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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그 추운 곳에 혼자 있지 마…이제 집으로 가자"
"우리 이제 집으로 가자. 그 추운 곳에 혼자 있지 마. 날 용서해. 널 사랑해. 우리 이제 집으로 가자."가수 이승환이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 음원 공개를 일주일 앞두고 노랫말을 먼저 공개했다.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4일 "10억 광년의 신호는 사람의 마음을 '빛'으로, 마음의 거리를 '광년'(光年)에 비유해 완성한 가사"라며 "특별한 소재에 담아낸 사랑 노래인 만큼, 가사를 먼저 접하고 노래를 들었을 때 곡의 의미가 보다 선명하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10억 광년의 신호 가사는 이승환이 지은 것으로, 멀어진 상대를 향한 간절한 그리움과 그 그리움이 상대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노랫말을 통해 ...
이대호 10회말 대타 끝내기 홈런…곳곳 환호성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10회말 대타로 출전해 끝내기 홈런을 터뜨려 홈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이대호는 14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2-2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1루에서 애덤 린드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쳤다.이대호는 좌완 제이크 디크맨의 시속 156㎞짜리 직구를 정확히 받아쳐 끝내기 점수의 주인공이 됐다.시즌 2호째 홈런을 터뜨린 이대호가 홈플레이트로 들어오자 시애틀 동료들은 이대호의 등을 두드리며 끝내기 홈런을 축하했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jchoi@cbs.co.kr
일반
존재감 없는 메시, 바르셀로나는 무너졌다
'MSN' 침묵에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아성'이 무너졌다.바르셀로나는 14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0-2로 무릎을 꿇었다.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페르난도 토레스에 선제골을 내주고도 후반에만 2골을 연거푸 꽂으며 역전승했던 바르셀로나는 2차전 원정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의 공격 삼각편대 MSN 라인이 침묵한 탓에 고개를 떨궜다.특히 메시가 어떠한 존재감도 나타내지 못하는 부진한 경기력에 그치며 바르셀로나의 패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2-3으...
해외축구
자니윤, 뇌출혈로 입원…"심각한 상태 아냐"
원로 코미디언 자니윤(81· 본명 윤종승)이 지난주 뇌출혈 증상으로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자니윤은 몸의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뇌출혈 진단을 받고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 측은 자니윤의 상태에 대해 "현재 병원에 입원했으나 수술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본인도)치료 잘 받고 회복 후 업무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재미교포 출신의 자니윤은 1959년 한국 방송 진행자로 데뷔해, 1962년 해군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건너가 파트타임 가수로 활동했다. 1989년에는 국내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 '자니윤 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
"멀티플렉스가 꺼리는 '세월호'…정부 외압 있다"
"세월호 영화 배급을 하는 이유요? 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겁니다."세월호 사고를 다룬 영화 세 편은 지난 2년 간 모두 한 곳에서 배급됐다. 배급사의 이름은 '시네마달'. 대표인 김일권 PD는 영화 '다이빙벨'부터 '업사이드 다운'까지 세월호 영화들이 관객들과 만나도록 힘쓴 인물이다."세월호 사건은 한국 사회의 문제가 아주 집약적으로 들어가 있는 사건이고, 현재진행형입니다. 특별히 어떤 사명감 때문에 영화들을 배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유가족들이 나서서 뭔가 하지 않으면 알려지지 않는 상황들이니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거죠."14일 개봉인 세월호 다큐멘터리 영화 '업사이드 다운'은 김동빈 감독의 배급 ...
'골리앗 니퍼트 vs' 한화, 비빌 언덕은 '대전의 기억'
프로야구 한화가 위기에 빠졌다. 코치진 교체의 충격 요법에도 연패에 빠지면서 최하위를 면하지 못했다.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3-7로 졌다. 이번 주 2연패를 안은 한화는 2승8패, 승률 2할로 10위에 머물렀다.14일도 만만치 않다. 두산 선발이 우완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다. 부상으로 6승5패 평균자책점(ERA) 5.10에 그친 지난해 부진을 만회하기라도 하듯 올해 벌써 2경기 2승 ERA 2.19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지난 1일 대구 원정 개막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삼성 킬러'의 면모를 확인하더니 지난 8일 천적 넥센을 상대로 4년 만에 승리를 따냈다. 잠실 홈에서 6⅓이...
해외야구
'18타수 10안타' LG 이천웅, 잠실구장 완벽 접수
LG 이천웅이 연이틀 맹타를 휘두르며 팀 2연승을 견인했다. 홈에서는 그야말로 '폭주 기관차'가 따로 없다.이천웅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 시즌 2차전에서 2번타자로 나와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했다. LG는 이천웅의 활약에 힘입어 롯데를 5-3으로 제압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이천웅은 지난 1일 한화를 상대로 치른 9년 만의 홈 개막전에서 홈런 1개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시즌 첫 날부터 잠실만 오면 펄펄 난다. 이천웅은 이날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잠실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이천웅의 올 시즌 잠실 홈 경기 타율은 무려 0.556...
해외야구
지바 롯데 이대은, 日 첫 등판서 3⅓이닝 4실점 부진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의 이대은이 2016시즌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난조를 보였다.이대은은 13일 라쿠텐과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3⅓이닝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4피안타 3볼넷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며 조기 강판됐다.그동안 2군에서 머물다 선발로테이션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1군 등판 기회를 얻은 이대은은 2회 들어 급격히 무너졌다.선두타자에게 몸 맞는 공을 던진 뒤 세 타자에게 연거푸 볼넷을 허용해 밀어내기 실점을 했다. 계속된 무사 만루 위기에서 병살타를 이끌어냈지만 이 과정에서 1점을 더 내줬다.이대은은 3회 내야 실책과 도루 때문에 득점권 위기를 맞았고 적시타를 허용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 마쓰이 가즈...
해외야구
"덕분에 좋은 경기를" LG, 오지환 효과에 웃는다
오지환의 진한 존재감에 LG가 활짝 웃었다.부상을 딛고 돌아온 LG 트윈스의 유격수 오지환은 이틀 연속 9번 타순에 배치됐다. 그의 타격 실력을 의심했기 때문이 아니다. 양상문 LG 감독은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3경기는 더 지켜봐야 한다. 정상 컨디션으로 올라오기까지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서서히 경기 감각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겠다는 뜻이다.오지환의 타격 감각은 예상보다 더 빠르게 나아지고 있는듯 보인다. 오지환은 복귀 후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시즌 두 번째 안타는 홈런이었다.오지환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4회...
해외야구
포수 변신한 롯데 손용석 "16살 이후 처음이었어요"
"저 됩니다"롯데는 지난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경기 막판 포수를 급하게 찾았다. 강민호가 8회말 안중열로 교체됐고 안중열이 9회초 대타 아두치로 교체된 상황에서 11-11 동점을 만들면서 승부가 연장전으로 접어든 것이다.이때 롯데 덕아웃에서는 내야수 손용석(29)이 이미 장비를 챙기며 포수 마스크를 쓸 준비를 하고 있었다. 최준석이 포수 출신이나 그 역시 교체로 경기를 마쳤기 때문에 나갈 선수가 자신 밖에 없다고 직감하고 있었다.손용석은 중학교 시절까지 포수 마스크를 썼다.손용석은 10회와 11회 수비 때 포수를 맡았다. 평소 포수로 활동했던 선수라 우겨도 믿을만 했다. 심지어 블로킹 수비도...
해외야구
LG 코프랜드 "내 싱커, 한국에서 통한다 들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 외국인투수 스캇 코프랜드는 데뷔를 하기도 전에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13일 잠실구장을 향하는 출근길에 많은 팬들이 그를 알아보고 몰려와 사진과 사인 요청 세례를 퍼부은 것이다.낯선 이국땅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코프랜드에게 LG의 연고지 서울에 대한 첫 인상은 따뜻하고 포근했다. "이렇게 큰 도시에서 활동하는 건 처음"이라는 코프랜드는 "팬들이 알아봐줘서 고마웠다. 팬들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눈 소감을 밝혔다.그를 향한 팬들의 기대치는 높다. LG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즌이 개막한 후 외국인투수를 찾지 못해 골머리를 앓았다. 그 고민을 덜어준 선수가 ...
해외야구
세월호 2주기 영화 '업사이드 다운' 개봉관 전국 24곳
세월호 2주기를 맞아 14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업사이드 다운(연출 김동빈·제작 프로젝트 투게더)이 전국 24개 극장에서 관객을 기다린다.영화 업사이드 다운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사랑하는 아이를 잃은 네 명의 아버지를 담았다. 영화에서 유가족들은 자식의 태몽부터 장래희망까지, 여전히 가슴에 묻지 못한 이야기를 꺼낸다.이 영화는 부모 세대부터 청년 세대까지 모든 관객들의 고른 호평을 얻고 있다.시사회로 영화를 먼저 접한 한 중년 남성 관객은 "같은 아버지로서 우리 아버지들의 싸움을 힘껏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지지의 뜻을 전했다.한 청년 관객 역시 "평소 세월호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계시던 보수적인 부모님...
여권 분실로 불참? 뮌헨 베나티아 "사실 아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메흐디 베나티아가 여권 분실 루머에 해명했다.베나티아는 13일(한국 시각)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내가 여권을 분실해서 벤피카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는 루머를 반박하고자 한다"고 글을 남겼다.이에 앞서 독일 언론 '빌트'는 "뮌헨의 수비수 베나티아가 여권을 분실해 벤피카 원정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뮌헨 관계자는 "베나티아는 원래 원정 명단에 없었다"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를 부정했다.그러나 최근 제롬 보아텡과 홀거 바드슈투버 등 주축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전력 이탈한 뮌헨이 부상에서 돌아온 베나티아를 명단에서 제외할 이유가 없어 여...
해외축구
마에다, 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2승 달성은 실패
일본프로야구 출신의 마에다 겐타(LA 다저스)가 시즌 두 번째 등판 경기에서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지만 2승 달성에는 실패했다.LA다저스는 13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2-4 역전패를 당했다.선발 등판한 마에다는 6이닝을 책임지면서 안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삼진 4개를 솎아내며 선발 첫 승을 신고한 지난 7일에 이어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첫 득점은 다저스에서 나왔다. 다저스는 2회말 선두타자 하위 켄드릭과 트레이스 톰슨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코리 시거의 우익수 뜬공에 3루까지 이동했던 켄드릭은...
해외야구
'23세 이하만 5명' 전남, 비겨도 희망은 봤다
"우리가 좀 23세 이하 선수들이 많죠."지난해 새로 생긴 K리그 클래식의 규정 중 하나가 바로 23세 이하(U-23) 선수 의무 출전 규정이다. 각 팀은 출전 명단 18명에 23세 이하 선수 2명을 포함시키고, 이 중 1명은 선발로 나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체 카드가 3장에서 2장으로 준다. 몇몇 팀들은 교체 카드 1장을 손해보더라도 23세 이하 선수 없이 경기를 치르기도 한다.그런데 전남은 조금 다르다.1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성남전. 전남 노상래 감독은 경기에 앞서 "우리는 23세 이하 선수들이 많다"고 웃었다.노상래 감독은 성남전 선발 11명 가운데 이지민, 고태원, 허용준 등 3명이나 23세 이하 선수로 배치했다. 교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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