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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전략이 승부 갈랐다' 러셀, 2026 F1 개막전 폴 투 윈...메르세데스 원투 피니시

2026-03-08 20:10

2026 F1 챔피언십 1라운드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조지 러셀. 사진[AP=연합뉴스]
2026 F1 챔피언십 1라운드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조지 러셀. 사진[AP=연합뉴스]
조지 러셀(메르세데스)이 8일 호주 멜버른 앨버트 파크 서킷에서 열린 2026 F1 월드챔피언십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에서 1시간23분06초801로 우승, 폴 투 윈을 달성하며 통산 6승째를 거뒀다.

팀 동료 키미 안토넬리가 2초974 차로 2위를 차지하며 메르세데스는 개막전 원투 피니시를 완성했다. 3위는 르클레르(페라리), 4위는 해밀턴(페라리)이었다.

승부의 분수령은 12랩에서 발생했다. 아자르(레드불)의 머신 정지로 VSC가 발동되자 메르세데스는 즉시 두 드라이버를 피트로 불러 타이어를 교체했다.
피트인을 마치고 트랙으로 복귀하는 조지 러셀의 머신. 사진[AFP=연합뉴스]
피트인을 마치고 트랙으로 복귀하는 조지 러셀의 머신. 사진[AFP=연합뉴스]


반면 선두를 달리던 페라리는 트랙에 남는 전략을 선택했고, 25랩 르클레르가 피트를 마치고 복귀했을 때 러셀과의 격차는 이미 14초로 벌어져 있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노리스(맥라렌)는 5위에 그쳤고, 팀 동료 피아스트리는 출발 전 머신이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로 리타이어했다. 러셀은 "초반 르클레르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만큼 결승선을 통과했을 때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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