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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황희찬 대신 트라오레 선회?...트라오레 이적료 1800만 파운드에 리버풀 '화들짝'(풋볼인사이더)
리버풀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울버햄튼의 아다마 트라오레를 영입할 생각이었다.그러나 당시 울버햄튼은 그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를 요구했다.2000만~2500만 파운드를 예상했던 리버풀은 난색을 표했고, 트라오레는 그렇게 울버햄튼에 잔류했다.3개월이 지난 현재, 그러나 상황은 180도 바뀌었다.임차해온 황희찬이 예상보다 너무 잘해주고 있자 생각이 바뀌었다.황희찬 때문에 트라오레의 자리가 사실상 없어졌다.그런데, 황희찬을 완전 이적시키려면 울버해믄은 황희찬의 원 소속팀인 RB 라이프치히에 1300만 파운드를 줘야 한다.문제는, 울버햄튼이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다는 점이다(풋볼인사이더).결국,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완전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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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네이마르’ 8주 부상한 날 가수 조타페와 집에서 밤새 ‘파티’ 즐겨
‘파티광’ 네이마르(PSG)의 진면목이 다시 드러났다. 네이마르는 지난 11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생테티엔과의 2021~2022 프랑스 리그1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발목이 크게 꺾이는 부상을 입었다. 복귀에 8주의 시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네이마르는 그러나, 언제 그랬냐는 듯 이날 밤 자신의 집에 친구들을 초청, 밤새도록 파티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파티에 초청된 가수 조타페가 자신의 SNS에 네이마르와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고 스페인 매체 문도 디포르티보가 전했다. 그러자, 팬들은 일제히 네이마르를 비난했다. 이들은 “이러니 (네이마르가)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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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클럽월드컵, 내년 2월 3∼12일 UAE서 개최…대진도 완성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여파로 개최를 포기한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이 내년 2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다. FIFA는 29일(이하 현지시간) 2021 클럽 월드컵을 내년 2월 3∼12일 UAE에서 치른다고 밝혔다.FIFA 클럽 월드컵은 해마다 6개 대륙 클럽대항전 챔피언과 개최국 리그 우승팀이 한데 모여 세계 최강 프로축구팀을 가리는 대회로, 보통 12월에 열린다.올해 대회는 일본이 일본축구협회(JFA) 창립 100주년을 맞아 2016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개최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일본은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던 지난 9월에 대회 개최권을 반납했고, FIFA는 지난달 UAE를 새로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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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네이마르 발목 다쳐 8주 아웃 진단
내년 1월까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MNM 트리오'를 볼 수 없을 전망이다.PSG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격수 네이마르가 발목을 다쳐 6주에서 8주 동안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네이마르는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PSG의 공격 삼각편대를 이루는 슈퍼스타다.네이마르는 지난 28일 생테티엔과의 원정 경기 막판에 상대 태클에 넘어지는 과정에서 발목이 심하게 꺾여 들것에 실려 나갔다.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3골을 기록 중인 네이마르가 전열에서 이탈한 것은 PSG에 악재이지만 정규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순항하고 있어 큰 타격은 아니다.PSG는 리그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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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역대 최다 7번째 발롱도르…"올 코파아메리카 우승이 수상의 열쇠"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4·파리 생제르맹)가 개인 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메시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1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트로피를 받았다.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는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메시는 각국 기자들로 구성된 기자단 투표에서 613점을 받아 580점을 받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뮌헨)를 큰 점수 차로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탈리아와 첼시(잉글랜드) 미드필더 조르지뉴가 3위, 프랑스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가 4위에 자리했다.1956년 처음 시작돼 올해 65회째를 맞은 발롱도르에서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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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랑니크 임시 감독 선임…올 시즌까지 맡은 뒤 2년 고문역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랄프 랑니크(63·독일)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맨유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랑니크 감독이 이번 시즌 말까지 임시 감독직을 맡는다"고 발표했다.감독으로서 임기가 끝나면 이미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대로, 2년간 구단 고문역을 맡는다.맨유는 이달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올레 군나르 솔셰르 감독을 경질했다.맨유는 현재 EPL에서 8위(승점 18)에 자리하고 있다.랑니크 감독은 독일에서 오랜 기간 지도자와 행정가로 활동했다.1980년대 초반부터 지도자의 길을 걸은 그는 1997년 지역 리그에 있던 올름을 맡아 2부 리그로 승격시켰고,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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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분노의 '주먹' 날려...발롱도르 수상 실패에 실망, 인스타에 흑백 사진 올려 불만 표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발롱도르 주관자에게 분노의 '주먹'을 날렸다. 호날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렬한 눈빛의 흑백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리며 발롱도르 주관자인 프랑스풋볼 편집장 파스칼 페레에 분풀이했다. 호날두는 페레를 거직말장이라고 불렀다. 그는 "오늘의 결말은 지난 주 페레가 말한 이유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그는 나에게 나의 유일한 야망은 리오넬 메시보다 더 많은 돌든 볼로 커리어를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페레는 거짓말을 했고, 그는 자신을 홍보하고 그가 일하는 출판물을 홍보하기 위해 내 이름을 이용했다"고 페레를 겨냥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풋볼이 매년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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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전락’ ‘비매너 눈총’ ‘노쇼 논란’ 호날두 축구 인생 ‘최대 위기’...맨유행 최대 실수되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시티행을 거부하고 라이벌 친정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결정했을 때만 해도 그의 성공은 보장됐다. 복귀 첫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건재를 과시했고, 맨유 팬들은 그런 그에게 열광했다. 그러나 호날두와 맨유의 ‘밀월 관계’는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호날두가 들어오면서 맨유의 축구는 완전히 바뀌었다. 호날두 위주로 전략이 세워졌다. 호날두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당시 감독에게 “나에게 공을 빨리 달라”고 주문했다. 맨유는 ‘호날두의 팀’이 되고 말았다. 상대적으로 약팀들에게는 호날두에 의존하는 전술이 먹혀들었다. 그러나 강팀들은 역시 달랐다. 호날두에게 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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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쿠보는 메시가 아니다” 플라사 감독 “이강인-쿠보 동시 출격 마이너스 될 수도” 신중...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둘의 활약 시즌 성적 좌우할 것” 기대
이강인과 쿠보 다케후사(이상 마유르카)가 함께 뛰는 것에 대해 가르시아 플라사 감독이 신중함을 보였다고 일본 매체가 보도했다. ‘울트라사커’는 29일 "플라사 감독이 이강인과 쿠보는 (리오넬) 메시가 아니다라며 ‘한일 축구 보배’가 함께 출격하는 것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쿠보는 지난 9월 레알 마드리전에서 부상을 입은 후 27일 2개월 만에 헤타페전 후반 23분 교체 멤버로 들어와 이강인과 호흡을 맞췄다. 이강인은 쿠보와 포지션 체인지를 반복하면서 상대 수비진을 압박했으나 끝내 골을 얻지는 못했다. 결국, 이날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울트라사커’에 따르면, 경기가 끝난 후 플라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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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보러 왔다가 눈만 보고 가지요'...케인, 31시간 걸려 번리 갔다가 '허탕'친 미국 커플 홈경기 초청
이쯤 되면 팬이라기 보다 '순례자'라고 불러도 될 듯하다.미국에 거주하는 한 토트넘 열렬 커플이 토트넘 대 번리전을 직접 보기 위해 31시간이 걸려 번리 경기장에 도착했으나 폭설로 경기가 순연되자 축구 경기 대신 눈 관광만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이 커플은 28일(한국시간) 번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토트넘 대 번리전을 보기 위해 전날 미국 댈러스를 출발, 비행기로 런던에 도착한 후 4시간 거리에 있는 번리에 도착했다.그러나, 경기 시작 50분 전 폭설로 경기가 열리지 못하고 연기되자 실망한 채 눈 구경만 실컫 했다는 내용의 글을 사진과 함께 트위터에 올렸다.이에 팔로워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그런데 흥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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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콘테 감독 "손흥민, 강인함·투쟁심·스피드 모두 갖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이 손흥민(29)에 대해 "중요한 선수가 갖춰야 할 3대 요소 강인함, 투쟁심, 스피드를 모두 가졌다"고 칭찬했다.콘테 감독은 최근 이탈리아 매체인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축구선수로서 중요한 요소를 모두 가진 선수"라며 이같이 평가했다.이달 초 토트넘 사령탑에 선임된 콘테 감독은 "팀에 손흥민이나 해리 케인과 같은 선수가 있다는 것은 강력한 무기"라며 "케인 역시 경기력뿐 아니라 축구 지능도 아주 뛰어난 선수"라고 치켜 세웠다.콘테 감독은 취임 후 네 경기를 치러 2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첫 경기로 치른 피테서(네덜란드)와 유럽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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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가구 없는 멋진 집' 포체티노가 토트넘에 가한 '일침' 콘테도 '절감'(풋볼인사이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은 토트넘의 문제를 '가구 없는 집'에 비유한 바 있다.그는 "멋진 집을 원한다면 더 좋은 가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돈을 더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토트넘이 더 강해지려면, 더 좋은 선수가 필요하다면서 돈 쓰지 않는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을 겨냥했다.포체티노는 2019년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끌었다.그러나 리버풀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더 나은 선수가 필요했으나 레비 회장은 포체티노의 요구를 묵살했다.결국, 포체티노는 더 나은 선수 없이 2019~202시즌을 맞았다가 성적 부진으로 시즌 도중 경질됐다.후임 조제 모리뉴 감독 역시 선수 보강 없이 토트넘을 이끌다 올해 4월 전격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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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번리전, 킥오프 50여 분 앞두고 폭설에 연기
손흥민(29·토트넘)이 선발 출격을 앞두고 있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번리의 맞대결이 폭설로 연기됐다.토트넘과 번리 구단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킥오프 예정이던 2021-2022시즌 EPL 13라운드 경기를 기상 문제로 연기한다고 킥오프 약 50분을 앞두고 발표했다.토트넘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지와 함께 게시한 사진을 보면, 경기가 열리려던 영국 번리의 터프무어 경기장은 눈으로 뒤덮여 있다.양 팀은 이미 선발 라인업을 공개한 상태였다.손흥민은 이날 해리 케인, 루카스 모라 등과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폭설로 출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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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부상 복귀' 보르도, 브레스트에 1-2 역전패
황의조(29)가 부상에서 5경기 만에 복귀했지만, 소속팀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는 브레스트에 져 3경기째 무승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보르도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브레스트와 2021-2022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낭트와 10라운드 홈경기 후 발목과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을 연이어 다쳐 결장한 황의조는 이날 후반전 교체 투입돼 20여분을 뛰었다.그러나 분위기가 브레스트로 넘어간 상황이어서 공격포인트를 올릴 기회는 잡지 못했다.황의조는 올 시즌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보르도는 전반 43분 오른쪽에서 자바이로 딜로선이 프리킥을 올리자 문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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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눈발속에서 건진 도움 해트트릭... 파리 생제르맹 리그 경기 4연승
리오넬 메시가 눈발 속에서 어시스트만 3개를 기록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이 리그 4연승을 내달렸다.파리 생제르맹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의 스타드 제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2021-2022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5라운드 생테티엔과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최근 리그 경기 4연승, 리그 6경기에서 5승 1무 상승세를 이어간 파리 생제르맹은 13승 1무 1패, 승점 40으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스타드 렌(8승 4무 3패)과는 승점 12 차이가 난다.파리 생제르맹의 경기 초반은 쉽지 않았다.사흘 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에 1-2로 패한 파리 생제르맹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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