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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022시즌 신설 '클레버스 오픈' 개최 조인식 열어

2022-03-02 15:43

구교성 알만컴퍼니 대표이사(오른쪽)와 구자철 KPGA 회장.<br />[KPGA 제공]<br /><br />
구교성 알만컴퍼니 대표이사(오른쪽)와 구자철 KPGA 회장.
[KPGA 제공]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일 경기 성남 KPGA 빌딩에서 '클레버스(CLEBUS) 오픈'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

2022년 신설 대회인 클레버스 오픈은 총상금 5억원 규모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나흘간 진행되며, 대회 장소와 필드 사이즈는 추후 정해진다.

이날 조인식에는 대회 주최사인 알만컴퍼니의 구교성 대표이사와 KPGA 구자철 회장, 한국프로골프 투어 김병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구 대표이사는 "매 대회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다이내믹한 경기로 골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에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해 기쁘다"며 "한국 프로골프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밝혔다.

구자철 회장도 "KPGA 코리안투어를 향해 깊은 성원을 보내주신 알만컴퍼니 임직원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클레버스 오픈'이 2022시즌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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