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2025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애니메이션·게임 축제다.
어비스디아는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 '조율사'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4일 한국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AGF 부스 방문 후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스트링백과 미니 스티커를 증정한다. 또 현장 이벤트를 통해 포토카드 쿠폰, 코롯토(아크릴 스탠드), 스티커 등 굿즈를 추가로 제공한다.
어비스디아 부스는 킨텍스 제1 전시관 3홀 중앙에 종합 엔터테인먼트 무대를 콘셉트로 구축했다. 이 게임은 음악 및 서브컬처 감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내세워 캐릭터별 서사와 개성을 담은 OST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부스에서는 매일 오프닝을 서브컬처 장르 주요 DJ인 RiraN, Tokidoki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어비스디아의 OST를 활용한 디제잉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며, 이후 퀴즈 프로그램 '미션타임', 코스어 4명과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 '조율사의 선택'과 팬사인회 등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 7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버튜버들의 코너도 운영한다. 핵심 호감도 콘텐츠인 '같이 먹자' 소개와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공연을 포함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게임의 특색을 알릴 예정이다.
또 6일 오후 2시에는 '개발자 스테이지'를 열고 개발진이 게임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리며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게임 내 보스 피해량으로 순위를 겨루는 콘텐츠 '어비스 인베이더 랭킹대전'의 본선도 운영한다. 시연존에서 고득점을 기록한 이용자들이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최강의 조율사들에게는 아이폰 17프로 등 보상을 지급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