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에서는 도난당한 프리모니움을 되찾기 위해 카구야 제약의 뒤를 쫒는 주인공 일행과 유키의 추격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2장 오픈과 함께 신규 콘텐츠 '대균열'도 추가했다. 대균열은 이용자들이 보스에게 입힌 데미지의 총합을 겨루는 랭킹전 콘텐츠다. 최고 기록과 랭킹 등급에 따라 각종 게임 내 재화 및 한정판 꾸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
은하계 재해 전용 보상 상점에서는 모든 전투원의 에고 발현(한계 돌파) 재료인 '오메가 코드'를 판매한다.
금기의 카탈리스트 스토리의 주요 등장인물인 치즈루와 이츠쿠는 신규 전투원과 파트너로 각각 업데이트했다. 치즈루는 5성 등급의 공허 속성 사이오닉 전투원으로 강화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전용 스킬 주박술이 특징이다. '황혼의 결속' 카드를 활용해 카드 사용 비용을 줄일수도 있다.
신규 콘텐츠 추가와 시스템 개선도 진행한다. 보유한 전투원과 교감 강화를 위한 매신저 형태의 신규 시스템 '유니그램'과 각 전투원 별 '선호 선물' 시스템을 도입했다. 유니그램에서는 신뢰도에 따라 이벤트도 발생한다.
신규 상시 상점 '블랙혼 무역소'도 추가했다. 이 무역소에서는 카오스 구현, 코덱스, 은하계 재해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획득하는 '혼돈의 결정'으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전투원 및 파트너 레벨업에 소모되는 게임 내 화폐량은 기존대비 80%로 줄였다. 이미 소모한 화폐는 소급 적용해 이용자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총 21일간 진행되는 신규 출석 이벤트도 연다. 누적 출석 일수에 따라 전투원과 파트너 획득에 사용되는 재화인 '구출 앵커'와 '신호 증폭 앵커' 등 각종 성장 재료, 프리즘 렌즈 등 선물을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 김주형 사업실장은 "은하계 재해 신규 스토리와 콘텐츠 외에도 게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캐릭터와의 교감 강화와 육성 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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