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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던 흐름이 멈췄다' 김하성, 필라델피아전 2타수 무안타...타율 0.11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안타 없이 경기를 마쳤다.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20에서 0.117로 떨어졌다.그는 2회초 1사 1, 3루에서 좌완 크리스토페르 산체스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쳐 타점을 올렸고, 4회에는 3루 땅볼로 물러났다. 7회 대타로 교체됐다.지난달 27일 다저스전 끝내기 적시타와 이달 워싱턴전 3안타·첫 장타로 살아나던 흐름은 이날 멈췄다. 애틀랜타는 5-2로 이겼다.
해외야구
'한 세트도 안 내줬다' 알카라스·사발렌카 나란히 US오픈 16강
디펜딩 챔피언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와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2026 US오픈 16강에 진출했다.알카라스는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우이빙(113위·중국)을 2시간 19분 만에 3-0(6-3 6-4 6-1)으로 제압했다. 대회 2연패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그는 16강에서 토미 폴(미국)과 만난다.사발렌카는 카밀라 라키모바(92위·우즈베키스탄)를 2-0(6-3 6-4)으로 꺾었다. 서브 에이스 10개를 기록한 그는 세리나 윌리엄스 이후 처음으로 3연패에 도전하며, 16강 상대는 테일러 타운센드(96위·미국)다.
일반
17세 4개월 이랜드 안주완, K리그 최연소 멀티골...3월 출전·7월 득점 이어 세 번째 기록 행진
서울 이랜드의 안주완이 K리그 최연소 멀티골 기록을 세웠다.안주완은 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의 K리그2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랜드는 9경기 무패(5승 4무)로 승점 45를 쌓아 선두 수원 삼성(47)을 2점 차로 추격했다.전반 45분 에울레르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한 그는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한 골을 더했다.2009년 4월 14일생인 안주완은 3월 이랜드 입단 후 천안시티FC전에서 K리그2 최연소 출장(16세 11개월 7일), 7월 같은 팀을 상대로 K리그 최연소 득점(17세 3개월 10일)을 기록했다. 이날은 17세 4개월 21일로 멀티골까지 더했다.종전 최연소 멀
국내축구
'1년 만에 NBA 복귀' 시먼스, 새크라멘토와 1년 350만 달러 계약...손 내민 팀은 한 곳뿐
올스타 출신 가드 벤 시먼스(30)가 새크라멘토 킹스와 계약하며 NBA에 복귀한다.ESPN은 5일(한국시간) 계약 기간 1년, 연봉 350만 달러(약 47억원) 조건이라고 전했다. 시먼스는 허리와 다리 부상으로 2025-2026시즌을 통째로 쉬었다.그는 지난달 말 마이애미에서 워크아웃을 소화한 뒤 새크라멘토 훈련장에서 메디컬 테스트와 코트 훈련을 마쳤다.2016년 전체 1순위 지명자인 시먼스는 2018년 신인상과 올스타 3회에 선정됐으나 부상과 태도 논란으로 하락세를 걸었다. 통산 383경기 평균 13.1점 7.4리바운드 7.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024-2025시즌 후반기에는 평균 2.9점에 그쳤다.미네소타와 골든스테이트도 캠프 초청을 검토했으나 정식 계약
농구
PSG, 엔리케 감독과 3년 연장 계약...주축 선수 5인도 잔류
파리 생제르맹(PSG)이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2030년까지 동행한다.PSG는 5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모나코와의 리그1 경기에 앞서 3년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기존 계약은 올 시즌 종료와 함께 만료될 예정이었다.주앙 네베스, 파비안 루이스, 윌리안 파초, 루카스 베라우두, 세니 마율루 등 주축 5명도 재계약했다. 루이스를 제외한 4명은 2031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었다.다만 이날 경기는 모나코에 1-2로 졌다. PSG는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승이다.엔리케 감독은 "지금 이 이야기를 꺼내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은 아니다"라면서도 "한 팀에 3년 이상 머무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2023-2024시즌 부임한 그는 구단 사상 첫 챔피
해외축구
'파격, 파격, 또 파격' LG는 우승에 모든 걸 건다…WBC 8명 차출, 손주영 마무리·외인 불펜·MLB 112승 카라스코·고우석까지
LG 트윈스의 2026년은 한마디로 '파격의 연속'이다. 목표는 분명하다. 한국시리즈 2연패다.올 시즌 초 LG는 무려 8명의 선수를 WBC에 보냈다. 한 팀에서 이렇게 많은 선수가 국제대회에 나가는 것은 부담일 수밖에 없다. 시즌 준비 과정에서 컨디션 관리와 체력 문제가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 하지만 LG는 이를 약점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강팀의 숙명'으로 보고 있다. 좋은 선수가 많기 때문에 생기는 고민이라는 판단이다.두 번째 파격은 유영찬이 시즌아웃되자 손주영을 마무리로 전환했다. 선발 자원으로 성장한 손주영을 뒷문 핵심 카드로 활용하는 선택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러나 LG는 그의 강력한 구위와 경기 운영 능력
국내야구
'LG의 파죽지세' 케네디에 고우석까지…힘 받은 LG의 불펜
디펜딩 챔피언의 상승세가 매섭다. LG 트윈스가 투타의 완벽한 조화 속에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권 추격에 불을 지폈다.LG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0-3을 뒤집고 4-3으로 역전승했다. 5연승의 3위 LG는 2위 삼성을 3.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연승은 탄탄한 밸런스의 결과였다. 지난달 29일 롯데전 승리로 시동을 건 LG는 두산과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다. 임찬규의 호투로 앞서간 데 이어, 임시 선발 김윤식이 나선 경기는 불펜이 무실점으로 지켰고, 3일에는 박시원의 호투로 에이스 곽빈을 꺾는 1-0 신승까지 거뒀다.원동력은 철벽 불펜이다. LG는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국내야구
누가 웃고 누가 울까...아시안게임 2주의 명암, 삼성·LG는 웃는다
2주간의 아시안게임 기간, 어느 팀이 웃을까. 한국 야구 대표팀은 9월 21∼27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소화하는데, 이 기간에도 KBO 정규시즌은 정상 진행된다. 각 구단은 주축 선수 없이 적게는 6경기, 많게는 12경기를 버텨야 해 대체 자원의 활약이 순위 싸움의 변수가 될 수 있다.가을야구 판도는 크게 흔들리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KT·LG·KIA·두산까지 5강은 사실상 결정됐다. 5위 두산과 6위 NC의 승차가 7경기라 뒤집기 어렵고, 통계사이트 하드힛도 두산 96.1%, NC 5.8%로 진출 확률을 봤다.변수는 1위와 3위 싸움이다. 삼성이 승률 0.611로 1위, KT가 0.609로 반 경기 차 2위다. 한국시리즈 직행이 통합 우승으로 이어지는
국내야구
'강정호 조언은 이제 그만. 시련은 있으나 좌절은 없다'…김혜성, 다저스의 '계륵'에서 다시 기회 잡을까?
김혜성에게 또 한 번의 시련이 찾아왔다.하지만 이번에는 단순히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는 정도가 아니다. 9월 확대 엔트리가 시행됐는데도 LA 다저스는 김혜성을 부르지 않았다. 대신 알렉스 프리랜드를 콜업했다. 김혜성에게는 사실상 가장 기다렸던 기회가 또 한 번 사라진 셈이다.더 아픈 것은 김혜성의 최근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는 점이다. 트리플A에서 최근 맹타를 휘두르며 콜업 후보로 거론됐고,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등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럼에도 다저스의 선택은 김혜성이 아니었다.이쯤 되면 강정호의 과거 발언을 계속 끄집어낼 필요가 없다. 강정호는 김혜성에게 "내가 다저스에 가지 말라고 했
해외야구
'타구 속도 175㎞ 대형포' 노시환 통산 150호로 한화 9연패 끊었다
입이 벌어지는 한 방이 연패를 끊었다. 프로야구 한화 노시환의 대형 홈런을 앞세워 한화가 길고 긴 9연패에서 탈출했다.응징이 통쾌했다. 노시환은 2회 실투성 커브를 평범한 뜬공으로 놓쳐 고개를 숙였으나, 3회 다시 한가운데로 온 커브를 놓치지 않았다. 타구는 사직 야구장 관중석 상단에 꽂혔다. 타구 속도 175㎞, 비거리 145m의 이 홈런에 노시환도 입을 벌리며 놀랐다. 시즌 26호이자 통산 150호로 팀 분위기를 바꿨다.
국내야구
'프리 점프서 무너졌다' 허지유 주니어 그랑프리 3차 12위...쇼트 6위서 하락
프리에서 점프가 발목을 잡았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 허지유(서울특별시빙상경기연맹)가 2026-20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12위를 기록했다.허지유는 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97.24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63.92점을 합한 최종 총점 161.16점으로 대회를 마쳤다.아쉬움이 남았다. 쇼트에서 6위에 올랐던 그는 이날 6개의 점프 과제 중 5개에서 감점 요소를 받으며 순위가 떨어졌다.정상은 다른 선수의 몫이었다. 1차 대회 우승자인 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AIN) 소피아 제프카가 총점 205.73점으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12월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파이
일반
'3위 성공 뒤에 감춰진 불만' 잉글랜드 월드컵 사후 평가...투헬 전술 논란 부상
성공적 성적 뒤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한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사후 평가에 착수하며 선수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다.절차는 통상적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5일(한국시간) 협회가 주요 대회 후 늘 진행해온 표준 사후 평가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투헬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경기력 분석에 참여했고, 종합 보고서는 추후 제출된다.성적은 성공적이었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 3위로 1966년 우승 이후 최고 성적을 냈고, 협회는 투헬 감독에게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고 있다.그러나 이면도 있었다. 협회가 선수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로 한 가운데, 선수단 내부에서는 아르헨티나와의 준결
해외축구
'이거 반칙 아뇨?' 가을야구에는 못 뛰는데, 가을야구 판도에는 영향을 미치는 고우석...경쟁 팀들의 볼멘 소리
고우석이 LG 트윈스에 돌아왔다. 그것도 시즌 막판인 9월에 전격 합류했다. LG는 지난 1일 고우석과 1년 연봉 5억원에 계약하고 선수 등록까지 마쳤다. 시즌 도중 복귀인 만큼 실제 받는 연봉은 잔여 3개월분인 1억5000만원이다.포스트시즌에는 뛸 수 없다. 선수 등록 마감 시한을 이미 넘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규시즌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LG 입장에서는 가을야구를 앞두고 남은 정규시즌에서 검증된 마무리 자원을 사실상 공짜로 얻은 것이나 다름없다. 특히 불펜진의 피로가 누적되는 시즌 막판에는 고우석의 존재 자체가 상당한 힘이 될 수 있다.그러니 가을야구 경쟁팀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을 수밖에 없다. "이거 반칙 아니냐"는 볼멘
국내야구
'한 수 위 나이지리아 대파' 여자농구, 99-81 완승...16년 만의 8강 청신호
예상을 뒤엎는 완승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16년 만의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아레나에서 열린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99-81로 대파했다. FIBA 랭킹 8위 나이지리아는 15위 한국보다 한 수 위로 평가됐으나, 한국이 이를 뒤엎었다.공백을 메웠다. '기둥' 박지수가 재활로 불참한 가운데, WNBA 소속 박지현이 27점 6스틸로 선봉에 섰다. 슈터 강이슬도 3점 슛 6개 포함 20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경기를 지배했다. 한국은 1쿼터에만 3점 슛 6개를 몰아쳐 앞서갔고,
농구
"4타석 5구가 뭔가?" 두산 팬들, 42억 주장 양의지에 분노 폭발 "차라리 나오지 마라"
두산 베어스의 타선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무려 24이닝째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팬들의 답답함도 극에 달하고 있다. 그 중심에 주장 양의지가 있다.양의지는 올 시즌 KBO리그 최고 연봉인 42억 원을 받는 선수다. 무엇보다 두산의 주장이고, 팀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베테랑이다.그런데 최근 보여주는 타격에서는 이런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4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는 팬들의 분노를 자극하기 충분했다. 양의지는 포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출전했음에도 4타석에서 5구 만에 물러났다. 물론 타자가 매 타석 많은 공을 보거나 반드시 안타를 쳐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야구는 결과의 스포츠이고, 상대 투수의 투구 내용과 타석 상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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