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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민의 꿀레슨]①페어웨이 우드샷을 잘 하려면?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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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7-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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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페어웨이 우드샷을 잘 치는 방법은 무엇일까. 롱 홀에서 티샷을 잘 쳐놓고도 세컨샷 때 우드를 잡기 부담스럽다면 기본을 먼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고경민 프로는 "스윙은 클럽의 특성에 따라 볼에 맞는 타이밍이 달라야 한다. 아이언은 찍어치는 느낌으로 스윙하는 게 좋고 드라이버는 헤드가 최저점을 지나 올라갈 때 맞는 게 효과적인 반면 우드는 최저점에서 임팩트 되는 게 가장 좋다"고 설명했다. 우드의 경우 흔히 쓸어치는 듯 한 기분으로 스윙하는 게 좋다는 의미다.

쓸어치는 스윙의 '감'을 익히기 위해서는 어떤 연습방법이 효과적일까. 고경민 프로는 "우드샷을 할 때 쓸어치는 기분으로 스윙하라는 말은 많이들 하지만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 쓸어치는 느낌에 대한 '감'을 잡기 위해서는 볼을 티 위와 잔디(또는 매트)에 올려두고 번갈아 연습해 보는 게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

고경민 프로는 "티 위에 볼을 올려놓으면 심리적으로 뒤땅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드샷의 경우 티 높이가 높지 않고 볼이 잔디위에 살짝 올려져있는 높이이기 때문에 쓸어치는 기분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우드는 드라이버처럼 티샷에서만 쓰이는 게 아닌만큼 잔디위에 놓인 볼을 쓸어치는 기분으로 스윙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국내에선 잔디에서 연습할 환경이 많지 않지만 연습장에서도 충분히 연습이 가능하다. 티 위에 볼을 올려놓고 5번 스윙을 하고 그 느낌 그대로 매트위에 볼을 올려놓고 5번씩 번갈아 연습해보면 최저점에서 쓸어치는 기분으로 볼을 때려내는 감각을 익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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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_요넥스 / 골프웨어_아디다스골프 / 촬영_고성진 / 장소_퀸스아일랜드
고경민 프로는 2015년 KLPGA에 입회했다. 177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군더더기없는 부드러운 스윙이 장점이다. 용인 기흥에 위치한 기흥수상골프연습장에서 레슨프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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