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회원을 대상으로 한 복지 혜택을 확대한다.
28일 KLPGA는 상조회 규정을 개정해 2024년 1월 1일부터 본인 출산 시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은 500만원의 출산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KLPGA는 또 정규투어 시즌 종료 기준 상금순위 60위 안에 든 선수에게는 획득 상금의 0.5%를 10년 후부터 매년 4월 첫째 주에 지급하는 보너스 규정도 마련했다.
2024시즌부터 규정이 시행되면 해당 선수들은 2035년 4월 첫째 주에 첫 보너스를 받게 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