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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루키 돌풍의 주역은?" KLPGA 루키 챔피언십 개최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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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12-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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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캐리어에어컨_머니투데이방송(MTN) 배 레이디스 루키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 사진 제공=캐리어에어컨
20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하는 루키 중 상위 12명의 선수가 우승컵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총 9일간 말레이시아 랑카위 더 엘스클럽에서 제 7회 캐리어에어컨-머니투데이 방송(MTN)배 레이디스 루키 챔피언십이 치러진다.

경기는 스트로크 플레이(12강전, 패자부활전)와 1:1 매치플레이(8강전, 준결승전, 결승전)가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선수 12명이 3인 4개조로 편성돼 스트로크 플레이로 12강을 치르고,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한 4명과 2위 중 상위 성적을 기록한 2명은 8강전에 직행하며 나머지 6명 중 2명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8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이어서 8강전에서 1:1 매치플레이를 통해 최종으로 선발된 4인이 다시 1:1 매치플레이로 준결승, 결승을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는 방식이다.

지난 2013년에 첫 선을 보인 이 대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2020시즌 KLPGA에 데뷔하는 루키 중 1부 시드권자 상위 12명이 출전한다.

특히 이 대회는 루키들의 활약을 미리 보는 예고편과도 같아 화제다.

지난 6년간 총 70여명의 여성 신예 골퍼를 배출해 한국여자골프투어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본 대회에 출전했던 김민선5, 이소영, 조아연, 임희정 등 여러 선수들은 정규투어에서 통상 27회의 우승을 차지할 만큼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고, 특히 올해의 경우 10승을 합작하는 쾌거도 이뤘다.

역대우승자는 강예린(1회), 김예진(2회), 이소영(3회), 신의경(4회), 한진선(5회), 임희정(6회)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지난해 우승자인 임희정(한화큐셀 소속) 선수는 올 시즌 메이저 1승을 포함해 3승을 기록해 루키 선수 가운데 최다 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전예성, 구래현, 이슬기2, 오경은, 정수빈, 정시우, 송가은, 황민정, 정예서, 김재희, 강소휘, 양아연 등 총 12명의 신예 골퍼가 참가해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본 대회는 미래 대한민국 여자골프를 이끌어 갈 신예 선수들에게 세계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로 매년 발전을 거듭해 한국여자프로투어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하며 “올해 최고의 루키 선수들이 출전하는 본 대회가 앞으로 더욱 성장해 KLPGA 투어의 발전과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저변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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