 유창식은 6회 1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이어진 2사 2, 3루에서 김재호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더니, 민병헌과 정수빈에게도 볼만 4개씩 던졌다. 김현수에게 볼 3개를 더 던진 뒤에야 힘겹게 스트라이크를 꽂았다.15구 연속 볼이었다.한화 김성근 감독은 "공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면서 "예전 같으면 무너지기 전에 바꿨겠지만, 불펜 준비가 늦어졌다"고 흔들리는 유창식을 교체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KIA 김기태 감독에게도 예전 기억이 떠오르는 순간이었다.김기태 감독은 지난 2일 SK전을 앞두고 유창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내 이름도 나올 뻔 했네요"라면서 멋쩍게 웃었다.2...
해외야구
KPGA, 홍보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마니아리포트]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PGA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2015 KPGA 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한해 동안 코리안투어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KPGA가 주관하는 각종 이벤트 및 골프 대회 등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대학생 및 직장인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올시즌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입할 수 있는 ID카드를 받으며 연말 KPGA 대상 시상식을 비롯한 KPGA 주최 각종 행사 및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활동 실적에 따라 포상 및 KPGA 홍보서포터즈 수료증로 수여받는다.박호윤 KPGA 사무국장은 "KPGA 홍보서포터즈는 한국프로골프에 대한 큰 관심과 열정을 지...
골프
리디아 고, 대기록 달성 딱 한번 남았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다 연속 언더파 라운드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이제 딱 한 번만 더 언더파를 치면 대기록을 작성하게 된다.리디아 고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리디아 고는 이로써 지난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 1라운드까지 29라운드 연속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냈다. 2004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세운 최다 기록과 타이다. 리디아 고는 2라운드...
골프
"욕심을 버리니 기회가 왔다" SK 신무기 박종훈
박종훈(24, SK)는 요즘 보기 힘든 제대로 된 잠수함 투수다. 덕분에 2011년 입단 후 당시 SK 사령탑이었던 한화 김성근 감독도 박종훈을 눈여겨봤다. 하지만 2년 동안 24⅔이닝을 던지는 데 그쳤고, 2013년 상무에 입대했다.상무 입대 후 박종훈은 정인욱(삼성)이라는 멘토를 만났다. 덕분에 '욕심'이라는 것을 버렸다. 여기에 퀵모션을 빠르게 하는 등 기술적인 부분도 보완했다. 박종훈도 "군대에 가길 정말 잘 했다. 상무에서 많은 걸 배웠다. 안 갔으면 그 전과 똑같았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욕심을 버리니 기회가 찾아왔다.오키나와 캠프에서 맹활약하며 시범경기 등판 기회를 잡았고, 개막전 엔트리까지 포함됐다. 그리고 지난 3월28일 삼...
해외야구
[1990:오늘 뭐했지?]전주원의 선일여고, 전승 신화를 시작하던 날
[90년대 문화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토토가'는 길거리에 다시 90년대 음악이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90년대는 스포츠의 중흥기였습니다. 하이틴 잡지에 가수, 배우, 개그맨 등과 함께 스포츠 스타의 인기 순위가 실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면 90년대 스포츠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90년대 문화가 시작된 1990년 오늘로 돌아가보려 합니다.]여자프로농구가 우리은행의 통합 3연패로 막을 내렸습니다. 위성우 감독을 비롯해 전주원 코치와 강영숙은 통산 11번째 우승 반지를 수집했습니다. 사실 전주원 코치는 프로가 출범하기 전부터 우승이라는 단어와 인연이...
일반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김아중은 작품을 남긴다
'싸인'의 무한 긍정 법의학자부터 '펀치'의 정의로운 검사까지. 김아중의 필모그래피는 선 굵은 작품들로 가득하다.어느 새 데뷔 11년 차를 맞은 이 중견 여배우는 주연작이 열 작품 뿐이다. 그럼에도 그 존재감은 여느 다작 배우 못지 않다.오직 작품만을 바라보는 김아중의 외고집이 결정적이었다. 가슴 뛰는 로맨스와 원톱 주연도 그에겐 작품보다 나중이었다. 작품 속에서 예쁘지도, 화려하지도 않았지만 그 결과 김아중은 대체 불가능한 여배우로 당당히 설 수 있었다.어떻게 그는 작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빛날 수 있었던 것일까. 다음은 취재진과 김아중의 일문일답이다.▶ 신하경이라는 인물, 김아중 씨에게는 어땠나요?하경이는 처음...
나흘 쉬고 나온 탈보트, 한화 선발 싸움에서 이겼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2일 두산전 선발로 미치 탈보트를 예고했다. 탈보트는 3월28일 넥센과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 배영수, 이태양 등 선발 투수들이 있지만, 아직 정상이 아니라는 판단에 에이스 카드를 나흘 휴식 후 다시 꺼내들었다.반면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 이현승의 부상으로 진야곱을 선발로 냈다. 경찰청에서 갓 제대한 진야곱의 2163일 만의 선발 등판이었다.결국 선발 투수 싸움에서 승패가 갈렸다.탈보트는 5이닝 동안 피안타 4개, 볼넷 1개만 내주면서 2실점했다. 2실점 모두 수비 실책으로 인한 비자책점이었다. 안타 3개를 맞은 5회초를 제외하면 딱히 위기도 없었다. 개막전 6이닝 1실점에 이은 2경기 연속 호투였다.진야곱은 ...
해외야구
김영만의 한숨 "복권도 사야 당첨이 되죠"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오자마자 깊은 한숨이 나왔다. 인터뷰 중간중간에도 새어나오는 한숨을 어쩔 수 없었다.김영만 동부 감독은 2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모비스와 챔피언 결정 3차전 뒤 인터뷰에서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72-80 패배, 연패에 빠지면서 벼랑에 몰렸다. 1패만 더하면 역대 세 번째 챔프전 4연패의 불명예를 안게 된다.사실 이날 김 감독은 전술에 변화를 줬다. 팀 기둥 김주성(36 · 205cm)의 체력 안배를 고려해 선발 멤버에서 뺐다. 후반 투입해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것이다.일단 동부의 카드는 효과는 봤다. 전반 29-40으로 뒤진 동부는 3쿼터 김주성이 7점을 집중시키는 활약으로 52-5...
일반
원조 일본킬러, 이선희 코치의 '새로운 도전'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한창인 가운데, 시즌 초반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다만, 생각지 못한 우천으로 순연되는 경기가 늘어난다는 사실은 2015 시즌 성적을 판가름하는 또 다른 요소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31일과 4월 2일 경기 모두 5경기 중 무려 세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된 바 있다. 연패에 빠진 팀은 잠시 숨고르기를 할 수 있고, 그렇지 못한 팀은 연승 행진 중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면 될 듯 싶다.이러한 가운데, 아마야구 역시 프로야구 ‘형님’들과 마찬가지로 지난 3월 30일을 기점으로 시작됐다. 고교야구는 ‘우수고교 초청대회’를 통하여 2015 시...
해외야구
'뭘 해도 안 된다' 동부 변칙도 허문 모비스 강력함
'2014-2015 KCC 프로농구' 동부-모비스의 챔피언 결정 3차전이 열린 2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 경기 전 양 팀 사령탑은 동부의 전술 변화에 대해 의견이 같았다. 동부가 후반 승부수를 띄운다는 것이다.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아마 동부가 김주성을 선발에서 뺄 것"이라면서 "후반에 집중하는 전술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하지만 거기에 맞춰서 우리가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 2차전을 이긴 만큼 정공법으로 가겠다는 것이다.김영만 동부 감독은 "그동안 정규리그에서 김주성의 출전 시간을 27, 8분 정도로 맞췄는데 단기전이다 보니 많이 뛰었다"면서 선발 제외를 밝혔다. 김주성은 1차전에서 33분 가까이 뛰었...
일반
"양동근, 정말 얄밉네!" 허탈한 동부 팬들
'2014-2015 KCC 프로농구' 동부-모비스의 챔피언 결정 3차전이 열린 2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 경기 전 모비스 주장 양동근(34 · 181cm)은 몸을 풀면서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왜 안 힘들겠어요? 저도 힘들어요"라고 하소연했다.하지만 경기에서는 딴판이다. 1차전에서 36분여를 뛰며 18점(3점슛 2개) 5도움 4리바운드, 2차전에서도 35분여를 뛰며 17점 6도움 4리바운드를 올리며 2연승을 이끌었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동근이의 공백을 백업들이 받쳐주질 못한다"면서 "그나마 승부가 기운 막판에야 교체해준다"고 말했다.양동근은 "동부나 우리나 힘든 것은 마찬가지"라면서 "빨리 4차전에서 끝내고 쉬고 싶다"고 말했다. 양동근은 올...
일반
'우천 노게임' 궂은 날씨에 또 울어버린 SK 켈리
SK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가 또 다시 궂은 날씨에 울었다.켈리는 그동안 이상하리 만큼 날씨와 악연이 많았다. 지난달 10일 한화와 시범경기에 처음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한파로 경기가 취소됐다. 이튿날 다시 선발 등판했지만, 이번에는 경기 전 눈이 내렸다. 다행히 경기가 시작됐고, 2이닝을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또 개막 후 3월31일 KIA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켈리의 등판은 또 미뤄졌다. 당시 선발이었던 김광현이 1일 마운드에 올랐고, 덕분에 켈리의 등판은 2일로 연기됐다.결국 켈리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켈리의 KBO 리그 공식 데뷔전이었다. 하지...
해외야구
지누션이 돌아온다…이달 중순 11년 만 컴백
힙합듀오 지누션이 4월 컴백을 준비중이다.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누션은 4월 중순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에 나선다. 방송 활동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지누션은 지난 1997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말해줘’, ‘A-Yo’, ‘전화번호’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발표한 정규 앨범은 2004년 발표한 4집 ‘노라보세’다. 이번 컴백은 11년 만이다.지누션은 올해 초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서 오랜만에 의기투합해 건재함을 과시 한 바 있다. 이후 팬들의 앨범 발매 요청이 쇄도했고, 이는 현실이 됐다.한편 지누션은 오는 25일 '토토즐 슈퍼콘서트-DJ 처리의 MixMac' 콘서트에 90년대 가수들과...
김용희 "낯가리는 타자들, 상대에게 가면 씌울 수도 없고"
"가면을 쓰고 던지라 할 수도 없고…."SK 타선은 3월28일 삼성과 개막전에서 1점을 뽑는 데 그쳤다. 이튿날 7점을 뽑으면서 첫 승리를 거뒀지만, 지난 1일 KIA전에서 다시 영봉패를 당했다.상대 선발을 살펴보면 삼성 알프레도 피가로, 차우찬, KIA 조쉬 스틴슨이었다. 피가로와 스틴슨에게는 점수를 얻어내지 못했고, 차우찬을 상대로는 6점을 뽑았다. 피가로와 스틴슨은 올해 KBO 리그에 합류한 투수들. SK 김용희 감독의 표현대로라면 타선이 '낯가림'을 한 탓이다.김용희 감독은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홈 경기를 앞두고 "타선이 낯가림이 심하다. 한 번 다 돌아봐야 하는 건지…"라면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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