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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선발' 류현진, 2022시즌 12승8패 ERA 3.69 예상(팬그래프스)...등판횟수 2021시즌보다 4회 줄어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2시즌에 3점대의 평균재책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미국 통계업체 팬그래프스는 6일(한국시간) 토론토 선수들의 2022시즌 성적을 전망하면서, 류현진이 27경기에 등판, 12승 8패, 3.69의 평균재책점의 성적을 남길 것으로 내나봤다. 지난해에 비해 승수는 2승 줄었지만, 평균자책점은 4점대에서 3점대로 낮아졌다.등판 횟수도 27경기로, 지난해에 비해 4경기 줄어들었다. 이는 그의 내구성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토론토 투수 코치도 류현진의 등판 횟수를 줄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류현진은 지난 시즌 후반기에 체력 저하로 급격한 난조를 보였다.팬그래프스는 지난해 류현진이 10승 6패, 3.58의 평균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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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 ‘무혐의?’...팬덤 “마운드에 다시 서라” 아우성에 바우어 “학수고대하고 있다”
트레버 바우어(LA 다저스)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바우어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2022시즌 마운드 복귀를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적었다. ‘바우어 팬덤’이 자신의 트위트에 “돌아오라”라는 글에 답하는 형식이었다. 이에 다저스 팬 사이트들은 “바우어가 2022시즌 복귀를 암시했다”고 전했다. 바우어가 ‘성폭행’ 혐의에서 벗어날 것을 감지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검찰은 현재 바우어의 혐의에 대해 수개월째 심의하고 있다. 조만간 바우어를 기소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우어 측이 이 같은 검찰의 움직임을 인지하고 복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검찰이 바우어의 기소를 결정하면, 그는 사실상 마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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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프로야구, 4월 2일 개막…올스타전 7월 16일 예정
2022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4월 2일 개막한다.KBO는 6일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KBO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은 올해 프로야구는 4월 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개 팀이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를 치른다.개막전은 2020년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5개 팀 홈경기로 편성했다.서울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각각 2위와 4위로 2020시즌을 마쳐 4위 LG 대신 6위 KIA 타이거즈가 올해 홈에서 개막전을 한다.2020년 챔피언 NC 다이노스가 홈 창원NC파크에서 SSG 랜더스와 맞붙고, 잠실에선 두산과 한화 이글스가 격돌한다.서울 고척스카이돔(롯데 자이언츠-키움 히어로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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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서둘러 미국 오지 마!" 토론토, 선수들에 통보...MLB 직장폐쇄 장기화 조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미국 출국이 늦어지게 생겼다.토론토 선(Toronto Sun)의 롭 롱리(Rob Longley)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트를 통해 선수들이 구단으로부터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팀 복합 단지로 숙소를 마련하기 위해 서두르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알렸다.롱리는 이에 따라 직장폐쇄가 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메이저리그 투수와 포수들은 보통 2월 중순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따라서, 류현진도 2월 중순께 또는 이보다 다소 일찍 출국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직장폐쇄가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출국일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이는 류현진 뿐 아니라 김하성(샌디에이고)와 최지만(탬파베
해외야구
SSG 랜더스, 2022시즌 선수단 등번호 확정…신인, 합류선수 새로 배정하고 일부 선수는 변경해
SSG 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는 6일(목) 2022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확정했다. 먼저 올해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등번호가 결정됐다. 노경은은 이전 두산-롯데 시절부터 사용한 38번을, 내야수 김재현은 5번을 선택했다. 신규 외국인 투수인 이반 노바는 33번을 갖게 됐으며, 케빈 크론은 작년까지 제이미 로맥이 사용한 27번을 이어받았다. 기존 선수들도 일부 등번호 변경을 했다. 투수에서는 김상수가 전 소속팀부터 사용한 24번을 배정받았으며, 장지훈은 기존 95번에서 66번으로 변경했다. 김건우도 작년 67번에서 59번으로 교체했으며, 김주온(11번), 서동민(18번), 이채호(39번) 등이 새로운 등번호를 선택했다. 야수에서는 오태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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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퇴단 브룩스 출국 '임박'...“한국 떠나기 전 햄스터 키울 분 찾습니다”
KIA 타이거즈에서 투수로 활약한 애런 브룩스가 조만간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 브룩스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키우고 있는 햄스터(도라이, 김치) 사진을 올리며 “한국 떠나기 전에 다른 가정에 햄스터를 주고 싶다. 관심 있는 분 계신가? 2마리 다 한 살이 되지 않았다”고 적었다.키우고 있던 햄스터를 정리할 뜻을 밝힌 것으로 보아 한국에서의 재판이 사실상 마무리된 듯하다.브룩스는 지난해 8월 미국으로부터 주문한 전자담배에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KIA 타이거스로부터 퇴단 조치됐다. 그러나, 경찰 조사 후 미국으로 출국하지 못한 채 한국에서 재판을 받아 왔다. 결국, 브룩스는 가족과 생이별을 한 채 한국에 홀로 남았다
국내야구
롯데, 2022시즌 마지막 FA 정훈과 3년 총액 18억원에 계약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올해 마지막 남은 FA 정훈과 계약을 맺었다.롯데는 5일 계약기간 3년, 총액 18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11억5천만원, 옵션 1억5천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0년 입단한 정훈은 12시즌 동안 1,119경기에 나서 타율 0.277, 60홈런, 411타점을 올렸으며 2021시즌에는 14홈런, 79타점을 올리며 팀의 중심 타자 겸 주전 1루수로 활약했다. 정훈은 “롯데자이언츠 정훈이라고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계약한 만큼 2022시즌 준비 잘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항상 응원해 주는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롯데가 이날 정훈과 계약을 마침에 따라 2022시즌 FA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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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메이저리그 출신 최대 160km 넘는 빠른 볼 던지는 로버트 스탁 70만달러에 영입
두산 베어스(사장 전풍)가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로버트 스탁(Robert Stock·33)을 영입했다. 두산은 5일 스탁을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총액 7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공식으로 밝혔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 출신으로 키 185cm, 체중 97kg인 스탁은 서던캘리포니아대학을 졸업해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세인트루이스에 지명됐다. 그동안 샌디에이고, 보스턴,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은 스탁은 지난해 뉴욕 메츠 소속으로 뛰었다. 스탁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55경기(선발 3경기) 2승4패, 평균자책점은 4.71이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230경기(선발 13경기)에 등판해 23승14패, 3.7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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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올해 계약 만료의 허삼영·류지현·김원형·홍원기 4감독 운명은?…조기 재계약 감독 나올까
흔히들 프로야구 감독을 두고 '독이 든 성배'라고 부르기도 하고 '파리목숨'이라고도 한다. 꼭 그렇지만도 않다.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은 2015년에 부임해 2016년 시즌이 끝나고 3년 재계약을 했고 두번째 계약이 끝나는 2019년 세번째 3년 총액 28억원(계약금·연봉 각 7억원)에 역대 최고액으로 재계약을 했다. NC 다이노스의 이동욱 감독은 감독은 2019년 취임 첫해 포스트시즌 진출(5위)을 한 뒤 2020년 통합우승을 하기 전인 2020년 1월 2021시즌까지 2년 재계약을 맺었고 2021년 5월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kt 위즈의 이강철 감독 또한 마찬가지다. 2019년 3대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은 이강철 감독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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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좀 기다릴 걸 그랬나?...MLB, 2022시즌부터 NL도 지명타자 실시(미국 CBS스포츠), 세인트루이스 DH 푸홀스 예상
2022시즌부터 내셔널리그도 지명타자(DH)제가 도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CBS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구단주와 선수노조가 새로운 단체협약(CBA)을 체결할 때 제일 먼저 내셔널리그 DH제 도입에 합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CBS스포츠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물론이고, 선수노조, 각 구단 프런트 오피스, 대다수 팬들이 내셔널리그 DH제도 도입에 찬성하고 있다면서, 반대하는 쪽은 소수라고 전했다. 따라서, 이변이 없는 한 2022시즌부터 메이저리그는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모두 DH제를 실시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했다. CBS스포츠는 이어 내셔널리그 15개 팀의 지명타자감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앨버트 푸홀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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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김광현은 양현종과 다르다...PO 진출 불가능 팀과의 계약 ‘무의미’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년 계약했다. 세인트루이스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야구 명문 구단으로 꼽힌다. 월드시리즈에서 11차례나 우승했다.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 단골 손님이다. 김광현은 32세의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의 꿈은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서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없는 팀에서 던지는 것은 의미가 없었다. 그래서 세인트루이스를 택했다. 김광현은 2020시즌과 2021시즌 모두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 2020시즌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경기에는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사실상 김광현으로서는 꿈을 다 이룬 셈이다. 다시 KBO로 복귀해서 특급 선수 대우 받으면서 편안하게 야구
해외야구
‘제2의 푸홀스?’ 에인절스, 연봉 335억원 '먹튀' 업튼 트레이드냐 지명할당이냐 ‘고민’
LA 에인절스가 저스틴 업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에인절스는 지난 2017년 말 업튼과 5년 1억6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업튼은 그해 8월 말 웨이버 트레이드를 통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에인절스로 이적했다. 에인절스는 시즌이 끝나자 타율 2할7푼3리, 35홈런, 109타점을 기록한 업튼을 잡아두지 않을 수 없었다. 업튼은 에인절스의 기대에 부응했다. 2018시즌 타율은 다소 떨어졌지만 30개의 홈런을 쳤다. 그러나 이후 업튼은 내리막 길을 걸었다. 잦은 부상 때문에 출전 횟수가 줄어들었다. 2019시즌 63경기에 나서 타율 2할1푼5리에 12개의 홈런을 치는 데 그쳤다. 60경기로 치러진 2020시즌에는 42경기에서 타율 2할4리로 부진했다
해외야구
싱커가 시속 160km?...에인절스 '비밀병기' 바흐만 '주목'
야구에서, 좌우 변화가 거의 없이 빠르게 날아가다가 타자 앞에서 급격히 떨어지도록 던지는 공을 싱커라고 한다. 투심 패스트볼의 일종으로, 포심 패스트볼과 비교해도 구속 차이가 극히 적은 편이어서 타자들이 위협을 느낀다. 그런 변화구를 시속 160km로 던지는 투수가 있다. LA 에인절스가 키우고 있는 유망주 샘 바흐만이 그 주인공이다. 미국 CBS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2021년 드래프트 전체 9위오 에인절스에 지명된 우완 바흐만은 160km에 달하는 터보 싱커와 헛스윙을 유도하는 슬라이더를 장착했다"고 보도했다. 인디애나주 피셔 출신인 그는 마이애미 대학에서 활약했다.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미국 최고의 신입생 투수 중 한 명으
해외야구
롯데 자이언츠, 유일한 미계약자 진승현과 1억2천만원에 합의하며 2022신인과 전원 계약 마쳐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2022년 신인 1차지명 이민석 선수를 비롯해 총 11명의 신인선수들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개성고 출신의 1차 지명 투수 이민석은 높은 타점의 강속구가 매력적으로, 유연성을 갖춰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계약금 2억원에 계약했다. 2차 1번으로 지명한 서울고 외야수 조세진은 5툴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춘 타자로 고교 3학년 시절 5할 6리, 40안타, 5홈런, ops1.463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타격 능력을 선보였다. 그동안 계약금에서 이견을 보여 미계약자로 남아 있던 2차 2번 경북고 투수 진승현은 1억2천만원으로 합의했다. 구단측은 진승현이 묵직한 구위가 돋보이는 선수로 빠른
국내야구
[마니아포커스]루친스키와 미란다, 2022시즌 KBO리그 최고 투수 자리도 '돈 순서'일까?
드류 루친스키(NC 다이노스)와 아리엘 미란다(두산 베어스), 2022시즌 KBO 리그 외국인투수 최고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루친스키와 미란다는 2022시즌 외국인선수 최고액 선수로 나란히 등장했다. 총액으로는 인센티브가 걸려있는 루친스키가 200만달러로 10만달러가 많지만 확정액만으로 따지면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160만달러로 똑같이 190만달러씩이다. 루친스키가 KBO 리그 입성해 3년 동안 꾸준하게 활약한 덕분에 얻은 결과물이라면 미란다는 단 1년만에 얻은 성과다. '실력=돈'이라는 프로세계의 한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루친스키는 2019년 외국인 신입단 선수 최고액인 총액 100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 연봉 60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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