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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설 ‘KPGA 라이징 스타’, 임예택·박준홍 첫 주인공
임예택과 박준홍이 2023년 신설된 ‘KPGA Rising Stars’에 첫 주인공이 됐다.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선수들에 대한 골프 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 시즌 새롭게 제정된 ‘KPGA Rising Stars’는 해당 연도 투어에서 활동한 만 25세 이하의 선수 중 데뷔 후 최소 의무 대회 수를 충족시킨 시즌이 3개 시즌 이내, 한 시즌 출전한 대회서 1/2 이상 컷통과(준우승 1회 포함), 제네시스 포인트 또는 제네시스 상금순위로 차기 연도 시드를 획득한 선수까지 3가지 조건을 충족한 선수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시즌 우승자는 제외한다.임예택은 지난 7월 예선전을 통과해 출전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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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골퍼들의 평균 타수는 91.5타, 70대 평균은 85.9타…'역시 연륜'
국내 대표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340만 골퍼들의 스코어 데이터를 담은 ‘2023 연말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 29일 공개된 '2023 스마트스코어 연말결산'에 따르면, 골퍼들의 평균 타수는 91.5타, 베스트 타수는 57타인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 보면 남성이 90.8타, 여성이 92.7타였으며, 연령대 별로는 70대가 85.9타, 60대가 87타, 50대가 89.8타를 기록했다.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평균 타수가 줄어든 것으로, 구력과 실력 간 실질적인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코어 구간별로는 90타대 스코어 입력 건수가 전체의 41.6%를 차지해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00타 이상의 스코어 입력 건수도 전체의 29%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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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PGA 투어 "내년에 지켜봐야 할 24세 이하의 선수 24인"에 가장 먼저 언급
김주형(21)이 2024년에 주목해야 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샛별 중 하나로 꼽혔다.29일 PGA 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24명의 유망주를 선정하면서 김주형을 제일 처음 언급했다.PGA 투어는 "21세에 불과한 김은 이미 3개의 PGA TOUR 타이틀과 9개의 국제대회 우승 성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오픈 챔피언십 준우승을 포함해 2023년 두 메이저 대회에서 톱10에 들었다"며 "세계랭킹 톱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2023 중반 고전하던 김주형은 코치를 크리스 코모로 바꾼 뒤 정상 궤도로 돌아와 슈라이너스 타이틀 방어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로열 리버풀 준우승을 포함해 9개 대회 연속 톱25에 오르며 2023년을 마쳤다.PGA 투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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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마다솜, 경기·인천 아동복지시설에 1천만원 기부금 전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마다솜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28일 매니지먼트사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마다솜이 경기도와 인천의 아동복지시설 5개 기관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그는 경기도 안양의 아동 양육 시설 '안양의 집'을 직접 찾아 아이들의 거주 환경을 살피고, 시설 현황과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2022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한 마다솜은 올해 9월 OK금융그룹 읏맨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고, 2023시즌 준우승 2회, 톱10 8회 등을 기록했다.마다솜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룬 것이 아니기에 팬과 사회로부터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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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내년부터 출산 회원에 최대 500만원 지원 등 복지 확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회원을 대상으로 한 복지 혜택을 확대한다.28일 KLPGA는 상조회 규정을 개정해 2024년 1월 1일부터 본인 출산 시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은 500만원의 출산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KLPGA는 또 정규투어 시즌 종료 기준 상금순위 60위 안에 든 선수에게는 획득 상금의 0.5%를 10년 후부터 매년 4월 첫째 주에 지급하는 보너스 규정도 마련했다.2024시즌부터 규정이 시행되면 해당 선수들은 2035년 4월 첫째 주에 첫 보너스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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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대회, 총상금 237억 원' KPGA 코리안투어,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으로 2023 시즌 대미 장식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피날레를 알리는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한 본 시상식에는 올해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수들과 대회를 개최한 스폰서 및 골프장, 미디어 등 국내 골프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총 22개 대회, 총상금 237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펼쳐졌다. 이 가운데 시즌 전 대회에 출전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포함 TOP10에 1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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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대한골프협회에 발전기금 2천만원 전달
고진영이 대한골프협회(KGA)를 찾아 국가대표 후배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진영은 기금전달식에서 "국가대표로 활동하던 2013년도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KGA를 방문하면 항상 고향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진다. 대표시절 훈련 등을 지원해 주셨던 임직원 분들을 다시 뵙게 되니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박재형 대한골프협회 전무이사는 "고진영 선수가 국가대표에 남다른 애정이 있었던 만큼 그 뜻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고진영 선수와 같은 우수 선수가 앞으로도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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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캐디’ 이동연, 2023 ‘올해의 캐디상’ 수상
박상현(40.동아제약)의 캐디 이동연(31)이 2023 시즌 ‘올해의 캐디상’ 주인공이 됐다.27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이동연은 2023년 24개 대회에서 박상현과 함께 모습을 보였으며 박상현의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고 박상현이 꾸준한 활약으로 ‘제네시스 상금왕’에 오르는 데도 큰 기여를 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이동연은 “캐디로서 상을 받을 기회가 흔치 않은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캐디 트로피를 받은 것에 이어 다시 한번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투어 현장에서 함께 노력하는 캐디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박상현 선수와 2020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처음 호흡
골프
LPGA 신인왕 유해란, 모교 심곡초에 천만원 기부
LPGA 신인왕의 계보를 이은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이 모교인 용인 심곡초등학교 후배들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27일 유해란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지난 26일 유해란이 학교를 방문해 모교 후배들과 학교 발전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홍순영 교장은 "용인 심곡초를 졸업한 유해란 프로가 10년만에 다시 학교에 찾아와 발전기금을 기부한 것에 감사하게 생한다"며 "이 발전기금으로 아이들이 세계를 무대로성장하는데 발전기금을 뜻 깊게 사용하겠다"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유해란은 “좋은 기억들로 가득한 학교에 오랜만에 방문해 즐겁다. 작은 정성이지만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고,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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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vs 인터내셔널' 맞붙는 프레지던츠컵, 내년 김주형·임성재 출전
2년에 한 번씩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이 맞붙는 국제 골프대회에서 김주형과 임성재가 인터네셔널팀 소속으로 출전을 확정했다.현지시간으로 내년 9월 26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이 각각 12명씩 선수을 내세워 대결하는 단체경기다.미국팀은 PGA 투어 페덱스 랭킹 순위에 따라 6명을 선정하고 미국팀을 이끄는 짐 퓨릭 단장이 6명을 추가해 팀을 구성한다.미국을 상대할 인터내셔널팀은 내년 8월 26일에 발표되는 세계골프랭킹 순위에 따라 6명을 선발하고 팀을 지휘하는 마이크 위어 단장이 나머지 6명을 뽑는다.PGA투어에서 3승을 올린 세계랭킹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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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K골프·K푸드로 인도네시아에 한류 전파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인도네시아에 한류 문화가 큰 선물을 준 것 같다. K골프의 실력과 매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아시안투어 지미 마실린 회장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클럽에서 끝난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대회 마지막 라운드를 참관한 뒤 이렇게 평가했다. 사단법인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가 주관한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은 한국, 태국, 일본, 필리핀, 미국 등 16개 국가에서 58명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사흘 동안 승부를 겨뤘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려 대회 운영과 행사 내용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찬사와 함께 특히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다채롭고 의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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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2R, 티띠꾼 단독 선두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이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는 발군의 기량을 과시하며 5타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 대회 참가 선수 중 최상위 랭커(세계 9위)인 아타야 티띠꾼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클럽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는 1개로 막으며 7타를 줄였다. 첫 날 다른 3명의 선수와 공동 선두에 올랐던 티띠꾼은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 경쟁자들이 주춤거리는 사이 5타차로 멀찌감치 달아나며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티띠꾼은 “오늘 쇼트게임에서 특별히 어려움이 없었고 특히 퍼팅이 잘 됐다”며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해 정상에 오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
'식지 않는 관심'…타이거 우즈, 구글 검색량, 골프 선수 1위
올해 구글 검색으로 가장 많이 찾아본 골프 선수는 타이거 우즈로 나타났다.22일 골프다이제스트 보도에 따르면 구글 검색 엔진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올해 구글에서 가장 검색량이 많은 골프 선수는 우즈였다.우즈는 올 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마스터스 등 PGA 투어 대회에 단 2차례 출전했고 발목 수술을 받은 뒤 7개월 동안 재활을 거쳐 12월 두차례의 이벤트 대회를 참가했다. 이를 합쳐도 한 해 단 네 번 경기에 출전했을 뿐이지만 가장 많은 관심을 끌며 건재를 과시했다.우즈가 스크린 골프 리그인 TGL과 PGA투어 정책 이사를 맡으면서 LIV 골프를 둘러싼 각종 뉴스에 자주 등장한 덕으로 보인다.우즈에 이어 검색량이 많은 선수는 로
골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 신태용 감독,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출전 선수들과 이벤트 대결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를 이끌고 있는 신태용 감독(53)이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2023’이 열리고 있는 자카르타 폰독인다 골프클럽을 찾아 대회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동분서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19일 열린 대회 프로암에 큰 아들 신재원(성남FC)와 함께 출전해 많은 관심을 끈데 이어 대회 1라운드가 종료된 직후에는 아타야 티띠꾼(태국), 황유민, 김민별 등 각국 출전 선수 6명과 함께 ‘신태용을 이겨라’라는 이벤트에 참여, 대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올해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행사를 겸해서 열리고 있는데 주최측이 기획한 ‘신태용을 이겨라’는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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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1R, 이다연·이효송·티띠꾼·판나라이 공동 선두
아시아 태평양지역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에서 한국과 태국이 예상대로 개인, 단체전 리더 보드를 양분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클럽에서 개막된 대회 첫날 한국의 에이스 이다연과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효송이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기록, 올시즌 미LPGA투어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 판나라이 미솜과 개인전 공동 선두에 나섰다.단체 순위에서도 올해 세계 여자 아마추어 팀 챔피언십 우승자인 이효송-김민솔 조가 합계 4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선 가운데 태국의 2개조(아타야 티띠꾼-자라비 분찬트, 판나라이-붓사콘 수카판)가 2, 3위로 뒤를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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