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5(토)

축구

17세 4개월 이랜드 안주완, K리그 최연소 멀티골...3월 출전·7월 득점 이어 세 번째 기록 행진

2026-09-05 12:49

K리그 최연소 멀티골을 작성한 안주완. / 사진=연합뉴스
K리그 최연소 멀티골을 작성한 안주완. / 사진=연합뉴스
서울 이랜드의 안주완이 K리그 최연소 멀티골 기록을 세웠다.

안주완은 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의 K리그2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랜드는 9경기 무패(5승 4무)로 승점 45를 쌓아 선두 수원 삼성(47)을 2점 차로 추격했다.

전반 45분 에울레르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한 그는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한 골을 더했다.

2009년 4월 14일생인 안주완은 3월 이랜드 입단 후 천안시티FC전에서 K리그2 최연소 출장(16세 11개월 7일), 7월 같은 팀을 상대로 K리그 최연소 득점(17세 3개월 10일)을 기록했다. 이날은 17세 4개월 21일로 멀티골까지 더했다.

종전 최연소 멀티골은 2006년 이현승(당시 전북)의 17세 7개월 15일, 정규리그 기준으로는 2024년 양민혁(당시 강원)의 18세 3개월 10일이었다.

김도균 이랜드 감독은 이 승리로 프로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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