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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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국에 후반 3실점 완패...한국과 '한국인 감독 맞대결' 3-4위전서 성사

2026-01-21 14:00

김상식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 사진=연합뉴스
김상식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 사진=연합뉴스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 U-23 대표팀이 2026 AFC U-23 아시안컵 4강에서 중국에 0-3 완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로써 한국인 사령탑 간 맞대결은 결승이 아닌 3-4위전에서 이뤄지게 됐다.

베트남은 21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전반을 0-0으로 버텼으나 후반 들어 무너졌다. 후반 2분 펑샤오의 헤딩골을 시작으로 7분 샹위왕의 터닝슛에 연속 실점했다.

후반 28분에는 팜리득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까지 겹쳤고, 추가시간 왕위둥에게 쐐기골을 허용했다.


2018년 박항서 감독 체제에서 준우승을 거둔 뒤 8년 만에 4강에 오른 베트남은 조별리그 3전 전승 등 8강까지 무패 행진을 펼쳤으나,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베트남은 24일 0시 일본에 0-1로 패한 이민성 감독의 한국과 3-4위전을 치른다.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인 중국은 25일 0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일본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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