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는 12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시즌 첫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멀티 히트이자, 이번 시즌 처음으로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것이다. 타율은 0.174에서 0.200(50타수 10안타)으로 상승했다.
4회 볼티모어 선발 크리스 배싯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뽑았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좌전 안타로 마무리했다. 다만 팀은 2-6으로 패해 6승 9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LA 다저스 김혜성(27)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볼넷을 기록했다. 4회 볼넷 출루 후 시즌 첫 도루도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0.364(11타수 4안타)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의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앞세워 텍사스를 6-3으로 꺾었다. 오타니는 정규시즌 45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다저스는 11승 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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