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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만 등판하면 삼성 타선은 왜 작아지는가'...ERA와 투구 이닝 1위 후라도 승리가 고작 3승이라니
평균자책점(ERA) 리그 1위, 소화 이닝 리그 1위. 리그에서 가장 압도적인 구위를 뽐내는 에이스의 성적표라고는 믿기 힘든 승수가 찍혀 있다. 바로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의 이야기다. 후라도는 27일 SSG 랜더스전에서 7이닝 1실점(비자책) 역투를 펼치며 가까스로 시즌 3승(1패)째를 수확했다. 무려 7경기 만에 거둔 눈물의 승리다. 이날 승리로 숨통은 트였지만, 그동안 후라도가 등판할 때마다 침묵을 지킨 삼성 타선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는 여전히 높다.후라도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불운한 투수로 꼽힌다. 2점대 초반의 짠물 투구를 이어가며 마운드를 굳건히 지켰지만, 지독할 정도의 득점 지원 부족에 시달렸다
국내야구
'멈데'가 된 거인... 롯데, 결정적 순간마다 '멈칫멈칫' 집중력 상실
롯데 자이언츠가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허무하게 놓치며 단독 9위라는 씁쓸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최근 롯데의 경기력은 한 마디로 '망설임'과 '집중력 상실'로 요약된다. 치고 올라가야 할 연승 길목에서 번번이 발목이 잡히는가 하면, 그라운드 위에서는 주루와 수비 등 디테일한 플레이마다 머뭇거리며 스스로 흐름을 깨뜨리고 있다. '멈데'라는 오명의 별명이 나오는 이유다.27일의 LG전은 현재 롯데가 가진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단면이었다. 5점이나 앞섰으나 경기 후반 마운드의 방화와 집중력 상실이 겹치며 대역전패를 당했다. 특히 9회말 나온 고승민의 주루 플레이는 현재 팀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보여줬다. 마지막 추격 기회에
국내야구
'리그 최초 시즌 30승' LG, 롯데 8-6 역전승…대타 문정빈의 한 방이 갈랐다
5점 차 열세가 7회 한 방에 사라졌다. LG가 사직 원정에서 짜릿한 뒷심 역전극을 완성했다.LG는 27일 부산 사직 롯데전에서 8-6으로 승리, 4연승과 함께 리그 최초로 시즌 30승 고지에 올랐다. 3연패에 빠진 롯데는 안방서 무너졌다.초반은 롯데 시간이었다. LG는 1회초 오스틴 적시 2루타로 앞서갔으나, 롯데가 1회말 장두성·고승민 연속 장타와 전준우 희생플라이로 2-1 역전. 2회엔 김동현의 좌중간 데뷔 첫 홈런에 이어 2사 1·2루에서 레이예스의 우월 스리런포로 6-1까지 달아났다.LG는 곧바로 시동을 걸었다. 3회초 1사 1·3루에서 천성호 내야 땅볼로 1점 만회 뒤 박동원의 좌월 투런포(2경기 연속 홈런)로 6-4. 4회초엔 박해민의 중견수
국내야구
카제나, 시즌3 스토리 '한 소녀의 악몽'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는 27일,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역할 수행 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개발 슈퍼크리에이티브, 이하 카제나)의 시즌3 신규 스토리 '한 소녀의 악몽'과 추가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추가한 스토리는 시즌3 '은하에 울리는 노랫소리'의 두 번째 이야기로, 에데니티호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주요 등장인물 아델하이트를 둘러싼 비밀이 밝혀지는 내용이다.스토리의 주인공 아델하이트는 신규 전투원으로도 추가했다. 공허 속성의 뱅가드 클래스로 아군 카드에 '축복'을 부여해 실드를 획득하는 방어형 전투원이다. 함께 업데이트된 파트너 클라라는 담당 전투원의 방어력을
E스포츠·게임
'히트2' 신규 마스터 던전 '태초의 숲' 업데이트
넥슨은 27일, 모바일·PC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히트2'(개발 넥슨게임즈) 오리진 서버에 신규 마스터 던전 '태초의 숲' 업데이트를 진행했다.태초의 숲은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된 오리진 서버 상시 최상위 던전으로, 구역별로 난이도와 테마가 다르다. 처치 몬스터 난이도에 따라 신규 '불멸' 등급 방어구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길드 단위 플레이 콘텐츠 '투게더 부스팅 서버'는 8월 12일까지 운영한다. 미션 수행 시 '길드 단합 선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특정 길드원이 얻은 보상은 길드 전체에도 지급한다. 일정 레벨 달성 시 전설 클래스·펫·투혼 확정 소환권과 고대 카드 확정 소환권 등도 준
E스포츠·게임
'리드 두 번 내주고도 웃었다' NC, 한화에 6- 4 재역전승...권희동 결승포로 8위 도약
8회말 한 방이 흐름을 정리했다.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를 6-4로 잡고 재역전승을 거뒀다.NC는 2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전에서 권희동의 결승 투런포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롯데를 한 경기 차로 따돌리고 8위에 올랐고, 5위 한화는 두산에 반 경기 차까지 쫓겼다.초반은 한화 페이스였다. 1회초 페라자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뽑았고, 1회말 박민우의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내준 뒤 4회초 이도윤의 적시 2루타로 2-1 앞서갔다.NC는 6회말 2사 후 박민우·박건우의 역전 백투백 홈런으로 3-2를 만들었지만, 한화가 곧장 심우준 솔로포로 3-3을 만든 뒤 2사 만루에서 노시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4-3 재역전에 성공
국내야구
'1회초 초구 선두타자 홈런부터 8회 연속 홈런까지' KIA의 장타 군단, 키움 9-2 잡고 5연승...키움은 가장 먼저 30패
안타 4개가 모두 홈런이었다. KIA 타이거즈가 솔로포 네 방과 제임스 네일의 호투로 키움 히어로즈를 9-2로 잡고 5연승에 성공했다.KIA는 27일 고척스카이돔 키움 원정에서 9-2로 이겨 27승 22패 1무. 4위를 굳히며 삼성·LG·kt의 '3강' 추격 동력을 얻었다. 4연패 키움은 리그에서 가장 먼저 30패(20승 1무) 고지에 닿아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신호탄은 1회초 박재현.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초구를 받아쳐 130m짜리 가운데 펜스 너머 홈런을 꽂았다. KBO리그 통산 46번째 1회초 초구 선두타자 홈런. 키움은 1회말 최주환 적시타로 1-1을 만들었지만 이형종 병살타로 흐름을 잇지 못했다.4회엔 김도영이 몸쪽 직구를 받아쳐 135m 솔로 아
국내야구
8연패 SSG, 1루수 실책 선취점도 무용지물...박승규 투런에 무너지다
수렁이 더 깊어졌다. SSG 랜더스가 안방서 선두 삼성에 1-4로 무릎을 꿇고 8연패에 빠졌다.SSG는 27일 인천 삼성전에서 3회까지 후라도에게 1안타로 묶였다. 4회말 2사 1·3루에서 최지훈 땅볼이 1루수 디아즈의 글러브를 맞고 튀어 에레디아가 홈을 밟았다.흐름은 5회 뒤집혔다. 찬스를 줄줄이 놓치던 삼성이 무사 1루에서 박승규의 좌월 투런포로 역전. SSG는 7회 안상현·홍대인의 연속 2루 도루 실패로 동력을 잃었다.쐐기는 9회. 1사 1·2루서 최형우가 조병현을 우전 적시타로 공략했고, 1사 만루서 전병우 희생플라이로 4-1이 됐다. 후라도는 7이닝 5피안타 1실점(비자책) 시즌 10번째 QS로 3승(1패)을 챙겼다.
국내야구
한국 태권도 겨루기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남자 종합우승...금 3+은 2+동2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종주국의 위용을 다시 떨친 종목이 있다. 한국 태권도다.대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겨루기 대표팀은 21∼24일 몽골 울란바토르 제27회 아시아선수권에서 남자부 종합우승(금 3·은 2·동 2), 여자부 준우승(금 1·은 2·동 4)을 거머쥐었다. 금메달은 남자 박우혁(87㎏)·문진호(68㎏)·서건우(80㎏), 여자 김향기(49㎏) 몫이었다.19∼20일 같은 곳 제9회 품새선수권에서도 출전 14개 종목 전부 금메달로 종합우승했다. 공인품새 30세 이하 부문 이동준·이주영은 정상에 오르며 남녀 최우수선수상까지 받았다.
일반
검은사막 '왜곡의 흔적' 인장 3차 이벤트 개시
펄어비스는 27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검은사막'의 '왜곡의 흔적' 인장 3차 이벤트를 시작했다.6월 10일까지 '에다니아' 지역 아에테리온 성에 하루 3번 정해진 시간에 출몰하는 검은 용 우두머리 '검은 날개'에 도전할 수 있다. 처치 시 ▲[이벤트] 검은 날개의 정수 ▲[이벤트] 왜곡의 흔적 ▲크론석 ▲뾰족한 흑결정 조각 ▲마력의 파편을 확정 획득하며, 확률에 따라 ▲[이벤트] 검은 날개의 심장 ▲크론석 상자 1000개 ▲발크스의 조언(+150) 등도 얻을 수 있다.검은 날개의 심장은 주거지 설치 가능한 가구 아이템으로, 사용 시 몬스터 공격력 +20·아이템 획득 확률 +50%·전투 경험치 획득량 +300% 효과를 제공한다
E스포츠·게임
다저스의 보이지 않는 무기, 관중 수용 규모 '5만 6000석'...흥행·성적·명칭 계약까지 모두 잡았다
MLB 30개 구장 중 관중 수용 규모 1위는 LA 다저스의 홈 다저스타디움이다.USA 투데이는 2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이 유일하게 5만 석을 넘긴 5만6000명을 품는다고 전했다. 올해 평균 관중도 5만861명으로 4만명대 초반의 경쟁 구단을 압도한다.성적과 흥행을 동시에 잡은 다저스는 유니클로와 5년 1억2500만달러(약 1875억원)에 명칭 사용 계약까지 따내, 구장명은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으로 불린다.2위 애리조나 체이스필드(4만8330명), 3위 시애틀 T모바일 파크(4만7929명). 4만명 이상은 20곳.최소는 애슬레틱스 임시 홈 수터 헬스파크(1만3416명). 라스베이거스 새 구장(3만3000명)과 2029년 탬파베이 새 구장(3만1000명)이
해외야구
3연속 우승국 적중한 독일 경제학자, 북중미 월드컵 챔피언으로 '네덜란드' 지목
월드컵의 단골 손님은 '점쟁이'다.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 결승전 결과까지 맞춘 독일 해양생물관의 문어 '파울'이 대표적인 사례였다.영국 BBC는 27일(한국시간) 그 파울을 능가하는 적중률을 자랑하는 인물을 조명했다. 주인공은 독일 경제학자 요아힘 클레멘트다. 그는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대회까지 3회 연속 월드컵 우승국을 정확히 짚어냈다.다음 달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클레멘트가 호명한 정답은 네덜란드다. 한 번도 월드컵 정상에 올라본 적 없는 나라다.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흐름도 그의 모델은 촘촘히 그렸다. 32강에서 일본이 브라질을 무너뜨리는 이변이 나오고, 한국은 스코틀랜드를 제압한다
해외축구
애슬레틱스 커츠, 48경기 연속 출루 행진 마감...추신수 2018년 기록 못 넘었다
추신수(43·현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의 이름이 7년 만에 메이저리그(MLB) 무대 위로 다시 소환됐다. 애슬레틱스 1루수 닉 커츠가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48에서 마감한 순간이었다.커츠는 27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수터 헬스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로 나서 4타석 3삼진에 그쳤고, 한 번도 1루를 밟지 못해 기록이 끊겼다.이 숫자는 묵직하다. 마크 맥과이어가 1996년 만든 애슬레틱스 구단 최장 기록과 동률이며, 추신수가 텍사스 시절인 2018년 세운 52경기 연속 출루 이후 빅리그 최장 기록이다. 이 부문 MLB 통산 최장은 1949년 테드 윌리엄스의 84경기다.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커츠는 올해도 빅리
해외야구
농구 대표팀, 허훈·송교창 부상 이탈...문정현·박지훈 대체 발탁, 마줄스호 첫 승선
남자 농구 대표팀 진용이 새 얼굴로 채워졌다. 부상으로 빠진 허훈과 송교창(이상 KCC)의 자리를 문정현(kt)과 박지훈(정관장)이 메우게 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5∼6차전을 앞두고 국가대표 훈련 대상자 16인 명단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두 선수의 진단서를 토대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대체 자원을 확정했고, 문정현과 박지훈은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 체제 대표팀에 처음 합류하게 됐다.이번 1라운드는 내년 카타르 본선으로 향하는 첫 관문이다. 한국은 중국전 2연승 뒤 마줄스 감독 부임 후 일본·대만에 연달아 덜미를 잡혀 2승 2패 조 2위에 머물러 있다
농구
'허리 근육통' 이정후, 30일 콜로라도전 복귀 유력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이르면 이번 주말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허리 근육통으로 부상자명단(IL)에 올랐던 그가 복귀를 위한 첫발을 뗐다.미국 현지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7일(한국시간) 이정후가 이날 훈련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빠르면 30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경기가 복귀 무대로 거론된다. 토니 바이텔로 감독 역시 "이정후가 이번 주말엔 복귀 준비를 마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부상이 닥친 시점은 공교로웠다. 이정후는 지난 19일 애리조나와의 원정에서 2타수 1안타로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다 4회말 수비 도중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이후 애리조나전 두 경기를 결장한 끝에 23일 IL에 등재됐다.시즌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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