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대수비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8에서 0.309(320타수 99안타)로 소폭 올랐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에 시달린 그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으나, 4-2로 앞선 6회초 우익수 대수비로 나섰다. 안타는 7회말 2사 1루 첫 타석에서 나왔다. 콜로라도 불펜 TJ 슈크의 2스트라이크 이후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골프 치듯 퍼 올려 우익선상 2루타를 만들었다. 7일 토론토전 이후 3경기 만의 안타이자, 5일 콜로라도전 이후 5경기 만의 장타였다. 샌프란시스코는 8-2로 이겼다.
반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이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시즌 타율은 0.221에서 0.213(80타수 17안타)으로 떨어졌다. 그는 과거 KBO리그 SK에서 뛰었던 애리조나 선발 메릴 켈리를 상대로 범타와 삼진에 그쳤다. 켈리는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7승째를 거뒀고, 샌디에이고는 1-3으로 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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