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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최경주, 13년 만에 마스터스 출전 무산 위기

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 1R 중위권 출발

2015-04-03 09:49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활약하는한국선수의'맏형'최경주는최근의부진한성적으로2003년이후꾸준하게출전했던메이저대회인'마스터스토너먼트'에13년만에출전하지못할위기다.(자료사진=SK텔레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활약하는한국선수의'맏형'최경주는최근의부진한성적으로2003년이후꾸준하게출전했던메이저대회인'마스터스토너먼트'에13년만에출전하지못할위기다.(자료사진=SK텔레콤)
12년을 이어온 '맏형' 최경주의 마스터스 연속 출전이 무산될 위기다.

최경주(45·SK텔레콤)는 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장(파72·742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 공동 65위에 올랐다.

버디 3개에 보기 2개로 1타를 줄인 최경주는 단독 선두로 나선 스콧 피어시(미국)에 8타 뒤진 중위권으로 대회를 시작했다. 직전 대회인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공동 15위에 올라 올 시즌 최고 성적을 냈던 최경주지만 출발이 아쉬웠다.

2003년부터 PGA투어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하고 있는 최경주는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해 12년을 이어온 연속 출전이 무산될 위기다.


이 때문에 최경주는 마스터스 출전권이 걸려있는 마지막 대회인 '셸 휴스턴 오픈'에서 극적인 합류를 노렸다. 우승해야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지는 가운데 초반 경쟁에서 한발 뒤졌다. 피어시는 5개 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버디 9개로 순위표의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올 시즌 PGA투어에 합류한 박성준(29)은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로 공동 15위(4언더파 68타)에 올라 상위권에서 우승 도전을 시작했다. 2012년 PGA투어 신인왕 출신 재미교포 존 허(25)도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공동 15위 그룹에 합류했다. 김민휘(23)는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 공동 50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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