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8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다. MLB는 1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를 2028년 올스타전 개최지로 공식 발표했다. 오라클 파크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07년 이후 21년 만이다.
한국 팬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이정후에게 쏠린다. 2028년 이정후가 올스타에 선정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자신의 홈구장에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올스타전을 치르는 장면이 연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 이정후의 2028년 올스타 출전을 예상할 수는 없다. 하지만 오라클 파크가 올스타전 무대로 확정되면서 이정후에게는 또 하나의 목표가 생겼다.
특히 2028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하계올림픽이 열린다. MLB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 여부는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번 올스타전 개최지 선정에는 LA 올림픽을 고려한 이동 및 일정상의 이점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샌프란시스코는 LA와 비교적 가까운 서부 지역에 위치해 올스타전과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이동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2028년은 이정후에게 특별한 해가 될 수 있다.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지는 MLB 올스타전. 그리고 그 무대에 이정후가 주인공으로 설 수 있을까?
지금부터 2년 뒤, 샌프란시스코에서 이정후의 올스타전이 펼쳐질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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