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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보드 쳐다보지 마라"...더스틴 존슨, 마스터스 정상 '비결' 밝혀
“리더보드를 보지 마라.”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자주 하는 선수들의 공통점은 리더보드를 자주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올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더스틴 존슨(미국)도 그중 한 명이다. 존슨은 경기가 끝난 후 “7번 홀 이후부터는 리더보드를 전햐 쳐다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존슨은 리더보드를 의도적으로 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면서 “그는 18번 홀 전까지 자신이 리드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몇 타 차로 리드하고 있는지는 몰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존슨은 13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잡은 후 임성재와 캠 스미스를 확실히 따돌렸다고 생각했다. 임성재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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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마스터스의 멘토...임성재 사부는 최경주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2위로 역대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 성적을 올린 임성재는 1주일전 골프 대선배 최경주과 처음 출전하는 마스터스 공략법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페어웨이와 그린 등에 대해 여러 조언을 들었다. 마스터스에서 세 차례에 걸쳐 10위권 안에 든 최경주는 마스터스를 비롯해 중요 대회가 있을 때마다 임성재에게 귀중한 팁을 알려주며 도움을 주었다.그는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성장하면서 마스터스를 너무 많이 봤기 때문에 처음인데도 이 코스에 익숙해진 것 같다"고 말했지만 ‘멘토’ 최경주의 조언이 첫 출전한 마스터스에 큰 힘이 됐을 것이다. 구체적인 홀별 운영 방법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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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괜히 바꿨나?" 미켈슨 47.5인치 썼으나 비거리 되레 줄어...마스터스 55위
‘모험가’ 필 미켈슨(50)의 ‘실험’은 실패로 끝이 났다. 미켈슨은 이번 마스터스를 대비해 평소 사용하던 46인치 대신 47.5인치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가을에 열리는 마스터스가 장타자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었다. 날씨와 일교차 등 변수가 생겨 멀리 치는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켈슨의 이번 시즌 드라이브샷 평균 거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전까지 305.5야드였다. 결과적으로, 미켈슨은 드라이버 덕을 보지 못했다.나흘간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93야드에 불과했다. 컷을 통과한 60명 중 19위다. 1위 브라이슨 디섐보의 323.88야드보다 30야드나 차이 난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비거리는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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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로리 맥길로이,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또 '실패'
최근 아빠가 된 “딸바보‘ 로리 맥길로이(31 북아일랜드)의 커리어 그랜드슬램(현역에서 4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는 것) 달성이 좌절됐다. 맥길로이는 1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0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통산 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5위에 머물고 말았다. 맥길로이는 지난 2011년 US오픈에서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데 이어 2012년에는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2014년에는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오픈)과 PGA 챔피언십을 석권했다.4개 중 3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유독 마스터스에서만 우승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마스터스에서 더욱 강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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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마스터스 2위 비결은 '갤러리'
임성재(22)가 ‘명인 열전’ 마스터스에서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 선수로는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갤러리 때문이었다. 임성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끝난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2위는 최경주가 2004년 기록한 3위를 넘어서는 성적이다. 그런데, 임성재는 이 같은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았던 ‘비결’이 갤러리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는 경기 후 “올해 마스터스에는 갤러리가 없어서 긴장이 덜 됐다. 그래서 경기를 하면서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골프장에 갤러리가 많으면 누구나 긴장을 하기 마련
골프
"골프는 장타로 하는 게 아냐!" 드라이버 비거리 '꼴찌' 63세 랑거, 27세 디섐보에 '원포인트 레슨'
역시 골프는 장타자만이 유리한 게 아니라는 게 증명됐다. 이를 확인시켜준 골퍼는 올해 63세의 ‘전설’ 베른하르트 랑거(독일)이었다. 랑거는 이번 마스터스에서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세계 최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보다 나은 성적을 올렸다. 디섐보는 2언더파 34위고, 랑거는 3언더파 29위다.드라이버샷 비거리에서 60야드(약 55m) 이상 차이가 났지만, 대회 성적은 63세 랑거가 자신보다 36세나 어린 디섐보를 이긴 것이다. 랑거가 아들뻘 되는 ‘야생마’에 골프가 뭔지 ‘한 수’ 가르쳐준 셈이다.골프가 장타력만 믿어서는 안 된다는 평범한 진리가 완벽하게 드러난 홀이 있었다. 3번 홀(파4)이었다.이곳에서 디섐보는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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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야드 치겠다"던 디섐보, 마스터스 우습게 봤다가 낭패...우승후보 1순위에서 34위 '추락'
‘태산명동 서일필’이었다.‘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올 9월 특유의 장타력을 과시하며 정상에 올랐다. 올 마스터스를 앞두고는 “400야드 초장타를 치겠다”고 큰소리쳤다. 자신에게 마스터스는 파72가 아닌 파67 대회라고도 했다.베팅 업체들도 그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그러나 오거스타 골프클럽은 그리 만만치 않았다. 그의 스코어카드에는 보기, 더블보기, 트리플 보기가 이어졌다.1라운드 13번 홀에서 샷 미스로 1벌타까지 먹으며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렸던 그는 2라운드 짧은 파4 3번 홀에서는 공을 잃어버리며 최악의 트리플 보기를 하고 말았다. 3라운드에서는 3언더파를 쳐 체면을 세우는가 했으나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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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타나 친 우즈만 당한 게 아니었다"...마스터스 '골든벨' 12번 홀 역대 '희생자'들
타이거 우즈(미국)에게 셉튜플 보기의 ‘치욕’적인 기록을 선사한 오거스타골프클럽의 12번 홀(파3)은 이른바 ‘아멘코너’의 두 번째 홀로, 골든벨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름과는 달리 이 홀은 그동안 수많은 정상급 골퍼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줬다. 우즈는 지난 2000년 마스터스에서도 12번 홀 때문에 우승하지 못했다. 1라운드 이 홀에서 우즈의 티샷은 워터해저드에 빠지고 말았다. 결국, 우즈는 트리플 보기를 범했다, 우즈는 이를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5위로 대회를 마쳤다.우즈처럼 10타 만에 간신히 홀에서 빠져나온 선수도 있다. 2012년 우승자 버바 왓슨은 이듬해 타이틀 방어전 마지막 라운드 12번 홀에서 3차례나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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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생애 첫 마스터스를 품에 안은 '마초 형' 더스틴 존슨
두 남자가 울고 있다. 한 사람은 마스터스 우승자 더스틴 존슨이고 또 한 사람은 그의 동생 캐디 오스틴이다. 마스터스 역대 최고 기록인 20언더파라는 성적으로 우승을 확정지은 뒤 그린에서 둘은 굵직한 ‘사나이의 눈물’을 흘렸다. 18번홀 그린에서 형이 동생을 포웅하자 먼저 동생이 울기 시작했다. 감정은 마스터스 챔피언에게 옮겨졌다. 형제는 감격적인 마스터스 우승을 눈물이라는 감정적인 표현으로 보여주었다.미국 언론 등은 36세의 존슨을 오래 전 서부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카우보이’를 연상시키는 인물로 표현했다. 과묵한 성격에 느긋한 스타일로 경기에만 몰입하는 모습이 마치 범죄자를 응징하며 외롭게 미국 서부 황야를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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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우즈, '아멘 홀(파3)'서 10타 '치욕'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생애 최악의 치욕스러운 기록을 세웠다. 디펜딩 챔피언인 우즈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라운드 아멘 코너(11~13번 홀)의 12번 홀(파3)에서 무려 7타를 잃어 체면을 구겼다.우즈는 158야드로 세팅된 이 홀에서 셉튜플 보기(septuple bogey)를 범하고 말았다. 8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공은 그린 엣지에 떨어진 후 경사를 타고 냇물로 굴러떨어졌다. 벌타를 받고 친 세 번째 샷이 그린에 올라갔지만 가파른 경사 때문에 이 역시 냇물로 굴러떨어졌다. 또 벌타를 받고 친 다섯 번째 샷은 그린 뒤 벙커에 빠졌다. 벙커에서 친 여섯 번째 샷은 또 물에 빠졌다. 한 번도 아니고 3차례나 워터해저드에 공을 빠뜨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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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임성재, '새 역사' 썼다...생애 첫 출전 마스터스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2위 '쾌거'
임성재(22·CJ대한통운)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2위에 오르는 이정표를 일궈냈다. 임성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75야드)에서 열린 제84회 마스터스(총상금 1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호주의 캐머런 스미스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영예의 ‘그린 재킷’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세계 1위 더스틴 존슨(미국)에게 돌아갔다.임성재는 생애 처음으로 마스터스에 출전해, 그것도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챔피언조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소화했다. 비록 정상에는 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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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상금왕+다승왕+평균타수 1위 '3관왕'
김효주(25)가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관왕’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15일 폐막된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상금 6천500만 원을 보태 시즌 상금 7억9천713만 원으로 상금왕을 확정했다. 김효주는 다승 부문에서도 안나린(24), 박현경(20)과 함께 공동 수상자가 됐다. 평균 타수 부문에서는 69.56521타로 1위에 올랐다. 순위이름상금평균타수평균타수평균퍼팅수평균퍼팅수평균버디율평균버디율그린적중율그린적중율파세이브율파브레이크율리커버리율1김효주797,137,20769.565229.191521.749476.950491.84421.985868.71792유해란628,313,54070.433330.295119.629677.685289.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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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US오픈에 출전하겠다"
“US 오픈에 출전하겠다!”올 시즌 한국여자골프(KLPGA)투어 최종전인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한 최혜진은 오는 12월 10일부터 열리는 US오픈 출전 여부에 대해 “출전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즌 첫 우승도 했으나 홀가분한 마음으로 US오픈에 참가해보겠다는 의미다. 15일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기가 막힌 샷 이글을 성공시키며 역전 우승을 차지한 최혜진은 평소와 달리 이날 만큼은 시상식에서 눈물을 흘렸다.시즌 내내 우승을 눈앞에서 놓쳐 마음고생을 너무 했기 때문이었다. 최혜진은 이 대회 전까지 15차례 출전해 13번이나 톱10에 들었다. 그러나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해 정상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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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역전 덩크' 샷이글로 '무관' 탈출…시즌 최종전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정상
최혜진이 마침내 시즌 ‘무관’의 설움을 깨끗이 털었다. 최혜진은 15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 최종전인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올 시즌 내내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쳤으면서도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던 최혜진은 이날 우승으로 지난해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클래식 이후 1년 1개월 만에 정상에 올라 통산 10승(아마추어 2승 포함) 고지에 올랐다.이번 대회 우승으로 2억 원도 챙겼다. 안송이(30)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서 나선 최혜진은 5번 홀(파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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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미국 '족집게' 골프 전문가 말대로 마스터스 '그린재킷' 주인공 되나
골프 전문가 한 사람만 빼고 임성재가 이렇게 잘하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임성재는 지난 3월 혼다클래식에서 미 PGA 투어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려 기세를 올린 뒤 코로나19 사태로 투어가 중단되는 바람에 리듬을 잃고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올 마스터스를 앞두고 배팅 배당률이 66대1이었다. 10만 원을 그의 우승에 베팅하면 660만 원을 받을 정도로 그의 우승 확률을 매우 낮았다. 그런 임성재가 첫 출전한 마스터스 토너먼트 3라운드까지 2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75야드)에서 열린 제84회 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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