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반성장위원회와 전남광주시, 한국전력 등 지방정부·기업·공공기관은 20일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협의체 출범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의체는 참여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협력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CJ제일제당은 지역 협력사의 신제품 출시와 생산량 증가에 따라 필요한 인력을 지역 인재 채용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업의 사업 확대가 지역 내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협력사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식품기업의 상품 유통 기반을 넓히는 작업도 추진한다. CJ제일제당은 상생 브랜드 '즐거운동행' 등을 활용해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상품화 지원을 통해 로컬푸드의 시장 진입을 돕기로 했다. '즐거운동행' 참여 협력사들은 최근 7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37%를 기록했다.
중소 식품업체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지원도 협력 과제에 포함됐다. CJ제일제당은 식품안전상생재단의 컨설팅과 연계해 지역 기업의 식품안전 및 품질관리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김찬호 CJ제일제당 부문 대표는 "지역 기업의 생산 확대를 고용과 상품 경쟁력 강화로 연결하고, 식품안전과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는 협력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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