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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LPGA 총상금 300억 원 돌파...'정규투어의 힘'
20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또 한 번 성장한다.KLPGA 투어 2020시즌 스케줄이 발표됐다. 총상금 313억원 규모로, 1978년 투어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KLPGA투어는 6일 투어 스케줄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296억 6천만 원이었던 전체 투어 총상금액은 올해 16억원이 증가해 약 313억 원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이는 정규투어의 힘이 크다. 2부 드림투어는 21개, 3부 점프투어는 16개, 시니어 대회인 챔피언스투어는 12개 대회로 2019시즌과 동일한 규모로 열리는 가운데, 정규투어는 대회 30개, 총상금 253억 원으로 치러진 2019시즌보다 1개 대회가 증가하고 총상금은 16억 원 늘어나 총 31개 대회에 총상금 269억 원 규모로 확장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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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최진호-이태희 "유러피언투어에서 승전고 울릴 것"
2020년은 쥐의 해다. 특히 올해는 60년만에 돌아오는 경자년(庚子年) ‘흰 쥐’의 해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도 쥐띠 해를 맞아 쥐띠 선수들이 저마다 각오를 다지고 나섰다. 먼저 1984년생들이다. 이중 최진호와 이태희는 코리안투어를 통해 유러피언투어에 진출했다. 최진호는 2017년 제네시스 대상으로 유러피언투어 출전권을 얻어 2018시즌부터 유러피언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동갑내기 이태희는 지난해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상위자 자격으로 이번 시즌 유러피언투어에 데뷔한다. 나란히 유러피언투어에서 활약하게 된 두 선수는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0년 유러피언투어와 KPGA 코리안투어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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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왕중왕전 연장 끝 우승...리드-셔플리 준우승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새해 첫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에서 연장 끝에 우승하며 타이틀 탈환에 성공했다. 6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 7494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2020년 첫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라운드가 치러졌다.대회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잰더 셔플리(미국)는 3라운드에서도 중간합계 11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지키며 셔플리의 타이틀 방어에 무게가 실렸다.이를 저지할 강력한 우승 후보로는 동갑내기 절친 저스틴 토머스가 유일한 듯 보였다.토머스는 3라운드 전반 홀에서만 버디를 5개 솎아내며 물오른 샷감을 뽐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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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LPGA루키 손유정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
롤렉스 여자주니어 챔피언십 우승 등 주니어 23승의 ‘초특급 유망주' 손유정이 볼빅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메트라 투어(2부투어) 상금랭킹 20위, 평균 드라이브 샷 261.93야드를 기록한 손유정은 2020시즌 LPGA투어에 루키로 데뷔한다.볼빅은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원빌딩 본사에서 손유정과 조인식을 갖고 골프공을 비롯한 각종 골프용품을 적극 지원하는 메인 계약을 맺었다. 손유정은 앞으로 2년 동안 ‘Volvik’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골프공, 캐디백, 장갑 등을 사용하게 된다. 손유정은 5세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8세부터 골프를 시작했으며, 11세 때 미국 주니어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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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골프 유망주 김주형, CJ대한통운과 3년 후원 계약
17세 프로골퍼 김주형(17, CJ대한통운)이 CJ대한통운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김주형의 매니지먼트사인 팀에이스 스포츠(대표 김상우)는 6일 김주형이 CJ대한통운과 2020년 1월부터 향후 3년간의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8년 6월 프로에 데뷔한 김주형은 2019년 아시안 디벨롭먼트 투어에서 3승을 거둔후 11월 아시안투어 파나소닉 오픈에서 역대 두번째로 어린 나이에 우승을 차지해 큰 주목을 받았다. 2019년 초 세계랭킹 2006위에 머물렀던 김주형은 현재 157위로 1849 계단을 끌어올리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김주형은 "미국 PGA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을 후원하는 CJ대한통운의 후원을 받게되어 무척 기쁘다. 올해 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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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방어냐, 탈환이냐? 불붙은 절친 전쟁
동갑내기 잰더 셔플리와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새해 첫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다. 6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 749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0년 첫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라운드가 치러진다.우승까지 단 18홀 만 남겨둔 가운데, 타이틀 방어에 나선 잰더 셔플리와 타이틀 탈환에 도전하는 저스틴 토머스가 나란히 리더보드 1,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두 선수의 타수는 1타 차다.두 선수는 1993년생으로 조던 스피스, 브라이슨 디섐보, 다니엘 버거(이상 미국) 등과 동갑이다. 93년생 선수들은 서로 절친한 관계로 선의의 경쟁을 하며 PGA투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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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메이커' 패트릭 리드의 진격
최근 가장 구설에 자주 오른 톱 플레이어임에도 성적은 상위권인 패트릭 리드(미국)가 2020년 새해 첫 대회에서 우승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리조트 플랜테이션 골프장(파73)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0 새해 첫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막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전년도 우승자들에게 출전권이 주어지는 대회로 왕중왕전격이다. 총 34명의 우승자가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대회 2라운드에서 지난해 우승자 잰더 셔플리(미국)가 단독 선두로 뛰어올라 2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트러블 메이커 패트릭 리드도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섰다.2017년까지 국가 대항전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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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도전' 셔플리, 왕중왕전 3R 단독 선두...토머스 추격
잰더 셔플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중이다.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리조트 플랜테이션 골프장(파73)에서 PGA투어 2020 새해 첫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가 치러졌다.전년도 우승자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져 총 34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우승자들이 자웅을 겨루는 만큼 왕중왕전이라 불린다.대회 3라운드 무빙데이에는 지난해 우승자 셔플리가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셔플리는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를 쳤고, 중간합계 11언더파로 단독 선두다.2연패에 도전하는 셔플리가 2일 연속 단독 선두로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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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긴장 고조 속 미국 톱플레이어들 중동행
미국이 공습 작전으로 이란 군부 실세를 제거해 중동 긴장이 급격히 고조된 가운데, 미국 톱 골퍼들이 중동에서 치러지는 대회에 나선다. 지난 3일 미국은 드론을 이용해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 수배대 정예군(쿠드스군) 사령관을 살해했다.사령관을 잃은 이란은 '강력한 보복'을 맹세하며 복수를 다짐하고 있고, 이란의 발표에 미 국방부는 약 3500명의 병력을 중동에 추가 배치해 이란과 미국의 정면 충돌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긴장감이 고조되자 미국인들은 중동 방문을 주의하고 있다. 스포츠계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5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에서 예정이던 전지훈련이 취소됐다. 반면, 미국프로골프(PGA)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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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선수' 박인비,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헨더슨과 결승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지난 10년 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팬 투표에서 결승에 올랐다. LPGA투어는 지난해 말부터 지난 10년 간 최고의 선수를 뽑는 팬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총 16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으며, 박인비는 1번 시드를 받았다.LPGA투어는 4일 박인비가 4강전에서 리디아 고를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박인비는 최근 LPGA투어 전설인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캐시 훠트워스, 미키 라이트(이상 미국) 등에게 "지난 10년간 압도적인 활약을 한 선수다"라는 평을 들은 바 있다. 하지만 팬 투표는 이를 잘 반영하지 못했고, 박인비는 4강전에서 54%를 득표하는 데 그쳤다.미셸 위(미국)와 박성현, 리디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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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셔플리, 왕중왕전 2R 단독 선두...강성훈 20위
잰더 셔플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새해 첫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 2라운드가 치러졌다.전년도 우승자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져 총 34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디펜딩 챔프 셔플리가 타이틀 방어에 청신호를 켰다.첫날 4언더파 공동 5위로 출발했던 셔플리는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냈다.중간합계 9언더파를 기록했고, 순위 역전에 성공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공동 2위는 패트릭 리드(미국)와 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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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구자철 회장, 부회장으로 최경주 임명...수락 여부는 아직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된 구자철 회장이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한다. 지난해 11월, 구자철 회장은 만장일치로 KPGA 제18대 회장에 당선됐다. 구자철 회장은 3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시무식을 시작으로 임기가 시작됐다.구자철 회장은 시무식에서 “지금껏 열심히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한국프로골프가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자”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이어 “KPGA 코리안투어의 중흥을 위해 선순환의 모멘텀을 빨리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 힘을 모아 좋은 결실을 맺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역사의 한 획을 그어보자”라고 강조했다.구자철 회장은 KPGA 상근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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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통산 상금 1위는 41억 번 장하나...2위 고진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생애 통산 상금 순위 1위는 장하나다. 장하나는 지난 10년 간 KLPGA투어 158개 대회에 출전해 12승을 기록했다. 이 중 132개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했다. 2013년 처음으로 상금왕에 올랐던 장하나는 2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진출했다. 2년 간 활동했고, 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동안 국내 대회에는 7차례 출전했고, 이 중 2회는 우승으로 이어졌다. 2017년 돌연 LPGA투어 시드를 반납하고 KLPGA투어로 돌아온 장하나는 이후 2019시즌까지 총 4승을 더했다. 특히 2019시즌의 경우 10월에만 2승을 수확하는 등 약 7억 3000만원을 벌어들인 바 있다. 장하나의 누적 상금은 총 41억 3천여만원으로 이는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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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덜 풀렸나?' 존슨, 드라이버 샷 실수만 3차례
더스틴 존슨(미국)이 2019-2020시즌 첫 출전 대회에서 드라이버 샷만 3차례 패널티 구역으로 보내는 등 고전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가 막을 올렸다.이 대회는 전년도 우승자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대회로 왕중왕전격이다. 총 3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2019-2020시즌은 지난 10월 막을 올렸지만, 존슨은 이 대회가 시즌 첫 출전 대회다. 2018-2019 시즌을 마친 직후 수술대에 올라 무릎 수술을 했기 때문이다.오랜만에 나선 필드인 만큼 아직 몸이 덜 풀린 모습이다. 특히 주무기인 드라이버 샷이 말을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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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새해 첫 왕중왕전 1R 중위권 출발...니만 선두
강성훈이 2020년 새해 첫 대회이자 왕중왕전 격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기록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가 막을 올렸다.지난해 우승자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며 총 34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한국 선수로는 지난해 5월 AT&T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에서 8년 만에 첫 승을 기록한 강성훈이 유일하게 출전했다.대회 첫 날 2019-2020 개막전 밀리터리 트리뷰트 우승자 호아킨 니만(칠레)이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솎아내며 7언더파 단독 선두로 질주한 가운데, 강성훈은 1언더파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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