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한다. 양사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06년 설립한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는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 중인 MMORPG '탈리온'도 제작한 바 있다.
프로젝트 V는 탈리온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호쾌한 액션성과 전투 감각을 계승하면서 현재 시장 트렌드에 걸맞는 새로운 방향성으로 제작 중이라는 것이 컴투스홀딩스 측의 설명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페이투윈(Pay to Win) 방식에서 벗어나 플레이에 따른 자연스런 성장과 그 과정의 재미를 추구한다. 향상된 그래픽과 연출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경쟁 중심의 PVP 대신 협동 기반의 성장과 목표 달성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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