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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에서 잔류 기쁨 나눈 팬들' 인천, 제재금 500만원
K리그 클래식 잔류의 기쁨을 팬들과 나눈 인천 유나이티드가 결국 징계를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인천에 제재금 500만원과 조건부 무관중 홈 경기 1회 개최 징계를 내렸다. 단 무관중 홈 경기는 1년 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으면 면제된다.인천은 지난 5일 인천전용구장에서 열린 최종전에서 수원FC를 꺾고 극적으로 K리그 클래식에 잔류했다. 종료 휘슬이 울리자 수백명의 팬들이 그라운드로 내려왔고, 선수단과 잔류의 기쁨을 나눴다. 사고는 없었다.상벌위원회는 "팀의 잔류를 순수하게 기뻐하는 팬들의 애정에서 나온 행동이지만, 지난 4월9일 취객이 인천전용구장에 난입해 경고 공문 조치됐던 점과 해외유사사...
해외축구
'축구종가'의 심장서 빛난 스페인의 집중력
'무적함대' 스페인이 '축구종가' 잉글랜드의 심장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선보였다.스페인은 1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평가전에서 경기 막판에 터진 연속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에서 나란히 조 선두를 달리는 둘의 대결은 잉글랜드가 초반부터 앞서나갔다.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가 맹활약했다.바디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 애덤 랄라나(리버풀)의 선제골을 이끌었다. 후반 3분에는 조던 헨더슨(리버풀)의 크로스를 직접 머리로 마무리하며 점수차를 2-0까지 벌렸다.하지만 스페인은 막판...
해외축구
"하늘 아래 길라임이 둘일 순 없다" 유명인 동참한 '길라임 놀이'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을 이용하면서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 주인공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차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유명인들도 풍자 대열에 동참하고 나섰다.15일 JTBC는 이런 내용을 담은 보도를 했고, 이후 주요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길라임', '박근혜 길라임' 등이 차례로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CBS '뉴스쇼' 앵커로 활약 중인 김현정 PD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수사는 최대한 늦게, 가능한 서면조사로 원한다는 청와대. 길라임 씨, 이게 정말 최선입니까. 확실합니까? 오늘 아침 오프닝은 이것으로 정했다"고 적었다.가수 겸 배우 정진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길라임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배우 현빈의 사진...
[마니아썰] 'KLPGA 대상 < 미국 현지 적응' 박성현의 공식이 아쉬운 이유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고의 스타를 꼽으라면 두말할 것 없이 박성현(23, 넵스)이다.7승으로 다승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고, 상금 13억3309만667원으로 역대 한 시즌 최고액 신기록을 썼다.이제 한국 무대가 좁아진 박성현은 예상 대로 미국 진출을 선언했다. 그런데 그 시기와 절차는 좀 어리둥절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와 또 다른 이벤트 대회에 모두 불참하겠다고 전격적으로 밝히고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선수 본인이 원해서 갔고, 딱히 명문화된 규정을 위반한 것도 아니다. 그런데 왜 어리둥절하고 찜찜한 기분이 남았을까.가장 큰 이유는 이거다. 투어 최고의 선수가 투어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는 대상포인트 1위 탈환...
골프
'역시' 메시, 1골 2도움으로 아르헨티나를 구하다
결국 아르헨티나를 구한 것은 리오넬 메시였다.아르헨티나는 1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 후안 에스타디오 델 비센테나리오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12차전에서 콜롬비아를 3-0으로 격파했다. 5승4무3패 승점 19점을 기록한 아르헨티나는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아르헨티나는 지난 11일 브라질과 11차전에서 0-3 충격패를 당했다. 4경기 연속 무승, 그리고 6위라는 순위는 문제가 아니었다. 라이벌에게 당한 참패였다.메시는 아르헨티나 언론과 인터뷰에서 비속어를 써가며 "우리는 이런 X같은 상황을 바꿔야 한다"면서 "정신 자세부터 바꿔야 한다. 정신을 차리지 못한 선수는 다리가 반응할 수 없다. 브라질에 대패할 거란 ...
해외축구
"2년 동안 뭐했나?" 최종예선에서도 시험 중인 슈틸리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으로 향하는 여정이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최종예선 10경기 중 5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슈틸리케호는 3승1무1패 승점 10점으로 A조 2위에 올라있다. 선두 이란과 1점 차, 3위 우즈베키스탄과 1점 차로 여전히 미궁 속이다.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최종 9~10차전이 끝나봐야 티켓의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낙관적인 상황은 아니다. 그동안 슈틸리케호가 보여준 경기력 때문이다.개최국으로 자동 출전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이후 한국은 세 차례 최종예선을 치러 월드컵으로 향했다.2006년 독일 월드컵 최종예선은 조 본프레레 감독 체제였다. 본프레레 감독은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 후임으로 2004년 6월 부임했다. 그리고...
해외축구
SK, 내야 멀티플레이어 대니 워스 영입
SK 와이번스가 영입힌 외국인 사령탑 트레이 힐만 감독이 차기 시즌 전력 구상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미국에서 지켜봤던 멀티 플레이어 대니 워스를 영입한 것이다.SK는 16일 외국인 타자 대니 워스와 연봉 7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SK는 "대니 워스는 홈런보다는 2루타 등의 장타를 생산해 내는 ‘갭 파워 히터’ 스타일로 특히 컨택 능력과 출루율 면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소개했다.대니 워스는 미국에서 주로 유격수에서 활약했지만, 내야 전 포지션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전략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대니 워스는 미국 페퍼다인 대학교를 졸업하고 2007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7...
해외야구
삼성 이승엽, 현역 최초로 일구대상 수상자 결정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타자 이승엽(40)이 현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일구대상을 수상한다.한국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16일 2016 일구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최고 타자와 투수, 신인왕 등 8개 부문을 시상하는 가운데 대상 수상자는 현역 프로야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승엽이 차지하게 됐다.일구회는 "올해 프로야구는 승부조작을 비롯해 크고 작은 불상사가 끊이지 않았다"며 "그런 가운데 이승엽은 통산 600홈런을 치며 노력과 성실함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줬다. 모든 프로야구 선수의 본보기가 되는 모범적인 관리를 보여줬으며 대부분 타격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이승엽을 일구대상 수상자로 선...
해외야구
'로드FC' 심건오 "레슬링으로 연패 사슬 끊는다"
"타격이 아닌 레슬링으로 승부하겠다."'괴물 레슬러' 심건오(27, 김대환MMA)가 장기인 레슬링으로 2연패 사슬을 끊겠다고 다짐했다.심건오는 오는 19일 중국 석가장 하북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4 무제한급 경기에서 호우전린(중국)과 대결한다.심건오는 로드FC에서 1승2패를 기록하고 있다. 데뷔전에서 프레드릭스에 이겼지만 루카스 타니와 카를로스 토요타에게 졌다.토요타에게는 1라운드 17초 만에 KO패했다. 심건오는 "레슬링으로 승부하는 작전이었는데 토요타에게 맞는 순간 흥분해서 달려들다가 경기를 그르쳤다"고 회상했다."타격전을 하지 않는 것"이 이번 경기 목표다. 아마추어 레슬러 출신인 심건오는 "장점인 레슬링을 ...
일반
김이나 '여혐 가사' 논란에 "더 고민하는 작사가 되겠다"
작사가 김이나가 여혐 가사 논란에 대해 "관념에 박힌 차별의식에 대해 더 고민하는 작사가가 되겠다"고 밝혔다.김이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이같이 전했다. 김이나는 "요즘 노래가사 속의 남녀 캐릭터 속 여혐요소들을 짚어내는 리스너들의 의견이 종종 보인다. 언젠가부터는 나름 예민하게 쓰고 있다 생각했는데 여전히 여기저기서 발이 미끄러진다. 그만큼 고착화된 문제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어쨌든 여성들이 이런 문제에 예민해져서 저같은 업의 사람들이 그 눈치를 보게 되는 건 건강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이란 관념에 박힌 차별의식에 대해 더 고민하는 작사가가 되겠다"고...
SBS 웃찾사 '내 친구는 대통령' 부활… 풍자개그 가세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도 현 시국을 다루는 풍자개그를 선보인다.SBS는 '내 친구는 대통령' 코너가 6개월 만에 부활했다고 16일 밝혔다. '내 친구는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의 오랜 친구가 친분을 앞세워 사적인 부탁을 일삼는다는 내용이다.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사태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전 방송된 코너여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현 시국을 예언한 코너가 아니냐"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번주 방송에서 대통령 역을 맡은 개그맨 최국은 가수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열창할 예정이다.'지나간다'는 원래 이별의 아픔을 그린 노래지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
절박한 리디아 고, 우승 아니면 다 놓칠 수도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리디아 고(19, 뉴질랜드)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미국의 골프채널은 15일(한국시간) 이에 대해 ‘방법은 단 하나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것 뿐’이라고 보도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은 17일(현지시간) 미국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시작한다.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올 시즌 LPGA투어의 타이틀 수상자가 결정된다. 특히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에리야 쭈타누깐(21, 태국)과 리디아 고 중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가 관전포인트다.쭈타누깐은 현재 올해의 선수(261점), 다승(5승), 상금(247...
골프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K팝 뮤비 조회수 1위"
방탄소년단의 신곡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가 10월 한 달 간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1위로 선정됐다.미국 빌보드는 14일(현지 시간) '2016년 미국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K-POP 뮤직비디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빌보드는 "올해 10월은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경쟁이 가장 뜨거운 한 달이었다. 1, 2위 모두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으나 최후의 승자는 방탄소년단"이라며 "K-POP 소식통들은 방탄소년단이 매우 빠른 속도로 조회수를 높였다고 보도했다"고 밝혔다.10월 한 달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K-POP 뮤직비디오 2위는 트와이스의 'TT', 3위는 아이오아이(I.O.I)의 '너무너무너무'가 차지...
플랜A보다 강한 플랜B…슈틸리케 생각만 다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우즈베키스탄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 명단을 발표하면서 공격진에 김신욱(전북)과 이정협(울산), 황희찬(잘츠부르크)의 이름을 올렸다.그리고 김신욱을 플랜B로 못 박았다.슈틸리케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에 맞지 않다는 이유였다. 슈틸리케 감독은 "플랜A는 내가 추구하는 축구다. 내가 추구하는 축구는 점유율을 높이고, 공을 지배하고, 공을 가지고 압박하면서 계속 기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랜A 공격수로 낙점된 것이 이정협, 황희찬이었다.황희찬은 부상으로 15일 우즈베키스탄전에 제외됐다. 대신 이정협이 위기의 슈틸리케호를 구할 원톱으로 나섰다.하지만 슈틸리케 감독의 ...
해외축구
"朴 정권 이후라서 평창 장애인올림픽은 신경 끈다고?"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함께 한국 체육을 장악하려 했던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스포츠 대통령'으로 불릴 정도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한국 체육 전반에 걸쳐 도를 넘는 영향력을 행사해왔다.특히 최 씨 일가의 이권이 걸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업무에 적극적으로 간섭해온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올림픽 개·폐회식 및 경기장 시설 공사에 입찰 시한을 넘겨서까지 최 씨 소유의 회사 '더블루K'와 업무 제휴를 맺은 외국 기업의 수주 검토를 지시한 게 대표적이다.월권에 가깝게 조직위 업무에 개입했던 김 차관은 그러나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패럴림픽)과 관련해서는 사뭇 다른 입장을 보였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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