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는 8일 아빌라와 총액 4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풍부한 선발 경험과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을 갖춘 투수로 최근까지 실전 등판을 이어온 점을 검토해 선발진에 힘을 보탤 자원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투수진 붕괴로 고심하던 SSG가 MLB와 일본 무대 경험을 두루 갖춘 그를 택한 것이다.
그는 빠른 공을 앞세우는 투수다. 평균 150km 이상에 최고 156km의 속구를 던지는 그는 커터와 커브 체인지업 스플리터 등 다양한 변화구도 구사한다.
이력도 다채롭다. 2019년 샌디에이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MLB 통산 72경기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2025년에는 일본 야쿠르트에서 15경기에 등판했고 올 시즌에는 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A에서 60이닝을 소화했다. 아빌라는 SSG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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