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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이 '야한 대출'? 김어준 "명백한 실수였다"
인터뷰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더 플랜' 측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17일 '더 플랜' 시사회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였다. 한 영화 전문 매체 기자는 인터뷰 이후 SNS에 글을 게시해 김어준 총수의 '성적 발언'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지적했다.20일 개봉하는 '더 플랜'은 지난 18대 대선의 개표를 중심으로 선거가 공정했는지 의혹을 제기하는 영화다. 자연스럽게 '음모론'이라는 비판이 따라 붙었고, 김어준 총수는 "그게 무슨 신종 야한 대출도 아니지 않느냐"고 농담식의 말을 던졌다. 동음이의어인 '음모'(陰謀)와 '음모'(陰毛)를 이용한 이야기였다.이후 해당 기자가 놀란 기색을 보이자 김어준 총수...
부폰과 유벤투스가 닫은 문, 바르사도 열지 못했다
FC바르셀로나는 홈인 캄프 누에서는 그야말로 최강이다. 최근 15번의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에서 50골을 넣었다. 평균 3골이 넘는 수치다. 실점은 고작 7골이었다. 기록 그대로 압도적이었다.하지만 FC바르셀로나의 창도 잔루이지 부폰과 유벤투스를 뚫지 못했다.FC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유벤투스와 0-0으로 비겼다. 1차전 원정에서 0-3으로 패한 FC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0-3으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유벤투스는 통산 7번째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FC바르셀로나는 가장 날카...
해외축구
박보영 "자신에게 취하는 게 가장 위험… 악플도 봐"
영화판보단 낫다지만 드라마판이라고 해서 '여성 캐릭터'가 타이틀롤을 맡는 것이 수월하지는 않다. 최근 들어 '역도요정 김복주'(2016), '욱씨남정기'(2016), '사임당, 빛의 일기'(2017), '추리의 여왕'(2017) 등이 연달아 나오며 변화의 기미가 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다수의 작품에선 남성 캐릭터가 더 부각된다.JTBC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JTBC '힘쎈여자 도봉순'도 그 시작은 미약했다. 여러 현실적 제약 때문에 편성할 방송사가 정해지기까지, 상대역을 맡을 남자 배우가 캐스팅되기까지 녹록지 않은 시간들이 흘렀다. 그럼에도 박보영은 초고를 보고 이 작품을 '찜'했...
마음고생 털어낸 김태술, 이제 친정 KGC 바라본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5년 전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상범 전 감독의 지휘 아래 정규리그 역대 최다승 신기록을 썼던 '동부산성'을 정복했다.당시 KGC인삼공사의 포인트가드이자 야전사령관으로서 팀 우승을 이끌었던 주역이 바로 김태술(서울 삼성)이다.김태술의 다음 목표는 2007년 프로농구 데뷔 후 개인 통산 2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5년 전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던 친정팀 KGC를 넘어야 한다.삼성은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4강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91-84로 승리해 3승2패로 8년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
일반
박보영이 말하는 #세월호 #멍뭉커플 #올해의바람
(인터뷰 ① 박보영 "자신에게 취하는 게 가장 위험… 악플도 봐")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힘쎈여자 도봉순'의 타이틀롤 배우 박보영을 만났다. 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주역임에도, 그는 한 마디 한 마디에 매우 조심스러웠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박보영은 작품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 외에도, 인터뷰에서 '세월호'를 언급한 이유와 올해 이루고 싶은 바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말로 괴력을 가지고 있다면…도봉순은 판타지에 가까울 정도로 놀라운 힘의 소유자였다. 그래서 박보영은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찍었다. 막힌 길을 뚫어주고, 학생들 괴롭히는 바바...
희비 엇갈린 서울-안양, 차이는 수문장
‘연고 이전’을 두고 라이벌 의식이 뜨거웠던 FC서울과 FC안양의 역사적인 첫 대결. 경기장을 붉게 물들인 홍염만큼이나 치열했던 경기의 차이를 가른 것은 단 하나, 바로 골키퍼의 선방이었다.서울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 ‘2017 KEB하나은행 FA컵’ 4라운드(32강)에서 전반 27분과 35분에 터진 윤일록의 연속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객관적인 전력 차는 분명했지만 안양은 남다른 의지로 이날 경기에 나섰다. 2004년 서울의 전신인 안양LG가 갑작스레 연고 이전을 결정하며 제품 불매 운동까지 벌였을 정도로 충격이 컸던 안양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첫 대결은 FA컵에서 가장 기대가 컸다.안양은 예상대로 전반에 다소...
해외축구
마운드로 버틴 kt, 단독 선두 KIA 7연승 저지
외국인 투수 돈 로치의 호투에 힘입은 kt 위즈가 선두 KIA 타이거즈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kt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둬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선발 투수 로치의 활약이 단연 빛났다. 로치는 7이닝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KIA 타선을 꽁꽁 묶으며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유한준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초반 분위기는 KIA가 좋았다. 전날 5-0 완승을 기록한 KIA는 1회부터 kt를 괴롭혔다.선두타자로 나선 로저 버나디나는 로치의 초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어 김선빈의 희생번트 때 2루까지 진출했다. 김주찬이 유격...
해외야구
이수민, 유러피언투어 생애 첫 타이틀 방어 출격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이수민(24, CJ오쇼핑)이 유러피언투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이수민은 20일부터 나흘간 중국 선전 건존 골프클럽(파72, 6534야드)에서 열리는 유러피어투어 선전 인터내셔널(총상금 280만 달러)에 출전한다.이수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유러피언투어 첫 승을 올렸다. 사흘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었다.한국 선수가 유러피언투어에 정상에 오른 것은 안병훈(26, CJ오쇼핑)이 2015년 BMW PGA챔피언십 우승 이후 11개월 만이라 더욱 값졌다. 이수민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선수의 우승 물꼬가 터지기도 했다. 이수민이 정상에 오르고 한달 후, 왕정훈이 유러피언투어 ...
골프
LPGA 루키 박성현, 시즌 중간 점검 ‘A’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박성현(24, 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시즌 5개 대회를 치렀다. 지금까지는 성적표에 ‘A’를 매겨도 좋을 만큼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LPGA투어 홈페이지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올 시즌 부문별 기록 1위를 소개하면서 유소연(CME글로브 포인트 1위)과 박성현(신인상 포인트 1위)을 헤드라인으로 내세웠다.박성현의 경우 올해의 신인 경쟁에서 300포인트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선두로 치고 나섰다. 이 부문 2위 넬리 코다(미국)가 122포인트로 박성현의 절반도 안 되는 점수를 얻었다. 3위 에인절 인(미국)은 95포인트다.박성현은 올 시즌 LPGA투어 정회원 데뷔전은 HSBC위민스 챔피언스에서 3위...
골프
日 상금 1, 2위… 안선주-전미정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맞대결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선주(30, 요넥스)와 전미정(35)이 맞대결을 펼친다.21일부터 사흘간 일본 시즈오카현 이토시의 가나와호텔 골프 후지코스(파72, 6367야드)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이 열린다.이번 대회는 안선주와 전미정의 맞대결이 관전 포인트다.안선주와 전미정은 올 시즌 JLPGA투어에서 이미 1승씩을 신고했다.안선주는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치른 4개 대회에서 톱10에 3번 오르며 최고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전미정 역시 우승을 제외하고 이번 시즌 치른 5개 대회에서 톱 10에 2번 오르고 10위권대를 벗어나지 않는 등 쾌조의 플레...
골프
전장 짧아진 KPGA 개막전, 화끈한 '장타쇼' 펼쳐질까?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2017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이 전장을 줄이는 파격적 변신을 시도했다.20일 경기도 포천 대유 몽베르 CC 브레땅, 에떼 코스(파72, 7060야드)에서 KPGA 투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이 막을 올린다. 지난해 이 대회는 7126야드의 전장으로 치러진 반면, 올해는 7060야드로 약 66야드 가량 전장의 길이를 줄였다. 이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비롯하여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유럽골프투어(EPGA), 한국프로여자골프(KLPGA) 등 세계 각국의 투어가 대회 난이도 조절을 위해 전장을 늘리는 추세에 반하는 파격적 시도다.변화를 꾀한 홀은 5번 홀(파4)과 11번 홀(파4), 15번 홀(파3...
골프
한국, 日파나소닉 오픈서 외국선수 우승 이어갈까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외국선수들에게 연이어 우승을 내주고 있는 일본프로골프(JGTO)에서 한국 선수들이 첫 승을 노린다.20일부터 나흘간 일본 치바현의 치바 컨트리클럽(파71, 7130야드)에서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파나소닉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억 5000만엔)이 열린다.이 대회는 올 시즌 JGTO투어 4 번째 대회이자, 본토 2번째 대회다. JGTO는 지금까지 4개의 우승컵을 모두 외국 선수들에게 내주고 있지만, 아직 한국 선수들은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JGTO와 아시안투어가 공동으로 연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는 프리야드 막생(태국)이 우승을 차지했고,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에서는 도트 시노트(호주)가 우승컵을 들...
골프
로버츠 감독 "류현진 선발 등판에 편안함 느껴"
류현진(30·LA 다저스)이 홈런 3방을 내주며 패전을 안았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실망감을 드러내지 않았다. 오히려 류현진의 합류로 안정적인 선수 운용이 가능해졌다는 뜻을 피력했다.류현진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3피홈런) 1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류현진은 팀이 3-4로 패하면서 시즌 3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5.87이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경기 이후 "류현진이 올 시즌 처음으로 6이닝을 소화했다"면서도 "그러나 15⅓이닝을 소화하면서 홈런 6개를 허용했다. 콜로라도에...
해외야구
'특별시민'에는 왜 女 정치인들이 등장할까
영화 '특별시민'의 주축은 배우 최민식, 곽도원 등 남성 배우들만이 아니다. 정치 권력형 영화라면 흔히 남성들 위주의 권력 암투를 떠올리겠지만 이 영화에는 정치인부터 언론인까지 여성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역할의 크기와 상관없이 주연급 배우들 중에서는 여성 캐릭터들이 월등히 많다. 심은경이 맡은 홍보 전문가 박경 역은 정치에 대한 소신을 가진 젊은 인재이고, 류혜영이 연기한 임민선 역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유능하고, 자기 주관이 확실할 뿐 아니라 결국에는 올바른 선택을 한다. 어떻게 보면 구제할 길 없는 정치판에 희망을 주는 존재들이기도 하다.심은경은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특별시민' 시사회에서 박경...
#번호 공개 #자작곡…다이아 같은 팀 또 없습니다(종합)
이런 걸그룹이 또 있을까 싶다. 정규 2집 '욜로(YOLO)'로 돌아온 다이아(DIA) 말이다.다이아는 새 앨범 13곡 전곡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우는 '모험'을 택했다. 매일 같이 쟁쟁한 히트 메이커들이 만든 신곡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리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희현은 1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욜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콘서트에서 자작곡 3곡을 처음 선보였는데, 팬들이 큰 응원을 보내주셨다. 회사 관계자 분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타이틀곡은 사랑에 빠진 소녀의 솔직 발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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