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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 제네시스 대상 포함 4관왕 등극
2019년 KPGA 코리안투어를 결산하는 자리인 ‘2019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17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졌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장 양휘부)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본 시상식에는 올 한 해 KPGA 코리안투어 주역들과 대회를 개최한 스폰서 및 골프장, 언론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2019년 KPGA 코리안투어는 개막전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최종전인 ‘제네시스 챔피언십’까지 총 15개 대회와 함께 138억원 규모로 치러졌고 선수들은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많은 이들의 성원에 보답했다.‘2019 KPGA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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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발등 찍은 '악동' 리드 "나도 힘들었다"
패트릭 리드(미국)가 올해 프레지던츠컵에서 '캡틴 아메리카'라는 별명을 지웠다. 리드는 2014년부터 골프 국가 대항전에 나서 미국팀에 승리를 안겨주는 존재였다. 2014년과 2016년 두 번의 라이더 컵(미국과 유럽의 국가대항전) 6승 2무 1패. 특히 2016년 라이더컵에서는 유럽팀 최강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상대로 싱글 매치에서 승점을 따내며 '캡틴 아메리카'라는 별명도 얻었다. 하지만 지난해 미국팀이 유럽팀에 7점 차로 대패했고, 불난 집에 기름을 쏟아붓는 격으로 리드가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당시 우즈와 한 조로 나서며 화제를 모았지만 2패를 기록했고, 우즈가 파트너를 바꾸자 리드는 벤치 신세가 됐다. 리드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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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풋조이), 20 S/S 동계 골프 여행 컬렉션 출시
FJ(풋조이)가 2020 SS 시즌 첫 신제품으로 ‘동계 골프 여행 컬렉션’을 선보인다. ‘동계 골프 여행 컬렉션’은 겨울철 따뜻한 해외로 골프 여행을 떠나는 ‘열정적인 한국 골퍼’들을 위해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골프 여행을 위한 컬렉션이다. 2020 시즌을 앞두고 선보이는 FJ 신제품 2가지 핵심 컨셉은 골프웨어에 기능성이 조용히 녹아든 ‘캄 테크(Calm Tech)’와 골프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보더리스 (Borderless)’다. 컬러는 라벤더, 에메랄드 등 새로운 컬러와 패턴을 사용한 것이 눈에 띈다. 무더운 해외로 여행을 가는 골퍼들을 위해 자외선 차단, 흡한 속건 등의 기능성을 더했고, 어드레스 시 자주 노출되는 목 뒷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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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안병훈, 세계 랭킹 1계단씩 상승
이번주 세계 랭킹에서 임성재와 안병훈의 세계 랭킹이 1계단씩 상승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임성재는 세계 랭킹 36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자리를 바꾸며 세계 랭킹 35위가 됐다.안병훈 역시 이안 폴터(잉글랜드)와 자리를 바꾸며 세계 랭킹 41위에 자리했다. 임성재와 안병훈은 16일 막을 내린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 간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했다.특히 임성재의 경우 전 경기에 모두 출전해 3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타이거 우즈(미국)과 싱글매치에 나서 패배한 아브라함 앤서(멕시코)와 같은 3승 1무 1패로 올해 인터내셔널 선수 중 팀에 가장 많은 승점을 안긴 선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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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K랭킹 30주 연속 1위...이다연 2위 추격
최혜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자체 랭킹 시스템인 K랭킹에서 30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최혜진은 지난 5월 28일 K랭킹이 도입된 직후부터 이번주까지 30주 연속 1위다.최혜진이 1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 사이 2위 자리는 계속해서 바뀌고 있는데, 이번주 2위는 이다연이 자리하고 있다.지난 8일 막을 내린 KLPGA투어 2020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서 발빠르게 시즌 첫 승을 기록한 이다연은 지난주 K랭킹에서 임희정을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이어 이번주 역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2.4861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최혜진과는 0.8733점 차다.3위는 지난주 2위 자리를 내어준 임희정이다. 임희정은 이다연에 0.071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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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엘스 "전력 차 컸지만, 잘 싸웠다"
올해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팀이 8회 연속 우승의 쾌거를 안은 가운데, 인터내셔널팀에게는 '졌지만 잘 싸웠다'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15일 호주 멜버른의 로얄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미국과 인터내셔널(유럽 제외)간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막을 내렸다. 미국팀은 승점 16점, 인터내셔널팀은 승점 14점을 기록했고 우승컵은 미국팀의 차지가 됐다.3일 연속 리드했던 인터내셔널팀은 최종일 싱글 매치에서 승점 3점을 따내는 데 그쳤고, 승점 7점을 획득한 미국팀에게 역전패했다.최종일 대역전극을 선보인 미국팀은 이번 우승으로 승수를 추가하며 역대 전적 11승 1무 1패가 됐다. 또한 지난 1998년 이 대회장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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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티니-트웨이, QBE 슛아웃 우승...LPGA 톰슨은 꼴찌
로리 사바티니(슬로바키아)와 케빈 트웨이(미국)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이벤트 대회인 QBE 슛아웃(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사바티니와 트웨이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파72)에서 QBE 슛아웃 최종일 1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31언더파 185타로 2위 조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이번 이벤트 대회는 2명의 선수가 1조로 경기하며 3라운드 54홀 경기로 진행된다. 1, 2라운드는 티 샷은 각자 하지만 더 좋은 지점에 떨어진 공으로 두 명이 번갈아 샷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라운드의 경우 티 샷 지점에서 홀에 가깝지 않은 방향으로 한 클럽 길이를 이동해 두번째 샷을 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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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개설' 전가람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싶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의 전가람이 골프와 팬서비스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올해로 데뷔 4년 차 전가람은 지난 2018년 시즌 개막전이던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연천군'이 쓰여진 모자를 쓰고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던 전가람은 자신의 실 거주지인 포천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어 올 시즌에는 유명인사들과 함께한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올해 15개 대회에 모두 참가한 전가람은 우승을 포함해 톱10에 3차례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대상 부문에서는 9위로 톱10으로 시즌을 마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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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매치 승리' 임성재 "일단 나라도 이기자고 마음먹었다"
임성재가 프레지던츠컵 최종일 싱글 매치에서 인터내셔널팀에 승점을 추가했다. 15일 호주 멜버른의 로얄 멜버른 골프장에서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간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최종일 싱글 매치 경기가 진행중이다.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데뷔한 임성재는 데뷔 시즌 PGA투어 신인왕을 수상하면서 눈도장을 찍었고, 올해 프레지던츠컵에 단장 추천 선수로 선발됐다.임성재는 기대에 부응하며 성공적으로 프레지던츠컵을 마쳤다. 임성재는 전 경기에 출전했고,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인터내셔널 팀에 승점 3.5점을 더해줬다.임성재는 아브라함 앤서(멕시코)와 함께 인터내셔널팀 선수 중 가장 기여도가 높은 선수가 됐다.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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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싱글 매치 승리...미국팀 역전 성공
타이거 우즈(미국)가 프레지던츠컵 최종일 싱글 매치에서 인터내셔널팀 '에이스' 아브라함 앤서(멕시코)를 상대로 승점을 따냈다. 15일 호주 멜버른의 로얄 멜버른 골프장에서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간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최종일 싱글 매치 경기가 진행중이다.프레지던츠컵의 역대 전적은 미국팀이 10승 1무 1패로 압도적이다. 올해 역시 미국팀은 모든 선수가 세계 랭킹 톱25로 구성되며 인터내셔널팀에 낙승할 것이라 예상됐다.하지만 대회 3일간 인터내셔널팀은 리드를 지키며 지난 1998년 프레지던츠컵 첫 우승을 한 로얄 멜버른 골프장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최종일 인터내셔널팀은 10점, 미국팀은 8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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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마친' 우즈, 싱글 매치 상대는 '무패' 앤서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이자 선수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 프레지던츠컵에서 전승을 노리는 가운데, 최종일 싱글 매치 상대는 무패를 기록중인 아브라함 앤서(멕시코)다. 15일 호주 멜버른의 로얄 멜버른 골프장에서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간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싱글 매치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대회 최종일에 예정되어있는 싱글 매치는 각 팀의 선수가 모두 출전하며 총 12조가 승점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첫 조다. 첫 조에는 올해 프레지던츠컵에 첫 출전해 인터내셔널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아브라함 앤서가 황제 타이거 우즈와 맞붙는다. 앤서는 첫 날부터 셋째날 경기까지 총 4경기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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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팀, 반격 시작...2점 뒤진 채로 싱글 매치 돌입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이 두번째 우승컵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팀이 반격에 나섰다.14일 호주 멜버른의 로얄 멜버른 골프장에서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유럽제외)간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막을 올렸다.대회 셋째날은 오전과 오후 총 8조가 경기를 치렀다.임성재와 안병훈은 오전과 오후에 모두 출전해 경기를 치렀는데, 안병훈은 두 경기 모두 타이로 끝냈고, 임성재는 1승 1패를 기록했다.먼저 임성재의 경우 오전에 아브라함 앤서(멕시코)와 호흡을 맞춰 패트릭 캔틀레이, 쟨더 셔플리(이상 미국)를 상대했고, 2홀 남기고 3홀 차로 승리했다.오후에는 카메론 스미스(호주)와 한 조로 나섰는데, 상대는 똑같이 캔틀레이와 셔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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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좋아" KLPGA, 전지훈련 트렌드는?
2019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막을 내리고 2020 시즌이 막을 올렸다. 본격적으로 2020 시즌이 시작되기 앞서 KLPGA투어 선수들은 3개월 정도 공백기를 갖는다.KLPGA투어는 2020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공백기 동안의 전지훈련 계획을 조사했다.KLPGA투어 선수들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전지훈련지는 동남아시아다. 출전 선수 중 40.5%가 동남아시아로 훈련을 떠난다. 이 중 53%는 베트남, 37%는 태국, 6%는 필리핀 등이다.동남아시아는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비행시간이 짧고 물가가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 시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깜짝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 시즌 루키로 데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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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1무' 임성재 "단장의 우승에 대한 열의가 집중력 높여"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으로 출전한 임성재가 2승 1무로 활약하고 있다. 14일 호주 멜버른의 로얄 멜버른 골프장에서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유럽제외)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셋째날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대회 셋째날 오전에 치러진 포볼 경기에서 임성재는 에이브라함 앤서(멕시코)와 한 조로 미국팀의 쟨더 셔플리-패트릭 캔틀레이를 상대했다.임성재와 앤서는 미국팀에 3홀 차 승리를 거뒀다.첫 날 포볼 경기에서 승점을 따낸 임성재는 둘째날 포섬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 셋째날 오전 포볼 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하면서 3경기에서 승점 총 2.5점을 획득했다.임성재와 호흡을 맞춘 앤서의 경우 3경기 연속 승리하면서 앤서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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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선수와 함께한 스크린골프 지투어 대회...전성현 우승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선수들과 함께한 ‘2019 지투어(GTOUR) 투어프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천만 원)’에서 전성현(삼호저축은행)이 이승택(24)과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전성현은 이번 우승으로 필드골프 대회 및 스크린골프 대회를 통틀어 생에 첫 우승을 거두게 됐다. 지난 13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 골프존카운티 선산 코스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전성현은 1라운드 이글 2개로 10언더파를 기록, 1라운드 1위로 출발했다. 2라운드에서는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6언더파를 적어내 KPGA 이승택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우승자는 연장전 4번 홀에서 결정됐다. 이승택이 5.5m 버디 퍼트를 놓치며 파를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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